(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잠시 운영을 멈췄던 송현공원 유아숲교육 운영을 지난 21일부터 교육을 재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재개된 동구 유아숲 교육은 만3세부터 참여 가능하며 송현근린공원과 화도진공원에서 다음달 30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송현공원에서는 잔디 언덕 미끄럼틀, 잔디 터널, 재래식 수동펌프 등 자연친화적인 놀이공간으로 조성된 유아숲체험원과 달동네박물관 주변에서 교육이 이루어지며 화도진공원에서는 지방의 군사를 관리하던 지방관제가 있던 화도진지의 역사와 연계한 숲체험 교육이 이뤄진다. 구는 위 기간중 화~토요일에 1일 3회 운영할 계획이며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회당 인원 15명 이내로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전화 문의 등을 통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방문으로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그간 코로나19로 교육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했던 유아숲 교육 운영 재개를 통해 많은 어린이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동구 주민의 대표 쉼터인 송현근린공원 광장 중앙 바닥분수 설치와 노후 산책로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송현공원 산책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완충역할을 하는 탄성포장재와 보도블럭을 혼합해 누구나 편안히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을 조성하고 광장 중앙에 바닥분수를 새롭게 설치해 공원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도록 하는 내용이다. 구는 앞으로 지속적인 정비와 시설 보강을 통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여름철 명소가 된 물놀이터‘또랑’과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로 송현공원을 동구만의 특색 있는 놀이 및 휴식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이번 정비공사를 통해 송현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많은 분들에게 쉼과 위로를 드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단법인 동구 꿈드림장학회는 지난 23일 ‘2020년도 창의인재 특기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추세가 상대적으로 더딘 수도권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을 준수하며 장학생 대표 4명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열렸다. 이번에 장학생 선발은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계발해 동구를 빛낼 창의인재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체육, 문화예술, 기능, 수학·과학 등 각종 분야 전국 대회에서 입상실적이 있는 학생 총 49명을 선발해 1인당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구는 장학금 중 50%는 현금으로 나머지 50%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동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학회 이사장인 허인환 동구청장은“코로나19 여파로 많은 대회가 취소연기된 상황에서도 우수한 재능을 지닌 지역의 보석들이 이번 장학생 모집을 통해 다수 발굴됐다”고 말했다. 허 이사장은 이어 “특히 올해부터는 장학제도 개편에 따라 기존 초등학생을 포함한 중·고등학생까지 장학금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동구의 우수한 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2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유공자 표창은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복지 증진에 공헌한 모범어르신 및 단체 등을 포상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범사회적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열었던 기념식 행사 대신 포상 대상자와 가족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히 진행됐다. 이날 구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 어르신, 노인 일자리, 독거노인 지원 등 노인복지 향상에 공헌이 큰 사람 및 단체 등 총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다음 세대인 우리의 발전과 번영은 어르신들의 눈물과 땀이 밑거름이 되어준 덕분임을 새삼 마음에 새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른을 존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문화 활성화 지원 등 노인복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장수풍뎅이 생태교육을 실시해 사육 키트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계양도서관은 환경교육 체험장인 ‘환경사랑학습관’을 기반으로 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미래 환경 파수꾼을 양성하고 있다. 10월 26일 28일 29일 30일 총 4회 계양도서관 환경사랑학습관에서 장수풍뎅이 생태교육이 이뤄지며 각 수업 종료 후 교육 참가자들에게 장수풍뎅이 사육 키트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사랑학습관의 다양한 생태를 관찰하고 전문가의 설명을 듣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친절한 고객 응대로 민원인에게 한 차원 높은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진행한 유수란 강사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전화응대 스킬업’이란 주제로 단계별 전화응대 방법, 호감도 향상을 위한 고객 전화응대 기법 등을 소개하며 전화 예절은 민원인에 대한 공감과 배려에서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곽미혜 학교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친절을 기본으로 하는 청렴마인드 함양과 실천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우울, 불안, 자살 위기 등 정서·행동 특성 전반에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 521개교에 대해 집중 컨설팅을 실시한다.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및 Wee센터 실장 등 학생상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참여해 10월과 11월 2달 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특별지원으로는 Wee센터에서 마음건강치료전문의 무료 상담, 정신건강 치료비 1인당 150만원, 학교로 찾아가는 긴급 상담팀 투입, 인천 생명의 전화와 연계한 개별 상담, 인천참사랑병원 우선 진료 등을 지원한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우울증을 겪는 학생이 점차 늘고 있는 것을 대비해 학생의 정서·행동 문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단위학교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는 지난 21일 정기섭 대표 신포주민문화센터 김예지강사외 18명 조은경대표작가등이 중구청을 방문해 월디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포스코에너지는 국내 최초 민간발전사업자로서 국내 최대 민간발전사를 넘어, 글로벌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재단법인 월디장학회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며 사회 환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신포주민문화센터 중국어반은 신포동의 지원과 회원들이 함께 모은 장학금을 월디장학회에 기탁했다. 또한, 제40회 인천공예품대전 대상 도자기‘민’ 조은경 작가는 항미단길 대표작가로서 항미단길 기획과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남다른 애향심으로 장학금을 흔쾌히 기탁했다. 홍인성 이사장은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개인과 기업에 감사하며 중구의 지역사회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21일 동인천동에서‘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구민을 위해 구는 지난 9월 연안동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을 개최했다.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은 2018년 10월부터 매월 개최해 온 홍인성 구청장만의 구민과의 소통행사로 이번 동인천동에서의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안전하게 개최됐다. 1부‘주민 통·쾌 간담회’에서는 구청장과 주민의 현장 담화로 동인천동의 현안사항에 대해 가감 없는 토론의 장을 열었고 2부‘통통통 중구 주민 아카데미’에서는 가톨릭대학교 행정대학원 탐정학과 교수와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으로 MBC, KBS, SBS, TVN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인 염건령 교수가 ‘저출생과 사회변화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 날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은 행사 종료 후에 중구TV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팬더믹 현상 안에서 단순 저출생 극복 정책이 아닌 중구 특성에 맞는 혁신 방안에 대해서 주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행정정보만으로는 사전선별이 어려워 새희망자금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새희망자금 확인지급 현장접수를 실시한다. 지원대상 및 금액은 일반업종인 경우 2020년 5월 31일 이전에 창업해 신청일 현재 휴·폐업 상태가 아닌 정상영업 중인 소상공인이여야 하며 2019년 연매출 4억원 이하이면서 2020년 상반기 월평균 매출액이 2019년 월평균 매출액 대비 감소한 경우 10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2020년 창업자인 경우 6~9월 매출액의 연간 환산 매출액이 4억원 이하이고 8월 매출액이 6~7월 월평균 매출액 미만인 경우 지급대상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8월 16일 이후 집합금지, 영업제한을 시행한 특별피해업종은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규모 이하면 매출감소여부와 관계없이 집합금지 대상은 200만원, 영업제한 대상은 15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확인지급 신청은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로 24시간 가능한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나 별도 증빙이 필요한 경우에 한해 사업장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현장접수처에 방문해 신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