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한 2020년 ‘제13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는 전국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서비스를 발굴하고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화도진도서관은 ‘비대면 시대,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장애인서비스’ 운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화도진도서관은 1988년 개관한 이래 지식소외계층을 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 자료 구입 및 제작·확충 독서보조기기 점자정보단말기 무상 대여사업 시각장애인의 독서생활화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단 운영 시각장애 청·장년 및 청소년, 미혼 임산부 등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프로그램 및 자원봉사자 전문교육 등을 온라인으로 운영해 비대면 시대에 발맞춘 장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수상을 계기로 장애인 및 정보소외계층의 독서진흥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일 ‘2020 우리마을교육 나눔 릴레이 남부편’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0 우리마을교육 나눔 릴레이’는 지역별 마을연계학교 모델 25개교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해 코로나19 상황에서 마을과 함께 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눔 릴레이 남부편에는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교의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등 사전에 신청한 60여명이 참석했다. 마을과 학교 단위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운영, 코로나19 시대 학생들의 사회참여 활동, 온라인 마을 축제, 마을연계 문화예술교육 운영, 창의발명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나눔 릴레이에 참가한 교사는 “학교에서는 하기 어렵고 학원에서는 하지 않는 교육, 하지만 학생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마을교사들과 함께 실천하고 사례를 나누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이들은 학교뿐 아니라 마을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사회적 가치와 힘을 기를 수 있다”며 “마을연계 모델학교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나눔을 통해 교육생태계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교육문화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리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 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명패 달기 활동에는 동산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한마음 가족 봉사단’이 참여해 유공자들의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원봉사자로 나선 한 학생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으로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발전된 나라에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새길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한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하반기 대면 강좌를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과목당 수강생을 최대 15명으로 제한하고 체온측정, 마스크착용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면수업을 하는 강좌는 2개월 단기 과정으로 방과후 강사양성과정 3개, 일반 2개 과정이다. 수강신청은 과정당 15명씩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동구 평생학습관 방문 접수 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 19 감소 추이를 지켜보면서 단계적으로 대면 강좌 수를 확대해 구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비대면 온라인 영상간담회 형식으로 ‘현장톡톡 구청장실’ 화수1.화평동 편을 진행했다. 구는 올해 초부터 허 구청장이 각 동을 순회해 주민들을 직접 만나면서 현장톡톡 구청장실을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영상회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지난 달 15일부터 남은 5개 동을 대상으로 주민과의 대화 행정을 추진해 왔다. 온라인 영상간담회 마지막 순서인 20일 허 구청장은 화수1·화평동 주민들로부터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허인환 구청장은 “온라인 간담회 동안 주민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은 구정에 적극 반영 구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21일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과 면담을 갖고 일조권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솔빛마을 주민의 피해와 관련해 동구 의회의 화해 권고안을 수용해 줄 것을 촉구했다. 허 구청장은 이번 소송에 참여하지 않은 피해 주민들에 대해서도 권고안과 동일하게 보상해 지역 갈등을 최소화하고 이로 인한 추가분담금이 입주예정자에게 부과되지 않도록 공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솔빛마을과의 일조권 분쟁과 관련해 인천지방법원은 지난 9월 아파트 시가하락분의 140%에 해당하는 금액을 피해주민에게 지급하라고 화해 권고했으나, 솔빛마을 주민들은 이에 불복, 법원에 이의를 신청한 상태다. 이로 인해 송림초교구역 공사 재개가 불투명해지고 입주 지연 및 추가분담금 문제 등으로 도시공사 - 주민·입주예정자 간 갈등, 그리고 지역 주민 간 갈등이 고조될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허 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추가분담금 부과 철회와 일조권 피해를 둘러싼 문제의 적극적인 해결을 도시공사 측에 요구해 왔으며 최근 구 의회에서도 인천도시공사와 주민들을 중재해 주민 의견을 일부 반영한 화해 권고안을 제시한 바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20일 개최된 인천시의회 제26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교육·학예 전반에 관한 질문을 통해 강화군 출신 윤재상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이 교육청 관련 공사현장 사망사고 등 잦은 안전사고 발생과 강화 마니산유치원 부실시공에 따른 주차장 부재, 누수 발생 등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윤재상 의원은 지난 9월 10일 발생한 사망사고 등 교육청 관련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 사실에 주목하면서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사망사고 유족과의 협의 진행과 공사 연장에 따른 학사일정 차질 여부 등에 대해 질의한 후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를 위한 관련 시스템 정비 및 관리감독 강화 등을 주문했다. 뒤이어 윤재상 의원은 2011년 개원한 마니산 유치원에 주차장이 없어 132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소개하고 아울러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심각한 누수에 따른 누전과 그로 인한 전기안전사고 우려 및 유치원측의 지속적인 개선 요청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5분 발언 이후에야 관련 예산이 배정된 경위를 캐물었다. 윤재상 의원은 끝으로 그간 유치원과 강화군 유치원생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 ㈜아이도트가 한중합작으로 진행된 혁신포럼에서 최종 8개 기업 중 1위를 차지해 많은 투자자와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 15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중국의 다롄시창신창업창투서비스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의 D.Lab Ventures, Inc, 공간경영그룹 D.I.T 및 중국의 한중과기복무유한회사가 공동 주관하는 ‘2020년 동북아 혁신포럼 및 프로젝트 IR 로드쇼’가 개최됐다. 이는 중국 리커창 총리가 연설한 ‘2020년 전국대중 창업만중 창업혁신 활동주 ; 全國大衆 創業萬衆 創業革新 活動週 '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경제TV와 중국 다롄방송센터 스튜디오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2020년 동북아혁신포럼 및 프로젝트 IR 로드쇼’에는 최종 결선에 오른 한국 6개 기업과 중국 2개 기업 중, 인공지능 기반 의료 ICT 회사인 아이도트의 자궁경부암 인공지능 스크리닝 솔루션인 ‘Cerviray AI’가 1위를 수상했다. 아이도트의 ‘Cerviray AI’는 중국의 여성건강과 관련한 정부시책인 ‘부녀발전강요’에 부합하고 세포검사 위주로 되어 있는 자궁경부암 사전 진단 방식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분야 공무원들의 ‘복지’를 책임진다. 인천복지재단은 복지전달체계 변화에 맞춰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찾아가는 사회복지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소진을 예방하고 현장에 필요한 교육으로 능률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먼저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역사회통합돌봄’을 주제로 인천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공동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행사는 10월8일~29일 매주 목요일 인천시복지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민다. 22일에는 ‘커뮤니티케어와 인복드림’을 주제로 29일은 ‘사회적 경제와 사회복지’를 주제로 강연을 마련한다. 앞서 10월8일에는 ‘포스트코로나시대, 지역사회통합돌봄 무엇을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전용호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첫 번째 교육을 맡았고 10월15일에는 김용득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국·내외 사례를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통합돌봄 알아보기’ 강의를 열었다. 오는 10월21일~11월25일 매주 수요일에는 부평구를 찾아간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인천의 중·고등학생 및 지도교사로 구성된 인천 학생4-H회 18개교 350명을 대상으로‘코로나우울 극복 청소년 치유농업 체험’을 진행 중에 있다. 4-H회는 농업·환경·생명의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47년 발족해 우리 농업과 농촌 사회를 이끌어갈 차세대 전문 농업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활동 중에 있으며 인천 지역에서는 30개 학교의 1,210명의 청소년과 35명의 청년농업인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농촌체험 교육농장 5개소에서 학교별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지침 등 관련 지침을 준수해 최대한의 방역 조치를 갖추고 진행되고 있다. 이번 ‘코로나우울 극복 청소년 치유농업 체험’은 코로나19로 인한 등교 제한 등으로 청소년들의 지친 심신을 농업이 주는 치유와 위로를 통해 코로나 우울감 예방 및 심리 극복을 목적으로 6차 산업 및 진로체험, 농산물 수확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한 학생 및 지도교사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지도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청소년들에게 자연과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