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가 지난 20일 쾌적하고 안전한 어린이놀이터 환경 정착을 위해 활동하는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어린이놀이터 안전지킴이를 격려하고자 현장을 방문했다. 그동안 구는 ‘인천광역시 중구 어린이 안전종합대책’과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을 연계해 구민에게 일자리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지킴이의 주요 활동은 아파트 놀이시설 현장점검을 통해 관리주체에게 조치사항을 신속하게 알 수 있도록 점검 내역을 보고하며 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터 이용 시 안전사고 유의사항 안내와 마스크 착용 계도 등 주로 하고 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날 안전지킴이가 있는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을 방문해 업무수행 중 애로사항을 들었고 공동주택 어린이놀이터 시설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또한, 입주민, 관리사무소장, 동대표들과도 적극 소통해 구청에 바라는 점 등을 듣고 안전한 어린이놀이터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대화하기도 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최근 조직개편으로 어린이안전팀을 신설했고 이를 통해 지역 내에 있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유아와 아동들이 쾌적한 어린이놀이터 환경에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확진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서구 대책본부에 따르면, 서구 170번 확진환자 A씨는 지난 21일 감기 기운,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 22일 오후 2시경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저녁 8시경 양성 통보를 받았다. 1차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7일 자신의 차량으로 타지역 소재 가족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이어 A씨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구 소재 근무지를 출퇴근했다. 이동 시엔 자전거를 이용했으며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18일엔 저녁 6시경 지인과 서구 소재의 한 식당에서 식사했다. A씨는 21일 오전 10시경 감기 기운 등을 느껴 서구 소재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했으며 다음날인 22일 서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모두 10명이다. 서구 접촉자 중 A씨의 동거가족 2명은 이미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서구 접촉자 5명은 검사 예정이다. 모두 1:1 전담공무원 관리하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타지역 접촉자 3명에 대해선 해당 지자체에 관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1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새희망자금 확인지급 현장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은 지난 5월 31일 이전 창업자로 신청 당시 휴폐업 상태가 아닌 2019년도 연매출 4억원 이하 소상공인 중 전년 월평균 대비 올해 상반기 월평균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이다. 또 코로나19에 따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조치로 집합금지와 영업이 제한된 소상공인도 신청 대상이다. 다만 추석전 1차로 지원받은 사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 무등록 사업자, 4차 추경에 포함된 다른 재난지원금을 지급 받은 경우 등은 지원이 제외된다. 현재 새희망자금 온라인 접수는 다음달 6일까지 받고 있으며 중소기업벤처부로부터 문자안내를 받지 못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6일부터 현장 접수를 시작한다. 대상자는 사업장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신청서 개인정보 및 과세정보 이용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는 사업장 대표자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26일 1·6 27일 2·7, 28일 3·8, 29일 4·9, 3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겨울철 폭설 및 한파에 대비해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1월 15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주민의 안전사고 등 겨울철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서구는 빈틈없는 제설작업 및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해 관내 제설 취약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관리하고 있으며 교통량이 많아 제설 대응이 어려운 간선도로의 고갯길 구간에는 선제적인 제설이 가능하도록 국비를 지원받아 자동염수 분사장치를 설치하는 등 주민의 안전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이원화되어 있던 제설작업 업무를 일원화하고자 실무부서 간 논의를 통해 제설 총괄 대응 부서를 지정하고 민간위탁용역을 통해 운행하는 제설 차량에 해당 지역의 주민이 함께 탑승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으로써 민·관이 협력해 하나가 되는 소통 행정 실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겨울철 강설 시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하면서 관내 제설 취약지역을 다시 조사해 대책을 마련하는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의 유일한 섬인 세어도는 2020년부터 세어도항 환경정비 및 세어도 마을SOC시설을 구축하는 어촌뉴딜300사업, 야생화 숲을 조성해 주민소득 증대사업인 세어도 도서특성화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반드시 해결하고 넘어가야 할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2일 서울대 빗물연구소 한무영 박사를 비롯한 여러 전문가를 초청해 세어도 관정 및 저수지를 찾아 물 부족 해결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서울대 빗물연구소 한무영 박사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빗물을 활용한 시설 전문가로서 베트남 하남시 빗물 식수화 시설을 비롯해 국내외 8곳의 빗물 식수화 사업을 추진했다. 서울대 빗물연구소 한무영 교수는 “빗물은 외부에너지를 이용하지 않고 부산물을 남기지 않고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의 갈등을 만들지 않으며 깨끗하고 안전한 물보급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세어도는 서구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스마트에코시티’의 큰 무대이기도 하다”며 “‘잇기’만 해도 가치가 살아나는 서구의 매력을 최대한 살려 서로이음길을 만들고 세어도-정서진-아라뱃길을 연계해 생태·문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 민·관 참여형 ‘IoT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기존의 규제·단속 중심에서 민·관 협력 중심으로 사후 대처 중심에서 발생원에 대한 실시간 관리를 통한 능동적 대응 중심으로 미세먼지 관리의 패러다임을 전환한 데 있다.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 서구는 최첨단 기술력으로 이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지역사회 그린뉴딜의 모범적인 사업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는 지난 2월 서구가 미세먼지 핵심 사업장 6곳과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후 다시 한번 ‘미세먼지 줄이기’에 하나로 뜻을 모은 것이어서 주목된다. ‘IoT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의 내용은 연면적 1만㎡ 이상인 대형공사장 21개소와 폐기물처리업체 9개소 총 30개소가 자발적으로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하고 서구는 IoT 기술을 접목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 사업장과 공유하면서 미세먼지 억제방안을 선제적으로 시행하게 되는 것이다. 지자체 예산으로 측정기를 설치해 관 주도의 관리에 집중했던 기존방식을 벗어나 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는 2020년 제1·2회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 34명에게 사기 진작과 학습 지원을 위한 장학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중심이 되어 인천 관내 중구농협, 남동농협, 남인천농협, 인천원예농협 등 4개 농협이 인천 지역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를 돕고자 뜻을 모아 각 300만원씩 총 1,200만원을 후원했으며 임동순 인천농협지역본부장, 유건호 중구농협조합장, 한윤우 남동농협조합장, 이태선 남인천농협조합장, 이기용 인천원예농협조합장 등 5명이 참석해 장학금을 직접 전달했다. 법무부와 농협중앙회는 2010년부터 업무협약을 통해 고령화 등으로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사회봉사 대상자를 집중 투입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인천관내 농협 조합장들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인천 지역 청년 창업가의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2020년 청년창업 챌린지’ 성과공유회를 지난 21일 송도 본원에서 개최했다. 청년창업 챌린지는 2018년부터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관내 청년 창업가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2020년 청년창업 챌린지에 선정된 6개 기업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실무 중심의 창업 교육, 희망분야에 대한 1:1 멘토링과 기업별 1,000만원의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았다. 성과공유회는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성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우수 창업기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으로 등록되어 창업 공간 입주 자격 부여, 글로벌 진출, 투자 유치 지원 등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한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석준 센터장은 “2020년 청년창업 챌린지는 인천시와 함께 인천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창업 붐 조성을 위해 진행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오는 24일 토요일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대학들과 함께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는 한국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대학교와 패션기술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등 5개 대학이 운영중이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었으나,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IGC 입학에 관심 있는 학생 및 학부모들이 원거리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기획됐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에서는 온라인 입학설명회의 원활한 개최 및 참여도 증진을 위해 안정적인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과 함께 콘텐츠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5대 혁신기술인 AICBM에 최적화된 STEAM 분야로 특성화된 교육과정의 설명과 2021년 봄학기 입시를 위한 맞춤형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미국대학 입학전형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재학생과 교수가 설명회에 참석해 학교생활 및 경험담을 직접 소개한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역시 재학생이 설명회에 참여해 캠퍼스생활에 대한 이야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코로나 시대 화두로 떠오른 돌봄 공백의 해결 방안을 찾는 토론회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인천복지재단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공동체 돌봄체계 구축 방안 모색’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지역에서 해법을 찾다’ 연속 토론회 세 번째 시간을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6일 열리며 인천시민과 사회복지 분야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토론회는 인천복지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토론회는 돌봄 현장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병래 의원이 좌장을, 전용호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사회 돌봄의 현실과 과제’를 발표한다. 전 교수는 장애인 거주시설·요양원 등 생활 시설에서 발생한 집단 확진 사례를 설명하고 감염병 유행으로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지만 받지 못하는 재가 서비스의 한계와 원인을 지적한다. 여기에 직접 대면 서비스 강화, 다른 형태의 재가 서비스, 자기관리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비대면 시대 돌봄 공백을 채울 대안을 제안한다. 발제문 발표 다음으로 ‘사회안전망 강화’를 큰 주제로 하는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