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가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하거나 취업에 대한 의욕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자신감 회복과 역량 강화를 이끄는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파주시는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사업을 이어간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1:1상담, 면접상담, 지역 연계, 자율활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각종 취업지원제도와의 연계도 추진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및 이수 청년들에게 참여 수당과 성과급(인센티브)이 지급된다. 참여 수당은 단기 과정 50만 원, 중기 과정 150만 원, 장기 과정 250만 원이며, 중기와 장기 과정을 이수하는 경우에는 추가 성과급이 지급되어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만 18~34세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공동주택관리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 민간전문감사관’을 기존 12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파주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련 부조리를 막고 입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2014년, 공동주택 감사와 현장 자문역할을 수행할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 제도를 시작했다. 법률, 회계, 주택관리 분야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은 관리비, 사업자 선정 등 공동주택관리 관리 전반에 걸쳐 감사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간 12명의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이 감사를 이어왔으나,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공동주택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분쟁과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30명으로 규모를 키우고 ‘2025년 공동주택관리 자체감사 계획’을 수립하며 감사 체계 재정비에 나섰다. 또한, 회계사, 주택관리사 등 전문감사관 3명이 필수적으로 참여하는 감사반을 편성해 연 20회의 정기감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월 중 사전자료 조사 등 감사 준비 과정을 거쳐,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곳의 공동주
(뉴스핏 = 김호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이 16일 2025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이 기본입니다!”를 모토로 ①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 ②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③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이라는 2025년 3대 시정 목표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민생이 기본입니다”라는 대형 현수막을 배경으로 발언대에 나선 김경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과 정국 혼란으로 인해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언급으로 회견 첫머리를 열었다. 그리고 “2025년 파주시는 민생회복과 미래도약을 두 축으로 삼고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 도시 건설',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의 3대 시정목표를 중점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김경일 시장은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직접 브리핑하며 3대 시정 목표에 따른 주요 시책을 소개하고 세부적인 업무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첫 번째로 제시된 시정 목표는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이다. 김경일 시장은 ‘전국 최초 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소방서는 최근 공장 밀집 지역에서 대응 1단계 이상의 화재가 전기적 요인으로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5일 노후 산업단지의 전기시설 점검과 함께 관계자들에게 전기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전기안전 전문가를 초빙, 산업단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화재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노후 전기시설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을 줄이고, 일상 속 부주의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산업단지는 화재 발생 시에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관계자들이 자율적으로 소방안전 관리를 실천하고, 철저히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는 이혜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를 마치고 제253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수정가결 했다. 파주시의회의 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의 불신임과 관련된 사항을 구체화하여 의원의 의무를 저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고, 만약 불신임사유가 발생하여 그 직을 수행할 수 없는 경우 상임위원회의 운영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특히 의원들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 의원은 “의회가 스스로를 통제하고 원칙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합의하고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규칙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가 제정되어 파주시의회가 파주시민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의원 스스로도 의원의 의무를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를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는 손성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지방재정계획 등 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를 마치고 제253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파주시의회의 예산 의결 및 재정감시 능력을 강화하고, 파주시의 재정운용이 더욱 투명해 질 수 있도록 파주시 지방재정계획 등 심의위원회에 파주시의회의 추천 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손 의원은 “파주시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지방자치의 핵심적 요소인 지방재정과 관련해서 의회의 합리적인 견제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위원회에 의회의 추천 몫이 부재했다”며, “위원회는 파주시 살림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의회가 이에 참여하는 단순한 인사 구성의 변화가 아니라 의회의 견제와 균형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는 손성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견인자동차 운영 및 사용료 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를 마치고 제253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견인자동차 운영 사용료를 물가와 유류비 상승분을 반영하여 현실화하고, 불법주정차주가 납부하는 견인자동차 사용료를 증액시켜 불법주정차를 예방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손 의원은“1996년 조례가 시행된 이후에 소요비용 산정기준이 물가 상승률과 유류비 상승분을 반영하는 조치가 없었고, 이로 인해 불법주정차주들이 지불해야 할 기회비용이 낮아 사실상 불법주정차 방기했다.”며, “지금이라도 물가 상승률과 유류비 상승분을 반영하여 견인되는 차의 소유자 또는 운전자가 적절한 비용을 지출할 수 있게 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는 이혜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교통약자전용 승강장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을 입법예고를 마치고 제253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특별교통수단 운전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약자전용 승강장의 설치와 그 기준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통약자전용 승강장 설치 ▲설치 절차 및 기준 등 규정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 의원은 “24년에 진행한 간담회를 통해서 교통약자와 특별교통수단 운전자의 고충을 청취하고, 파주도시관광공사와 소통한 결과, 도출된 방안이 교통약자전용 승강장이다.”며, “이번 조례가 제정되어 교통약자전용 승강장이 설치된다면, 교통 약자와 특별교통수단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로를 배려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14일 지역사회 건설업체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영진건설(주)과 천연건설(주)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기탁을 결정했으며, 영진건설(주)에서는 성금 200만 원을, 천연건설(주)에서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조나경 영진건설(주) 대표와 신성희 천연건설(주)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서 “가족의 온기가 필요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어느 때보다 가족의 소중함이 생각나는 설 명절에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이웃과 함께하고 서로 보듬는 파주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3일 엠지(MG)파주새마을금고 야당역 본점으로부터 쌀 710kg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엠지(MG)파주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 줌씩 덜어내어 모은 쌀인 ‘좀도리’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새해를 맞아 그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기부된 쌀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구환 엠지(MG)파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이 전해질 수 있도록 꾸준히 사회환원사업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