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21일‘청라~북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시공업체 대표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상기 종합건설본부 본부장과 시공사 대정종합건설㈜, 삼대종합건설㈜ 및 ㈜풍산건설이 참석해 당부사항 및 업체 건의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시작으로 협약서 서명, 사진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상기 종합건설본부장은 시공업체 측에“최근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인천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전문건설 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는 물론, 공사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하며 아울러“지역 자재·장비 사용과 지역 인력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시공업체에 요청 드리며 이번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청라~북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는 총사업비 1,137억원이 투입되어 서구 청라지구에서 북항배후부지를 연결하는 주 간선도로를 제2외곽순환도로와 연계해 북항배후부지에 신속히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발생위험이 높은 동절기를 대비해 발생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동절기는 국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원인으로 지목되는 철새 유입시기와 맞물려 있고 바이러스의 특성상 구제역 및 AI가 발생하기 쉬워 동 질병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기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우선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을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의심축 신고접수와 신속한 초동방역을 위해 24시간 대응체계 유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 한다. 이는 시, 군·구 등의 방역기관과 동일하게 추진하는 사항으로 기관 간의 24시간 연락체계 유지 등의 협업으로 방역의 효과를 극대화 한다. 또한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가금 사육농가 등 축산시설 및 종사자, 차량에 대한 환경검사를 추진해 축산시설에 대한 AI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가금류 농장은 연 2회, 사료공장 등 가금관련 축산시설 18개소에 대해서는 월 1회 검사를 실시해 관내 AI 유입 여부를 조기에 파악하고 검출 시 차단방역 강화로 사육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와 시체육회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5주간 “피로탈출 원기충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체육프로젝트”를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는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시민들의 피로감 해소와 일상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이 기간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에서는 매주 월~목 점심시간을 활용해 “애뜰광장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지역주민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음악과 함께 간단한 스트레칭과 율동을 따라하면서 오전 동안의 피로를 회복하고 새로운 기분으로 오후 일상을 시작하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에는 인천애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어리딩, 스포츠댄스 등 스포츠동호회가 주관하는 “주말강습회”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생활체육 동호회의 활동을 소개해 동호회 활성화를 돕고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일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생활체육을 배울 수 있는 “쉽게 배우는 생활체육~ 따라하기”도 운영된다. 초보자용과 실력자용 등 수준별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9일 선정위원회를 거쳐 미스김테일러, 버텀라인, 양지미용실 등 중구와 동구의 10개 지역대표 노포를 ‘이어가게’로 선정했다. 이어가게 선정은 인천만의 특색이 담긴 노포를 발굴·지원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천에서 30년 이상 전통을 유지하고 업종 변경 없이 영업을 지속한 가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역사성 희소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및 확장성 등을 종합평가해 결정했다. 중구와 동구를 대상으로 한 올해 사업에서 선정된 업체는 양장점인 미스김테일러, 오토바이수리업인 대인모터스, 재즈카페인 버텀라인, LP카페 흐르는물, 간이주점 다복집, 사진관 성신카메라 및 한양지업사, 부산한복, 송미옥, 양지미용실 10곳이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4개, 음식업 4개, 서비스업 2개 업체이고 지역별로는 중구 6개, 동구 4개 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인천시 홈페이지 및 인천e음, 홍보용영상 제작 지역방송 송출 등 대대적인 홍보와 전통적 분위기를 훼손하지 않고 환경 정비 할 수 있도록 가게 당 5백만원 시설환경 개선비 등을 지원하고 이어가게 인증현판을 11월 중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가 지난 16일 서구“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도시재생 뉴딜사업구역 내 167세대 규모의 행복주택, 창업지원주택과 더불어 복합문화시설, 창업보육시설 조성 등 복합개발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석남 어울림센터에 행복주택 109세대 상생협력상가 문화커뮤니티센터 등 복합문화시설 거북이기지에 창업지원주택 58세대 상생협력상가 창업지원시설을 건설한다. 이와 더불어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업부지에 94대의 지하주차장을 확보해 도시재생과 주거복지의 새로운 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복주택 및 창업지원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주변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으로 인천대로 일반화 및 석남역과 연계되어 생활편의성과 직주근접의 이점도 매우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그동안 행정실무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인천시-서구-LH간 복합개발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LH공사에서 2020년 8월 건축설계 공모를 거쳐 올해 12월에 국토부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완료를 목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 구현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수립 및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전문가, 시민으로 구성된 TF를 본격 가동했다. 인천광역시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 추진 시 신속한 의사결정 및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해 TF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15일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을 위한 시민동동행동을 발표해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실현시키고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른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계획을 발표했다. 그 동안 환경오염 배출도시였던 인천은 순환도시로 환경정책을 대전환하는 친환경 일류도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제 2025년까지 짧을 기간내에 자원순환시설 및 체계를 전환해야 하는 만큼 발생지 처리원칙에 의거 과학적인 처리와 친환경적 자원순환처리 시스템을 도입해 오염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불신과 우려를 불식하는 대책을 수립함과 함께 인천시민의 자원순환 행동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인천시장을 총괄단장으로 하고 관련기관 전문가 시민이 참여하는 6개 분야 56명으로 구성된 범시민차원의 수도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여행객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단체 여행을 자제하고 가족과 집 근처에서 가을 여유를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올해는 단체 산행 자제 및 가족단위 활동을 권고하고 부득이한 야외 활동 시에도 2m 거리두기·마스크 상시 착용 및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호소했다. 가족, 지인 등과 소규모 여행을 할 경우에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따라야 한다. 여행 계획 시에는 일정을 최소화하고 되도록 거주지 주변의 한적한 공원·산책로 등 야외장소를 고려해야 한다. 만약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여행 계획을 취소하고 보건소에 문의해야 한다. 이동 시에는 대형버스보다는 개인차량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휴게소는 방문하지 않거나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역사·터미널 이용 시에도 되도록 온라인 예매 등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산행 및 야외활동 시에는 2m 거리두기,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필히 준수하고 함성, 노래, 음식 나눔 등 침방울이 튈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 식사 시에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확진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서구 대책본부에 따르면, 168번 확진환자인 A씨는 지난 18일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 다음날인 19일 오전 서구 소재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20일 오전 11시경 양성 통보를 받았다. 1차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오전 7시 30분경 자신의 차량으로 서구 소재 직장에 출근해 일한 후 저녁 6시경 퇴근했다. 16일과 18일엔 퇴근 후 귀가해 자택에 머물렀으며 17일엔 퇴근 후 자신의 차량으로 타지역을 방문해 지인 2명을 만난 후 귀가했다. 이어 A씨는 19일 오전 8시경 출근했다가 9시 30분경 외래 진료차 서구 소재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발열 증상이 나타나 해당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A씨의 접촉자는 총 7명이다. 이 중 서구 접촉자인 동거가족 2명과 비동거가족 2명, 직장 직원 1명은 코로나19 검사 진행 중이며 1:1 전담공무원 관리하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타지역 접촉자 2명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에 관련 사실을 통보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 세계시민교육부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 80명을 대상으로 ‘2020 초등학생 세계시민캠프’를 운영한다. ‘2020 초등학생 세계시민캠프’는 20일부터 27일까지 5개 기수로 운영되며 총 5개 학교가 참가한다. 이번 캠프는 온·오프라인 연계 방식으로 이뤄진다. 다양한 지역의 세계시민 전문강사가 온라인 수업을 실시하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직접 학교로 찾아가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의 다양성과 연계성을 이해하고 동아시아 시민으로서 환경, 평화 등 지구촌 문제에 관심을 갖고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본다. 이영규 원장은 “이번 세계시민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동아시아 시민으로서의 가치와 태도, 해결방식에 대해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10월 20일부터 두 달 동안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집단상담은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긍정적인 자기상 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또래와 함께할 수 있는 역할극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최소 6명부터 학급 단위의 학생들까지 참여할 수 있다. 정두원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적 등교로 학생들의 성취 경험의 기회가 줄었다”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