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매주 화·목요일에 ‘행복향기 가득한 커피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바리스타 활동으로 적극적인 참여 및 성취 경험을 제공해 학교 적응력 향상 및 자아존중감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바리스타를 초빙해 커피에 대한 기초 지식과 다양한 도구를 이용한 커피 추출, 카페 메뉴 만들기 등 실습 위주의 강의로 진행 중이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진로 체험뿐 아니라 다양한 교우 관계를 형성해 학교 적응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제266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1일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강화수도사업소와 관사 신축현장, 강화지역 소상공인 농업회사법인인 에버그린팜과 강화섬김치를 방문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소속인 강화수도사업소는 강화군 서도면을 제외한 1읍 11면, 25,873세대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기관으로 강화정수장 등 2개 정수장과 길상배수지 등 4개의 배수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강화군 길상면 소재 신축 관사는 총 14실, 지상 3층 규모의 건축물로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강화지역 농업회사법인인 에버그린팜은 메추리 약 25만 마리를 직접 사육해 메추리알을 생산하는 알가공업체이고 강화섬김치는 순무김치, 순무물김치 등 총 21개 종류의 김치를 가공 및 판매하는 업체로서 두 사업장 모두 HACCP, CLEAN 사업장 인증 등 지역 환경조건 및 지역특산물의 상품화를 모범적으로 적용한 기업들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강화수도사업소 운영현황과 관사 신축 공사현장 확인,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 현황파악 등을 위해 실시됐다. 임동주 산업경제위원장은 “약 78.6%의 강화군 상수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시대 세계 의료관광 시장 변화에 따른 인천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의료관광과 웰니스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인천 글로벌 헬스케어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 상황을 반영해, 10월 22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및 포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실시되며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과 국내·외 의료관광 에이전시 등 500명 이상 참여할 예정이다. 싱가포르와 태국에서 시작된 의료관광 산업은 평균수명 연장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과 함께 2025년까지 연평균 14.4% 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K-방역과 K-의료로 인한 의료의 위상은 세계 의료관광산업 분야에서의 새로운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 의료관광 전문가인 연세대학교 진기남 교수를 비롯해, 미국 러시대학교 트리시아 제이존슨 교수, 독일 ㈜테모스의 클라우디아 미카 대표, 캐나다 시몬 프레이저 대학교의 발로리에 크루크스 교수 등 해외 저명 인사들이 참여해, 온라인 강연을 펼친다. 포럼은 두가지 세션으로 이루어지며 첫 번째 세션은‘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폐기물 불법 방치 또는 투기가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최근 재활용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경기침체로 인해 재활용품 분류과정에서 파생된 선별 잔재물을 불법으로 처리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단속대상은 폐기물사업장이 밀집해 있는 남동구와 서구 일원의 사업장이며 폐기물 불법 방치 등이 우려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단속인력을 동시 투입해 신속히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허가 없이 폐기물처리업을 운영하거나 폐기물처리 조치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행위, 폐기물 불법 방치·투기 등 처리기준을 위반한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조치를 의뢰하고 폐기물 배출자와 처리자 등 관련자를 신속히 수사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 특사경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민원발생 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벌여 승인받지 않은 폐기물 보관장소에 폐기물을 보관한 사업장 등 3곳을 적발한 바 있다. 송영관 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에 대해 유해물질 시험분석 및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간 안전기준 준수대상 생활용품은 제품에 대한 안전성 확인은 필요하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우 안전성 검사 비용 부담과 제품에 대한 시험 의무가 없어 유해 성분 확인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인천시는 2019년부터 제품안전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각종 검사장비에 대한 제품 테스트 등 시험운전을 거쳐 올해 10월 22일부터는 저렴한 비용으로 시험 및 검사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검사비용에 대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코로나19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상황임을 감안해 올해는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후 지원건수, 유지관리 비용 등을 고려해 적절한 시험비용을 인천테크노파크와 협의해 책정할 예정이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안전성 검사로 소비자 신뢰 확보와 제품 경쟁력을 향상 시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향상되고 안전한 제품이 유통되는 시장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가 22일‘인천민관협치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인천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가 이루어졌다. ‘시민과 함께하는 협치 시정’이라는 민선7기 시정운영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5월 발주한 이번 연구용역은 인천연구원에서 진행하고 8월 중간보고를 거쳐 오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착수단계부터 민관동행위원회 위원들과의 회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치 ON-LINE자문단 설문조사, 협치 관련 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왔다. 이번 연구의 4대 추진방향으로는 협치 토대 구축, 시민의 행정 참여 확대, 지역 협치 기반 조성, 개별 협치 역량 강화로서 향후 시정 정책에 반영해 민관이 함께 성공적인 협치 모델을 만들어내는 협치 시정 구현에 보다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재성 시 협치인권담당관은 “앞으로도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공무원과 시민 역량을 강화해 마을 곳곳에서 문제해결 협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10월 22일 UNESCAP 동북아사무소 개소 10주년 기념식과 동북아지역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미나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UNESCAP 동북아사무소는 동북아지역의 사회, 경제분야 개발 및 협력강화를 위해 2010. 5. 17. 인천 송도에 개소된 유엔산하 지역사무소이며 본부는 태국 방콕에 소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개소 10주년을 기념해 강경화 외교부장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 축하영상과 동북아 사무소가 지난 10년간 걸어온 발차취가 영상으로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영상메세지로 개소 10주년의 기쁨을 함께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지난 10년 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협력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해온 유엔에스캅의 노력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동북아 경제중심지이자 친환경도시를 지향하는 인천시도 그린뉴딜 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 세계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GTI 지역협력위원회 가입을 통해 아태지역 주요 도시와의 경제협력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인천시와 유엔에스캅이 그동안 함께 한 10년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의 도시가치를 발견하고 효과적인 도시 브랜딩을 위해 세계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인천광역시는 집단지성을 통한 창조적인 발상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도시브랜딩의 해답을 찾는‘2020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을 10월 2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의 가치가 도시를 브랜딩하다’라는 주제의 이번 포럼에서는 인천이 가지고 있는 문화, 역사, 세계적 가치를 되돌아보고 인천 도시브랜드 글로벌화에 대해 국내·외 도시브랜드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포럼은 인천 도시브랜드 소개와 기조강연, 3개의 세션으로 구성 되며 인천 도시브랜드의 글로벌 발전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발제 및 논의가 이어진다. 박남춘 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플로리안 캐퍼 TPBO 편집인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도시브랜딩’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고 코로나19 이후 도시의 환경 변화와 도시를 알리는 마케팅 및 브랜딩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제시 할 예정이다. 도시 문화경쟁력에 대해 토론하는 첫 세션에는 케네스 워드롭 전 영국 에든버러 영국관광청장과 윤순학 와이어반컬쳐 대표가 ‘에든버러, 문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온라인 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에 따라 4차 랜선 평생교육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0년 4차 랜선 특별프로그램은 랜선 면접 랜선 필사 랜선 교양 랜선 글쓰기 랜선 영어 다섯 가지 주제로 진행하며 초등학생과 성인 대상으로 운영한다. ‘랜선 면접’은 취업을 앞둔 취준생 및 이직자의 면접 성공비법 ‘스펙보다 스피치다’를 주제로 10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8회차로 실시한다. 2회는 현장에서 6회는 줌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랜선 필사’는 매일 한시를 필사한 후 공유하고 ‘랜선 교양’은 재즈의 탄생부터 BTS까지 힐링 음악을 함께 나누며 자유로운 단상을 남긴다. ‘랜선 글쓰기’는 20일 동안 에세이를 쓰고 직접 e-book으로 출간할 수 있다. ‘랜선 영어’는 성인 대상으로는 1일 1팝송으로 영어 미션을 수행하고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영어 동화책 2권을 함께 읽고 미션을 달성해 본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인천마을교육공동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제3회 온라인 공동 교육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발제문을 통해 “우리 교육과 사회에 필요한 것은 생태적 공동체의 회복”이며 “교육혁신의 세 번째 물결인 인천마을교육공동체가 마을 공동체성의 불씨를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자로 나선 꾸물꾸물문화학교 윤종필 교장은 ‘인천마을교육공동체가 시민들의 삶의 터전과 일상으로 더 깊이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하사대부속고등학교 정구선 교장과 인천문학초등학교 탁효진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마을교육공동체 사례’를 소개하고 ‘지속적인 마을 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인천대화초등학교 정혜진 학부모는 ‘학부모가 바라본 마을교육공동체의 모습’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됐으며 줌으로 질문을 받아 비대면 상황의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마무리 발언으로 “마을교육을 통한 아이들의 변화는 무궁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교육과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길 당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