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 19~34세 파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1월 6일부터 24일까지 ’작심 보름 기상미션‘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정지대(청년 정신건강을 지키고 대처하자) 운동(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작심보름 기상미션' 2025년 새해를 맞아 청년들의 정신건강관리를 돕고 규칙적인 수면습관 형성을 목표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년들은 1월 중 평일 15일간 매일 오전 6~8시 사이 기상시간을 인증하고, 주 1회 마음건강교육에 참여한다. 매주 수요일에는 마음건강교육(▲조기정신증 조기 발견 및 개입 교육 ▲자존감 향상 교육 ▲스트레스 예방교육)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청년기의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정신과적 어려움 증상을 이해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하면서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다. 꾸준히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긴 것 같다”라며,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 예방법도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센터는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검진 및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파주지부와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한 ‘2025 신년음악회’가 지난 17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약 4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부에서는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에이(A) 단조 작품 16번‘이 피아니스트 ’자이통 자오‘의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연주로 펼쳐졌다. 이어서 바이올리니스트 문시은이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디(D) 장조 작품 35번‘을 연주하며 풍성한 음색과 기교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2부에서는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적인 작품들로 무대를 채웠다. 특히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작품 314번‘은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도나우 강을 주제로 한 왈츠로, 경쾌한 리듬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기쁨과 행복감을 선사하며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첫 신년음악회가 파주시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 운정보건소는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운정 권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지역주민과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 등이다. 프로그램은 운정보건소 내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주 1~2회, 1~3시간 이내로 진행된다. 특히, 부양 부담을 줄이고자 낮 시간 동안 돌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정상군부터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까지 증상별로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며, 운동‧노래‧작업치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치매 예방뿐 아니라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 및 가족이 원하는 다양한 치매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 운정보건소가 2월 3일부터 천식 및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자를 대상으로 호흡분무기기(네블라이저)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호흡분무기기는 액체 상태의 약물을 미세한 입자로 변환해 호흡기를 통해 폐 깊숙이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의료기기로,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의 증상관리에 도움이 된다. 대상은 천식(J45~46)이나 기관지염으로 분무 요법이 필요한 파주시민이며, 신청은 2월 3일부터 연중 수시로 할 수 있다. 대여 장비는 가정용 네블라이저 기기 본체 및 소모품이며 대여기간은 2개월이다. 단, 상병코드가 제이(J)45~46의 천식인 경우에는 3개월까지 빌릴 수 있다. 대여 신청자는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이내 발급)과 약물 처방전(상병코드명 포함)을 지참해 운정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운정보건소는 지역사회 알레르기 환경개선을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과 저소득층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2월 10일까지 ‘2025년 고령 영세농업인 농작업 영농대행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고령 영세농업인 농작업 영농대행 지원사업은 경운, 정지, 육묘, 이앙, 수확 등 영농대행비 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1㎡당 100원씩 최대 2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은 파주시 내에 거주하고, 파주시 내에 농지가 있는 70세 이상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 등록된 고령 농업인이며, 농지 면적이 5,000㎡ 이상인 경우에는 후순위로 배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자의 주소지에 따라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촌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고령인이 더욱 원활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농작업 대행 및 행정절차를 대신 이행해주는 ‘영농대행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영농대행단에 사업을 위탁하고자 하는 농업인’에 대한 수요조사도 함께 받고 있으니, 영농대행단에 관심 있는 농업인은 사업 신청 시 수요조사에 응하면 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원산지표시 이행 특별점검 및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소비가 집중되는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며, 중점 품목은 명태, 조기, 전복, 옥돔, 활참돔, 활방어, 암컷대게 등 수산물과 소·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대추, 밤, 북어 등 제수용품 및 갈비세트, 한과, 인삼 등 선물용품이다. 파주시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는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대상 업체는 원산지를 취급하는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및 수산물 취급 업체다. 주된 점검 사항은 ▲원산지표시 여부 ▲혼동 및 이중 표시 여부 ▲판매업체의 원산지표시 사항과 거래명세표 확인 ▲수산물 시료검사 등이며, 올바른 원산지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원산지표시 위반의 경우 거짓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하면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수산물 안정성 규정 수치 초과 시 즉시 회수 및 폐기 처분한다. &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가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감염 취약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장비인 ‘뷰박스’ 무료 대여를 지원한다. ‘뷰박스’는 세균이라고 가정한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은 후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확인해 올바른 손 씻기가 이뤄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교육용 기구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과 노로바이러스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여 물품은 ▲교육용 ‘뷰박스’ ▲‘형광 로션’ ▲손 씻기 교육자료이며, 대여 기간은 1주일이다. 해당 장비를 활용하면 손 씻기 전후 차이를 비교 관찰할 수 있어, 평소의 손 씻기 습관을 파악할 수 있으며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겨울철 감염병이 유행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개인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손 씻기 장비 대여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마을공동체를 2월 14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주도 참여·소통·나눔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 7천만 원이 지원된다. 모집 규모는 공동체 활동 분야 43개소(▲형성 단계-1년차 24개소, ▲성장 단계-2년차 12개소, ▲지속 단계-3년차 5개소, ▲확산 단계-4년차 2개소)이며, 단계별로 2백만 원에서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참여 대상은 파주시에 주소 또는 생활권(직장, 학교 등)이 되어 있는 10인 이상 주민 모임(형성단계-5인 이상)으로, 2월 14일 18시까지 모임소재지의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공동체 담당팀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3월 중 심사를 통해 대상이 선정되며, 선정된 공동체들은 회계 교육 이수 후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주도의 적극적인 마을공동체 활동이 필요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2월 7일까지 60세 이하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2025년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사업은 청각기능 회복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경기도와 파주시가 청각장애인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용과 재활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기관에서 수술이 가능하다고 확인한 60세 이하 청각장애인과 청각장애가 예견되어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은 5세 이하 비장애 영유아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당해 연도 수술에 대해 1인당 600만 원 이내의 수술비를 지원하며, 수술 다음 연도부터 3년간 1인당 연 300만 원 이내에서 수술에 따른 재활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주민등록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동 사업 및 협약 사업으로 기존에 지원받은 자, 전문병원이 아닌 곳에서 수술 가능 확인서를 제출한 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에 필요한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설맞이 위문을 실시한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이 오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3억 3천258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사회복지시설 84곳과 저소득층 1만 1,278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시설에는 쌀, 과일 등 위문품을 지원하고, 기초생계 수급자에게는 가구당 2만 원,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는 1인당 10만 원, 가정위탁아동에게는 1인당 문화상품권 2만 원,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가구당 6만 원의 생필품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설 명절이 되길 바라며, 파주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정책을 지속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해나가겠다”라며 “파주시민 모두에게 평화로운 일상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