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5일 개최된 ‘2025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지방공기업 동반성장 유공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며,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에 기여한 기관·개인을 선정해 포상하는 경진대회다. 공사는 그동안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협력 기반 확대를 위해 꾸준히 상생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역·중소기업 우선구매 확대 ▲기술·경영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력업체와의 정기 소통체계 구축 ▲소상공인·지역사회 연계 상생 사업 추진 등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상생협력 책임을 적극 이행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병욱 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상생협력 정책을 꾸준히 강화해 온 결과, 이번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가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4일 복지재단 시흥사람들로부터 김장김치 300kg을 후원받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복지재단 시흥사람들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시흥시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 대상으로 자장면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실버 동아리 경연대회 행사를 개최하며 다양한 선물과 함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재단 시흥사람들의 김형주 이사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연성동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우리 동의 취약계층 이웃들이 이번 후원을 통해 건강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전달해주신 김장김치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우리동산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우리동산교회는 목감동의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김아람 우리동산교회 주임목사는 “교회 신도들이 합심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이 후원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위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명옥 목감동장과 이순이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우리동산교회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 기탁된 후원금은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사랑의 김치 나눔’으로 취약계층 10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철 소외되기 쉬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김치를 직접 각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를 나눴다. 박순여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마련한 김치를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도영 공공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나눔에 함께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거북섬동이 따뜻한 마음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5일 정왕본동 통장협의회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우리 마을의 어려움은 함께 나눈다”라는 취지로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승기 통장협의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통장님들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은 결과라 더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숨 쉬는 마을, 따뜻한 정왕본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헌신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살피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통장님들이야말로 지역사회를 이끄는 든든한 동반자”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왕본동 통장협의회는 평소에도 독거노인 안부 확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는 25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주민 인식 개선 교육’을 개최했다. 시흥시 외국인 주민의 87.3%가 남부권에 집중돼 있으며, 정왕3동은 시흥시 내에서 외국인 주민이 많이 모여 사는 주요 지역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시는 지역 실정을 고려해 통장단의 현장 경험과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기반으로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과 사업이 현장에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연계 교육과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10월 사이에는 정왕본동, 정왕1동, 정왕2동 교육이 진행된 바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주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우리’를 주제로 ▲국제 이주 동향 ▲국내 이민 정책 ▲지방자치단체별 인구 및 외국인 주민 현황 ▲시흥시 내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주제를 포괄적으로 다뤘다. 특히, 각 지역의 특성과 급변하는 국내 인구 구조 변화를 반영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통합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석한 한 통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주민에 대한 이해가 크게 증진됐으며, 다양성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었다”라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는 지난 24일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겨울철 재난대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제설 작업 등 재난 대응·복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며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결빙기·해빙기 안전 ▲제설작업 안전 사고 예방 및 사고사례 공유 ▲근골격계질환과 한랭질환 예방 ▲비상 시 응급조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재난 업무 종사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재난대응체계 구축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설을 경험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신속한 제설 작업이 필수적임을 실감했다”라며 “제설작업 인력의 안전관리 또한 매우 중요한 과제로, 제설작업 준비 및 실행 과정에서 인명사고를 포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가 어렵고 복잡한 건축 관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인 ‘프리(FREE) 건축상담실’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리 건축상담실’은 시흥지역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불법건축물 해소 방안 ▲건축 인허가 절차 ▲관련 법규 해석 등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다.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건축사들이 직접 상담에 참여함으로써 건축 민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 해결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9월 5일 첫 시행 이후 11월 24일까지 상담 건수는 총 15건으로, 소규모 건축주와 고령층 등 건축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주로 이용했다. 상담 받은 시민들은 “전문가의 명확한 설명과 안내로 막막했던 절차가 한결 수월해져 큰 도움이 됐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는 프리 건축상담실을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겪는 건축 관련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용복 시흥시 도시주택국장은 “프리 건축상담실은 시민들이 겪는 건축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한 대표적인 적극 행정 사례”라며, “앞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5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이틀 간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착수한다. 또한, 예결특위는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앞서 시흥시의회는 제33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돈의, 송미희, 김선옥, 윤석경, 이건섭, 박소영, 이상훈 의원 등 7명을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했으며, 투표를 통해 이상훈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25일 제1차 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김선옥 위원이 선출됐으며, 기획조정실장의 총괄 설명을 시작으로 예산 심사가 본격화됐다. 시흥시가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2조 1322억 원, 특별회계 4734억 원을 합친 총 2조 6056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예결특위는 25~26일 이틀 간 제3차 추경예산안에 대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심사를 진행한 후, 27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심사보고서를 상정해 의결 절차를 밟는다. 이상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심사에서는 필수 경비의 우선 순위와 재정 효율화를 최우선으로 삼아 예산을 편성하고, 이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4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취득 과정’이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끌어내며 큰 호응 속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취득과정은 최초, 수영 능력을 기반으로 한 전문 자격 취득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안정적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그런데 프로그램 홍보 기간 중 수영장을 이용하는 다양한 시민이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 그래서 공사는 교육 대상자를 일반 시민까지 확대했고,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명예퇴직자, 취업준비생 청년 등 총 24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자격취득과정은 수영 이론·실기로 구성되어 8일 동안 진행됐고, 과정을 마친 수료자 15명이 자격취득 시험을 치른 결과, 총 8명의 시민이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을 취득했다. 공사는 아쉽게 탈락한 지원자 7명이 재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자격취득과정을 진행하며 예상보다 높은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 취득자에게 진심 어린 축하 인사를 전하며,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