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 스마트에코시티추진단은 국토교통부 지원사업인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간환경전략계획은 서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거나 중점추진권역을 설정해 기본구상은 물론, 서구의 도시·건축 등 장소 중심의 공간환경에 대한 구상 및 사업계획을 구체화하는 사업이다. 도시 접근에 있어 통합적 관점에서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고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계획으로 지역 여건 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디자인 전략, 거점사업 설정·구상, 중장기 사업 추진·관리 방안 등을 담아 서구 미래비전인 ‘스마트에코시티’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용역은 지난 9월 제안서 평가와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선정된 중앙대학교산학협력단과 도시건축소도의 컨소시엄 방식으로 진행되며 용역 기간은 6개월이고 용역비는 국비 50%, 구비 50% 총 3.8억원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그동안 서구의 파편화되고 무분별한 개발계획에 대한 대안을 이번 공간환경전략계획에서 찾고 도시의 정체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서구가 사람 중심의 스마트에코시티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숨쉬기 좋은 서구’를 만들고자 공기질 개선에 적극 나서는 서구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세계 맑은 공기 연맹과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관한 ‘제11회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 인천 자치구 최초로 ‘Good Air City’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Good Air City’는 한국어로 ‘맑은 공기 모범도시’를 뜻한다. 안전하고 깨끗한 대기질 만들기에 앞장서는 것과 동시에 희망적인 미래환경 도시의 모범을 제시하는 도시에 주어지는 인증서다. 그동안 서구는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각도로 접근,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해왔다. 먼저 고질적인 민원의 대표격이었던 악취와 대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사물인터넷에 기반한 스마트한 악취·대기 관리 24시간 악취콜센터 운영 악취·대기배출시설 보조금 지원 및 기술진단 전국 최초 주거지역 악취실태조사 민·관·전문가 협력에 따른 악취·대기문제 해결 등에 집중했다. 이외에도 장기적인 효과를 목표로 폭넓게 접근해 서구형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다중이용시설 공기질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녹지총량제 운영 11대 서로이음길 조성 지속가능한 테마도시 스마트에코시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미추홀구와 연수구 새마을금고 사랑나눔회는 화재로 치료를 받고 있는 초등학생 형제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미추홀구에 기탁했다. 김현옥 미추홀구·연수구 새마을금고 사랑나눔회장은 “화재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며 “아이들 치료가 잘 돼 하루빨리 건강하게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펼쳐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연말까지 노인복지시설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미추홀 지역에 설치신고 된 장기요양시설 226개소 중 노인의료복지시설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51개소를 중점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점검사항은 장기요양시설 부실 서비스, 종사자 근로실태재무회계관리 및 이용자 관리 등 운영사항 전반과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를 포함한 시설 안전사항 등이다.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주의 및 현장시정 조치하고 위법한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시설관리체계를 바르게 정립해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 장기요양시설 이용자와 보호자 만족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문화회관은 지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공연한 상주단체 극단‘십년후’의 공연인 연극 ‘딸의 침묵’ 녹화분을 유튜브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선보인 극단‘십년후’는‘2020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인천 중구문화회관의 상주단체로 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인천을 대표하고 있는 극단이다. 극단 ‘십년후’가 선보인‘딸의 침묵’은 한 인간을 심판하는 재판정에서 생긴 일들로 이루어져 있다. 주인공이 타락하기까지의 과정과 배경을 알게 되며 관객들은 저마다의 기준으로 주인공을 판단하게 된다. 또한 다수를 위해 한 존재가 무참히 희생 될 수 없다는 참된 민주적 교훈을 생각하게 하는 공연이다. ‘딸의 침묵’공연 영상은 오는 23일 금요일 19시에 유튜브에서 “연극 딸의 침묵”을 검색해서 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구민 여러분에게 공연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드릴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은 10 ~ 12월 3달간 시비 포함 사업비 113백만원을 투입해 영종·용유·무의도 면허어장 내에 양식어장 정화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이번 19일 을왕·큰무리·소무의 면허어장 내 폐기물을 어업인들과 함께 수거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음 달 사리 때 신불·포내·운북 면허어장 50ha에 경운 작업과 송산 면허어장의 폐기물 수거작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양식어장 정화사업은 구와 어촌계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관내 면허어장 내 해양폐기물 수거, 경운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최근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패류자원이 현저히 감소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양식어장 정화사업을 통한 청정 양식장을 조성해 자원량 회복은 물론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문화회관에서는 2020년 11월 기획공연인 ‘2020 슈퍼쇼’를 오는 11월 7일 선보인다. ‘2020 슈퍼쇼’는 전 세계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와 새롭게 떠오르는 뮤지컬 배우들의 공연으로 11월 7일 토요일 오후 7시 중구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뮤지컬 ‘더데빌’, ‘노트르담 드 파리’, ‘드라큘라’ 등에 출연한 인기 뮤지컬 배우 이충주, 뮤지컬 ‘엑스칼리버’, ‘웃는 남자’, ‘모차르트’등에 출연한 실력파 뮤지컬 배우 박강현, 뮤지컬 ‘맘마미아’, ‘엘리자벳’, ‘웃는남자’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는 신영숙, 그리고 갈라팀 윙크와 함께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2020 슈퍼쇼’ 공연 관람료는 1층은 30,000원이며 2층은 15,000원이다. 특별히 중구구민은 40%, 문화회관 홈페이지 회원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다만, 구는 코로나19 추이를 감안해 관객 수용 등은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거리두기 좌석을 운영하는 등 방역강화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객 안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관람객은 공연장 입장 시 체온측정과 문진표 작성이 있으며 37.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2020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을 통해 2021년도 추진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난 14일 2020년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를 개최해 2021년도 예산에 반영할 사업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2020년도 추진했던 주민제안사업 추진 상황 보고와 2021년도 예산에 반영 가능한 제안사업 검토보고 및 최종 순위 결정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참여예산 부위원장을 비롯한 분과위원장들과 각 동의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장들이 참석해 의견제시와 각 부서장들과의 질의·응답 등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 대상이 된 사업들은 지난 8월까지 중구 홈페이지, 팩스,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총 113건과 지난 17년~19년에 접수되어 장기과제로 남아있던 49건의 주민 의견 등이다. 구에서는 총 162건의 주민 의견을 모아 소관부서의 사업별 타당성 및 추진 가능여부에 대한 검토를 거치고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총 31억9천3백만원의 25건 사업을 선별했으며 이번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 회의를 통해 “차이나타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다음달 27일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시력 교정용 안경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동의 시력교정을 도와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에서 이번에 추진하는 안경지원 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정기검진 결과 시력교정이 필요한 아동에게 안경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구는 미취학 아동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관내 안경 지원 협약 기관으로 지정된 안경점과 함께 총 40명에게 1인당 8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주 중으로 아동 통합사례관리사들의 가정 방문을 통해 사업을 안내하고 신청 수요 파악에 나선다. 구 관계자는 “소아·청소년기는 시력이 결정되는 시기로서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져야 급속한 시력 악화를 방지할 수 있다”며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안경 구입 또는 교체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안경 구입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고 학교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19일 이틀간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동구청 지원으로 송현동 산업고가도로 밑 외벽에 ‘담장벽화 그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벽화사업은 대형차량 통행이 많아 어두운 곳으로 인식되는 산업고가도로 밑 외벽을 쾌적한 공간으로 바꾸어 안심길로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사회적기업인 천일PNC 직원들이 재능나눔으로 함께 참여했다. 센터는 벽화 디자인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서해바다와 수도국산 박물관 등 동구의 역사와 상징을 담은 디자인을 선정했다. 19일 벽화 작업 현장을 격려차 방문한 허인환 동구청장은 “재능을 나눠주신 봉사자들과 천일PNC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두운 사회에 빛이 되는 자원봉사자들처럼 이번 벽화사업을 통해 어두웠던 이 길이 밝게 빛이 나는 곳으로 변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