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인천시설공단과 시민 체력 증진과 지속적인 체육활동 습관 형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0일 송림체육관에서 개최된 동구 체력인증센터 개소식에서 협약서를 교환하며 체계적인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위한 체력평가시스템 운영 및 지원, 시민들의 건강 및 체력증진을 위한 사업목표 공유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송림체육관 내 문을 열게 된 체력인증센터가 구민의 체력과 건강 증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에서도 원활한 시설 운영을 위해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시는 관내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우수 창업기업 육성 및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모빌리티 펀드 (가칭) 업무집행조합원 모집 공고’의 업무집행조합원을 모집한다. 스마트 모빌리티 펀드는 총 250억원 이상 규모로 결성 예정이며 그 중 인천시가 2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중점 투자대상은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분야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 중 지식재산을 보유한 관내 기술 창업 기업으로 업무집행조합원의 신청 대상은 관내 투자 활성화를 위해 인천 지역 본사를 둔 AC 및 VC 대상이며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분야 관내 창업기업 대상 출자액의 3배 이상 의무 투자를 조건으로 하고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시는 관내 AC 및 VC의 투자를 유도해 다양한 투자 경험과 기업 육성 노하우 활용을 통한 관내 투자생태계 활성화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유니콘 기업의 발굴·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석준 센터장은 “이번 스마트 모빌리티 투자조합의 운영은 미래 융·복합 산업인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우수 창업기업을 육성·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함께 길을 걸어왔던 그리고 앞으로 함께 걸어갈 벗들을 생각하며 마련한 인천시립합창단 제169회 정기연주회 ‘길벗’이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30분에 인천시립합창단의 Naver 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첫 번째 무대는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모테트 ‘Jesu meine Freude, BWV 227’을 오르간, 비올라 다 감바와 같은 원전악기 연주자들과 함께 노래한다. 바흐의 6곡의 모테트 중 음악적으로 가장 복잡한 곡으로 그가 라이프치히에 도착한 첫 해인 1723년에 장례식을 위해 작곡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곡은 Johann Franck의 가사에 Johann Crüger가 작곡한 루터교 코랄의 6절 가사를 곡의 틀로 사용하고 각 절 사이에 로마서 8장에서 인용한 가사를 교대로 사용, 모두 11개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번째 무대는 매력적인 음악으로 클래식 뿐 아니라 뮤지컬 무대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정상의 소프라노인 김순영 교수가 아름다운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그리고 인천시립합창단과 함께 트롯 가수 이미자의 대표곡 ‘섬마을 선생님’을 부른다. 연주는 옛사랑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서부여성회관이 코로나 시대 맞춤형 교육기관으로 변모한다. 코로나 영향으로 휴관과 개관을 반복했으나 앞으로는‘사회적 거리두기’와 관계없이 상시 운영 가능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편의를 크게 개선시킬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서부여성회관이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면 교육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부여성회관에서는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인천에서 최초로 온라인 동영상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10월 26일부터 운영한다. 시민의 건강권 확보 등을 위해 누구나 손쉽게 언제 어디서나 따라할 수 있는 동영상을 제작해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운영하는 생활체육 온라인 동영상 강의는 강사와 함께 물속에서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운동 위주로 개발·제작되며 강의당 3∼5분정도의 분량으로 다양한 동작 및 수영의 기초 지식과 체력운동 중점으로 구성했다. 동영상은 서부여성회관과 인천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되어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부여성회관으로 문의 가능하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0년 연구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심사에서 남촌농수산물검사소가 우수연구실로 신규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연구실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연구실의 모범적 안전기준을 설정해 심사를 통해 우수연구실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남촌농수산물검사소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안전환경 시스템 분야 12항목, 안전환경 활동수준 분야 13항목, 안전관계자 안전의식 분야 4항목 총 3개 분야 29개 항목을 심사받았으며 분야별 80%이상 득점으로 인증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으로 상정되어 최종 심의·의결됐다. 올해 5월, 도매시장 내 현장검사소 구축이 완료된 남촌농수산물검사소는 이번 신규인증으로 직원들이 안전하게 연구할 수 있는 연구실 안전환경과 안전기준을 모범적으로 준수하고 있음이 검증됐다. 한편 이번 심사는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중 인천시가 최초로 인증심사에 참여해 우수연구실로 인증받는 쾌거를 이뤘으며 심사과정 중 인센티브로 실험실 시약의 안전 보관 및 사용을 위해 밀폐형시약장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9월에 걸쳐 미국 ERA와 Sigma-Aldrich에서 주관하는 환경분야 국제숙련도시험에 참가해 49항목이“만족”평가를 받음으로써 6년 연속으로 국제적인 분석 기관임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ERA와 Sigma-Aldrich는 국제표준화기구 인증을 받은 국제 숙련도 평가기관이며 국제숙련도시험은 시험검사의 정확성과 측정결과의 신뢰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전 세계 분석기관에서 참여하는 분석능력시험이다. 올해 참가한 분야는 수질 분야의 TOC 등 20항목, 토양 분야의 벤조피렌 등 12항목, 먹는물 분야의 카드뮴 등 17항목으로 전년도 대비 14항목을 추가해 평가에 참가했으며 49개 전 항목에서 만족을 받아“최우수 시험기관”임을 인증 받았다. 국제숙련도시험은 항목별로 미지시료를 분석한 후 Z 값을 평가하고 이를 종합해 분석기관을 평가한다. Z-score는 미지시료의 난이도를 고려해 분석 데이터의 오차범위를 산정한 값으로‘0’에 가까울수록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성이 우수함을 의미한다. Z-score 값이 ±2.0 미만일 때 해당항목이“만족”판정을 받으며 참가항목 모두 적합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20일 저소득층 자활일자리 창출 및 이용자의 편의 제고를 목적으로 설치한 제물포스마트타운 자활카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 허인환 동구청장, 한숙희 인천광역자활센터장, 황의정 동구지역자활센터장 및 자활근로자 등이 참석했다. 제물포스마트타운 내에 있는 자활카페는 지난 8월 인천시에서 제물포스마트타운 1층에 사업장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인천광역자활센터와 동구지역자활센터가 협업으로 시설을 설치했다. 카페 운영은 동구지역자활센터가 담당해 자활근로자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신규일자리를 제공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 음료 등을 판매함으로써, 입주기관 이용자 및 방문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한편 인천시는 올해 지역공공기관 연계 등을 통해 사업장을 확보해, 인천형 자활사업 브랜드인 ‘꿈이든The카페’5개소와 ‘꿈이든일터’2개소를 확충했다. 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은“제물포스마트타운 자활카페가 시설이용자들에게 사랑받는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군구 및 자활센터와 협력해 자활참여자의 수요와 지역여건에 맞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공공앱과 관련해 사업부서의 계획 및 예산편성 전단계부터 사전에 검토해 무분별한 개발을 제한하고 매년 성과측정을 통해 이용이 저조하거나 실효성이 낮은 앱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로 공공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앱 개발계획부터 운영활성화를 위해 성과측정 후 폐기·정비과정으로 다음과 같은 절차를 수립·이행하고 있다. 우선 사업부서의 신규앱 개발 시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 관리 지침’에 근거해 민간앱과의 중복 여부, 사용자 확보계획, 이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사전검토하고 ‘정보화사업 사전협의 제도’를 통해 무분별한 앱개발이 되지 않도록 정보화담당관실, 예산부서가 함께 투입돼 예산편성 전 타당성, 예산의 적정성, 유지관리 용이성 등을 사전에 검토한다. 또한 매년 이용이 저조하고 서비스 업데이트가 원활하지 않은 앱을 대상으로는‘행정안전부 성과측정 기준’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29개의 앱을 정비 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운영 중이다. 2019년 총 13개 공공앱 성과측정 대상으로 이행계획을 반영해 개선 및 폐기 완료했고 현재는 운영 중인 앱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성과측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가 시민의 안전과 빠른 대기질 회복을 위해‘인천형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인천광역시는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될 경우 재난 위기경보 초기‘관심’단계부터 배출량 감축을 강화하고 항만과 공항의 저감 조치를 확대하는‘인천형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형 비상저감조치’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조치로 대응 1단계부터 2단계 수준으로 격상해 차량운행제한 분야 대기배출사업장 분야 건설공사장 분야 도로청소 분야 항만 및 공항 분야에서 동시에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이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인천형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되면 행정·공공기관의 관용차량은 전면 운행이 제한되고 공공 대기배출사업장의 배출량은 25~35%로 10% 추가 감축되며 관급 공사장의 경우 터파기, 기초공사 등 비산먼지 발생 공정은 전면 중지된다. 또한 도로 미세먼지 재비산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도로 청소차량 1대당 1일 청소거리의 하한을 설정해 도로청소를 3 ~ 4회 확대되고 우리시 지역특성을 고려 항만 하역장비 및 공항 특수차량의 50% 운행제한이 권고된다. 인천형 비상저감조치는 신속하고 효율적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시장의 현안지시에 따라 연안부두 일대 환경 정비 사업에 대해 관계부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연안부두 일대의 시급한 환경정비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금년도에 즉시 시행할 수 있는 보도·가로등·노후하수관·도로 정비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특별교부세 확보, 수시정비비 등을 통해 총 13억원을 긴급 투입할 예정이다. 우선 중구청은 보도, 가로·보안등 정비 사업을 시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아 즉시 시행하고 노후하수관·하수시설 정비는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에서는 시급한 도로정비사업을 수시 정비비를 통해 연내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금년도 신속하게 추진되는 사업 이외에도 내년도에 총 7.3억원을 투입해 추가 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연안초교 일원 어린이 통학로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노면표시, 안전표지, 옐로카펫, 과속경보시스템,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를 할 예정이며 버스정류장도 25개소를 신설 및 보수하고 연안부두 진입도로 경관개선 사업도 더불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중구청에 특별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