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7일 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분과·화성시자살예방센터 공동 주관으로 ‘중장년 남성 자살예방을 위한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의 주요 자살 고위험군으로 꼽히는 중장년 남성층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 유관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자살예방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은 주지영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참여자 모두가 주체가 돼 자유롭게 논의에 참여하는 ‘오픈스페이스(Open Space)’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에는 화성시서부·동탄·동부보건소, 화성시자살예방센터, 2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합사례관리사,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 푸른 사다리(상담유관기관 연합회), 지역사회 복지관 등 자살예방사업 유관기관 실무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중장년 남성이 위기 속에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이유 ▲지역 내 실천 가능한 자살예방 방안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전략 등의 주제와 관련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지역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병점도서관은 오는 11월부터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진로 설정과 적성 계발을 돕는 주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병점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교육기관인 안화중학교에서 운영되는 본 사업은 병점동 지역의 인구 및 학군(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지역 환경을 고려한 진로·적성 특화 주제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정보 요구에 부응하고 시민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문화 프로그램이다. 병점도서관에서는 ▲ '수능을 좌우하는 초·중등 국어 공부법'의 저자 김민정 강사의 강연과 ▲ '나보다 똑똑한 AI와 사는 법'의 반병현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하며, 안화중학교에서는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 '회색인간', '13일의 김남우'의 저자 김동식 작가와의 만남 및 진로 북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진로-적성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실용적인 독서문화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구체적인 정보습득을 통해 동네도서관을 친숙한 존재로 느끼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앞으로도 관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는 2026년 2월 1일 구청 체제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행정정보시스템 정비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2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정보시스템 자료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구청 설치로 변경되는 행정동, 법정동, 기관, 도로명 코드 등 행정표준코드를 포함한 자료를 일괄로 전환함으로써, 구청 출범 시에도 대민 업무 서비스를 중단 없이 제공하고 행정업무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자치단체 행정구역 개편과 관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 양 기관은 자료 전환뿐만 아니라 구청 출범 후 서비스 안정화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정비 대상인 지방세, 주민전산, 도로명주소 등 국가 표준·단일 행정정보시스템에 대한 분석, 프로그램 개발, 모의훈련, 실제 데이터 전환 및 사후 안정화 지원 등 체계적인 자료 전환에 협력한다.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데이터 전환 대상 시스템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경희·김미영·김상균·김상수·김영수·김종복·박진섭·명미정·배현경·송선영·이계철·이용운·이은진·이해남·임채덕·위영란·유재호·오문섭·전성균·장철규·차순임·최은희 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민이 하나되는 날’을 주제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화성시체육회와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화성특례시와 화성특례시의회가 공동 후원했다. 본선 당일 개회식에 앞서 29개 읍·면·동 대표 선수단의 개성 넘치고 신명나는 입장식이 대회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체육대회는 농악 경연을 포함하여, 육상·축구 등 16개 본경기가 펼쳐졌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체육대회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대회 중간에 내린 시원한 가을비가 경기장의 열기를 식혀주며 선수들과 시민들이 더욱 청량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해 긍정적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5일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열린 ‘2025 화성 루나 빛 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가을밤을 수놓은 빛과 예술의 향연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김상균·김상수·김영수·명미정·이은진·전성균·장철규 의원이 참석했고, 시민 수천 명이 함께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축제는‘빛으로 물드는 화성, 시민의 밤이 빛나다’를 주제로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공식 행사는 오후 7시, 사회자의 개회 선언과 내빈 소개로 시작해 시장·시의장·국회의원의 영상 인사말이 송출됐으며, 이어 빛 개막 세레머니와 빛 특화 퍼포먼스가 펼쳐져 장내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스튬 디스코 파티와 환상적인 프로젝션 맵핑 체험, 루나쇼, 레이저 쇼 등 화려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화성시 예술단의 마술 공연, 밴드 ‘오씰’, 팝페라 그룹 ‘브라스통’의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빛 체험 부스와 포토존, 체험존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배정수 의장은“기분 좋은 토요일 오후, 아름다운 동탄호수공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5일 청계중앙공원 운동장과 동탄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2025 화성다가치 공유학교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김상균 의원 등이 참석했고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올해 행사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공유학교 학생과 교사와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했다. 단순한 전시와 발표를 넘어 학생 주도 프로젝트가 체험과 공연으로 확장되는 ‘배움 중심 축제’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무대 프로그램에는 아가펠라스타 합창, 씽잉 공유학교 공연, 뮤지컬 갈라 콘서트, 달문가야금 오케스트라, 예술이야기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한 공연을 통해 학습과 창작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과정을 선보였다. 배정수 의장은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 공동체를 통해 학생 주도성 강화, 공유와 나눔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인 자율성, 협력, 창의성을 학교 밖 경험과 결합하고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4일 저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 2024-2025시즌 홈 개막전(vs 현대건설)’에 참석해 선수단과 팬들을 격려하며 새로운 시즌의 출발을 함께했다. 이날 개막전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이용운 의원이 참석했고 구단 관계자와 배구 팬들이 대거 참석해 알토스 배구단의 인기를 실감했다. 배정수 의장은“새로운 시즌의 첫 경기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맞이하게 되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알토스 배구단 선수들이 보여주는 끈기와 열정, 하나된 팀워크는 우리 모두에게 ‘끝까지 해내는 힘’을 보여주는 최고의 교과서”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배 의장은 이어“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처럼 선수 한 사람, 코치 한 분, 그리고 팬 한 분 한 분의 힘이 모인다면 이번 시즌은 반드시 우승의 해, 알토스의 해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기원했다. 한편,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은 2011년 8월 4일 창단하여 리그 1위 3회(2013, 2014, 2016),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2013, 2015, 2017)의 화려한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2023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4일 경산복지재단 야외 잔디광장에서 열린‘창립 45주년 기념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복지재단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이은진·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복지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해 재단의 창립 45주년을 축하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체험·전시 부스 운영, 지역사회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단이 걸어온 복지의 역사와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경산복지 45년 발자취 전시관’이 운영되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현장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나눔 장터,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무대가 이어지며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배정수 의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사랑이 되듯, 그 사랑이 경산복지재단을 더 따뜻하게 비추는 희망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복지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하게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연대와 협력의 복지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전통장 교육(바로미로 만드는 우리 고추장 클래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전통장 식문화와 전통장 가공 기술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여 현대식 전통장 제조 기술을 보급함으로써 시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발효식품전문가가 맡아 진행하며, 전통장 제조의 종류별 제조 공정 이론과 ‘바로미2’를 활용한 고추장 실습으로 구성된다. 바로미2는 가루쌀 품종으로 빵, 면류, 과자 등의 원료곡 사용된다. 교육 인원은 회차당 30여 명씩 총 60여 명으로, 참여 신청은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산물과 바로미2 가루쌀을 활용해 직접 고추장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에서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전통장 조리법을 배워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는 수도권 남부의 핵심 간선축이 될 ‘화성~안성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 추진된다고 27일 밝혔다. 총사업비 약 2조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30년 착공해 203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고속도로는 화성시 양감면에서 시작해 평택시, 용인시를 거쳐 안성시 일죽면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45.3km 구간으로, 왕복 4~6차로 규모로 조성된다. 화성시는 이 노선이 남부권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발전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감면, 정남면, 향남읍 등 화성 남부 전역의 광역교통망이 대폭 확충됨에 따라 물류 흐름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또한, 시에서 추진 중인 발안·남양 고속화도로와의 연계도 가능해지면서, 서남부 지역의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화성시는 남부와 서남부를 아우르는 균형발전축을 구축하고, 기업 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시 전역을 연결하는 내부순환도로망의 완성도 역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민자고속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