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학생, 학부모 인천시민을 대상으로‘동부 에코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과학동아리 체험부스 랜선생태과학관 해설 관람 fun fun 실험캠프 우리학교 숲 탐방 환경과학테마 사진전 환경·과학·안전 지속가능발전 UCC 공모전 우수작 상영 실시간 융합생태과학 강연 실시간 퀴즈쇼 등을 운영한다. 지난 6월부터 행사를 준비해 왔던 중학교 과학·환경동아리 학생들은 페트병 완구, 먹는 물병, 오일펜스, 태양전지벌레 등 다양한 친환경 주제로 실험을 개발해 영상에 담았다. 해당 실험을 신청한 초·중학교에게는 재료가 전달돼 동아리 활동과 교과수업, 단위영재수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으로 만나는 우리학교 숲 탐방프로그램은 학교 화단, 주변의 식물과 곤충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문 숲 해설사와 현직교사 설명으로 진행된다. 24일에는 ‘재미있는 별 이야기’를 주제로 실시간 강연이 마련돼 있고 온라인 퀴즈쇼는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인천과 경기도, 서울 등 지역 과학관의 협조를 얻어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9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삶과 교육’ 맞춤형 수업자료를 개발해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코로나19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자기관리 역량 강화 및 공존하는 삶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인천시교육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이수한 교원 43명을 지도 및 개발위원으로 위촉해 초·중·고등교육, 특수교육, 다문화 교육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교급별 맞춤형 수업자료 총 7종, 33차시를 e-book 형태로 제작했다. 내용은 1차시 - 코로나19 바르게 이해하기 2차시 - 코로나19 이후의 세계 3차시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진로 교육 4차시 - 코로나 극복, 몸 건강 마음 건강 5차시 - 공존하는 삶으로 구성됐다. 또한 체계적인 수업 운영을 위해 문제 알기, 계획 세우기, 탐색하기, 해결하기, 발표·평가하기 5단계로 진행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 교육의 비전을 새롭게 세우고 학교 교육을 학생 중심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10월 2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송도지역 주요기업인 초청간담회’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희철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희철 의원과 유병윤 경제청 차장을 비롯한 송도 입주기업의 대표와 임원 등 10여명이 기숙사 건립 방향 등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인천경제청은 기숙사 건립 계획을 입주기업 관계자들에게 설명했으며 경제청과 입주기업간의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김희철 인천광역시 시의원은“송도국제도시에 외국인바이오산업분야, 첨단산업 관련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고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업의 신규 투자유치도 중요하지만 기존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기존 입주기업 입장을 대변했으며 유병윤 인천경제자유구역차장은“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앞으로 IFEZ와 입주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19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266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희철 의원이 인천시장에게“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설치 재검토를 요구했다. 김희철 의원은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이 기존 재래식 수거체계에 비해 생활환경 개선효과나 수거 편리성 측면에서 주민편익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과 투입비용이 과다하다면 그 정책은 재고하거나 개선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내년‘11공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공사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계획 중에 있지만, 정작 운영주체인 연수구에서는 시설 설치와 관련된 사전협의조차도 거부하고 있다면서 송도 11공구 자동집하시설 설치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송도11공구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자동집하시설에 대한 다양한 이송방식, 수집운반체계 개선방안을 포함시켜 생활폐기물을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할 것”이라며“시비 보조를 통해 집집마다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게 하는 등의 대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도록 지시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김희철 의원은 “송도국제도시 주민의 편익과 쾌적한 정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초유의 비대면 수업에 따른 학생들의 불안감이 심화되는 가운데 원격수업 안정화와 돌봄 예산 확충이 시급해 보인다. 서정호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은 20일 시교육청 시정 질문을 통해 1학기 원격수업 평가와 2학기 온라인 수업 정책 방향을 되짚었다. 서 위원은 본격 질의에 앞서 지난 9월 발생한 미추홀구 주택 화재사건을 상기시켰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초등학생 형제는 부모 없이 라면을 끓여먹다 불이 집안에 옮겨 붙어 중화상을 입었다. 서 위원은 “이번 사건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학교가 문을 닫자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이 무방비 상태로 위험에 노출된 것을 고스란히 보여준 사례”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서 위원은 “비대면 수업은 저소득계층, 다문화계층, 장애계층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의 학생들에겐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며 “현실에 맞는 특히 원도심 취약지역에 특정된 돌봄 및 원격수업 예산이 증액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 위원은 끊이지 않는 원격수업 실효성 논란과 관련해서 학생들의 생활·심리방역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질문서에 따르면 원격수업은 교사에겐 과중한 업무 부담과 동료 간 경쟁의식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오는 27일 오후 3시 미추홀에서 ‘세 가지 색깔의 재즈보컬 콘서트’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즈 보컬리스트 최용민, 임경은, 남예지와 유기농밴드의 앙상블을 통해 재즈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즈 뮤지션 최용민은 다수 공연에 참여했고 경인방송 ‘최용민의 재즈로 가는 밤’, ‘밤으로의 초대’ 등 여러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임경은은 ‘My Favorite Standards’, ‘My Melody’를 발매하고 재즈의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하는 아티스트로 인정받았다. 남예지는 재즈, 가요, 힙합, 영화 OST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보컬리스트, 작곡가 및 작사가로 활동해 왔다. 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자출입명부 인증을 통한 공연장 입장, 전 관람객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객석 띄어 앉기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집에서도 편하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에 진행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난 19일 ‘가재울 마을교육 협의회’를 개최했다. 서구 관내 13개 기관이 참여한 ‘가재울 마을교육 협의회’는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및 업무 연계 협력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은 인문학 네트워크, 희망을 만드는 마을 사람들, 뮤직토피아, 지역 서점 안착, 진주공부방 지역아동센터, 콘체르트 아트하우스, 서구청, 서부교육지원청, 서구문화재단, 서구구립 도서관, 가좌청소년 문화의 집, 인천 가림초등학교, 가좌고등학교 등 13개 기관이다. 협의회에서는 참여 기관 사업 소개와 마을연계 교육과정, 마을학교, 전시, 공연 등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2021년 개관을 앞두고 있는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건립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서구 관내 유관 기관들이 협력하기 위해 가재울 마을교육 협의회를 구성한 만큼 이번 협의회가 마을교육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관내 초·중 행복배움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교육청이 주관한 행복배움학교 네트워크 협의회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서부 관내 27개 행복배움학교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서부 행복배움학교 관리자 네트워크 강화, 행복배움학교 운영 지원 및 활성화 방안, 초·중 행복배움학교 연계 방안 등 세 가지 주요 주제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우일 교육장은 “행복배움학교의 철학과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서부에 행복배움학교가 가장 많은 만큼 양적 성장에 이어 질적 도약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일 남부의 마을교육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남부 마을교육자원지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교육 자료는 남부교육지원청, 미추홀구청, 중구청, 마을교육활동가, 초·중학교 교원, 유관 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학협의체’에 의해 제작됐다. ‘남부 마을교육자원지도’는 남부 마을교육 온라인 콘텐츠, 마을교육 온라인 콘텐츠 워크북에 이어 추가로 개발된 남부 마을교육 자료다. 3개 책자, 4개 지도의 세트 구성으로 제작됐으며 마을에 있는 유·무형의 교육자원을 지역구로 나누고 권역별로 세분화해 자료로 만들었다. 과학, 환경, 생태, 진로 문화, 예술, 역사, 체육, 안전 영역 등으로 분류돼 학교 현장에서 관련 수업에 유용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마을교육 자료는 온라인 서점에서 검색 가능한 출판 서적으로 출간돼 남부 마을교육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 김웅수 교육장은 “‘남부 마을교육자원지도’는 마을교육공동체가 만들어가는 학교, 배움터 형성을 지원한다”며 “마을 속 교육자원이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데 토대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무상 제공하는 등 치매 환자가 있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치매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은 치매로 진단받은 서구민 중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사람에게 본인 부담금의 월 3만원 상한으로 실비 지원을 하는 서비스다. 지원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약과 진단명의 확인을 위해 처방전을 지참해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호물품 지원은 치매 환자 중 재가돌봄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저귀, 물티슈, 요실금팬티 등 치매 어르신의 돌봄에 필요한 위생물품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조호물품 지원은 치료관리비 지원과 달리 지원에 필요한 소득기준은 없다. 가정에 거주하지 않는 요양원 입소자는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며 주야간보호센터를 다니는 재가치매환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조호물품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 치매 환자의 보호자는 “매달 지출되는 기저귓값만 해도 만만치 않은데, 서구에서 조호물품을 지원해줘서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게 돼 감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