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60세 이상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매주 1회씩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하고 관련 내용을 홍보하고 있다. 조기 검진 시행 후에는 검진 결과에 따라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검진을 통해 정상군으로 판정되면 치매 예방 상담을 실시하며, 인지저하의심 되는 경우에는 2차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2차 진단검사로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협력 병원으로 연계하여 치매 감별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과천시 보건소는 협력 병원의 치매 감별검사에서 치매로 진단받는 경우에는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돌봄 및 정신건강 지원, 쉼터 제공, 의료비 지원사업, 조호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에는 치매치료비를 매월 3만원 지원한다. 과천시 보건소의 치매검진 및 치매 의료비 지원사업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발견 시기에 따라 진행 정도를 늦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부림동과 별양동에 위치한 총 7,167㎡ 규모 공시지가 57억원 상당의 4필지를 찾았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부림동 52(4,447.4㎡), 부림동 53(596.6㎡), 별양동 89(2,081.6㎡), 별양동 1-24(42.1㎡) 등이다. 해당 필지는 지구단위계획 민원 처리 과정에서 대한주택공사로 등기된 필지를 이상하게 여긴 담당 팀이 한 달간 전수조사 과정을 통해 찾게 됐다. 시는 전수조사 과정에서 1980년초 과천신도시 조성사업 당시 대한주택공사로부터 과천시에 이관되지 않은 잔여지의 무상귀속 절차가 이행되지 않은 증빙자료를 확보했으며, 이후 현 소유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 절차를 원만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무상귀속 등기절차 완료되면, 해당 4필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매각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시유지 발굴은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을 통해 이뤄낸 결과물로 시 자산을 확보하고 재산 관계를 분명히 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적극행정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추석 명절을 앞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봉사자 등 시민 150여 명이 모여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송편을 빚는 행사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송편 빚는 영상을 시청하며 만드는 방법을 익힌 뒤, 송편을 빚었다. 특히, 이날 송편 빚기 행사에서는 ‘예쁜 송편 콘테스트’도 진행돼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웃을 위해 정성으로 송편을 빚는 자리에 많은 시민분께서 함께 자리해주셔서 정말 기쁘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많은 분이 계시기에 우리 과천이 더욱 살기좋은 도시로 인정받는 것 같다.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콘테스트에서는 ‘화목한 지역주민 상’, ‘푸짐한 상’, ‘먹고 싶은 상’ 등 재치있는 이름으로 된 상을 모든 참가자가 수상하며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템템마켓’ 행사가 지난 16일 별양동 상업지역 일원에서 열렸다. 과천시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총 22개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판매상품을 선보였으며, 판매존, 체험존, 전시존으로 이루어진 나눔장터는 8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소비자와 지역, 더 나아가 지구에 도움이 되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다양한 제품과 사회서비스를 소개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과천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는 “사회가 날로 양극화되고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나눔과 상생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는 사회적경제의 역할이 더욱 더 중요하다”며 “과천에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민과 관이 함께 노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시민회관 2층에서 운영하던 ‘일자리센터’를 과천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B동 2층 내 공간으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과천시는 신중년 인구 증가 추세와 재취업 등으로 일자리 연계 수요가 높은 50세 이상의 시민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경력설계와 생애설계 기반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50플러스센터’를 함께 열었다.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로 운영되는 해당 공간은 당초 일자리센터의 2배 이상으로 규모(연면적 535㎡)가 커졌으며, 3개의 강의실과 컴퓨터실, 미디어실과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 ‘오픈 라운지’도 함께 마련됐다. 과천시는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가 기업들이 밀집돼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지리적 이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일자리 발굴 및 연계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만의 특화된 교육과 맞춤형 서비스로 시민의 일자리 걱정을 덜어주고, 새로운 인생을 함께 준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8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18일,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문화의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부터 시작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명된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장 등이 기부하고 다름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의 지목으로 기부릴레이에 동참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인접 지자체 간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출신 지역인 안양시에 기부하고 다음 주자로 최대호 안양시장을 지목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챌린지를 통해 더욱 많은 분께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시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행정안전부 주관의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하여 답례품을 홍보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새내기 공무원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생활 조기 적응 돕기 위해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과천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실시했다.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 민원 응대 교육, 화합을 위한 팀빌딩 활동 등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신규 임용 예정 공무원 29명이 참여했다. 특히, 과천시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소명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14일 오전 교육에 앞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공무원 헌장 및 실천강령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와 과천의 주요 명소와 둘레길을 걸으며 지역 역사와 정보, 옛 지명과 관련한 이야기를 듣는 한편, 걸으며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과 걸음 수를 합산한 수치를 금액으로 환산하여 기부하는 ‘걷기 기부챌린지’도 함께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신규 공무원의 임용을 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별양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자매결연지 철원군 갈말읍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주춤했었던 교류를 다시 활성화하고 도시와 농촌의 소통을 통한 상생의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됐으며, 별양동(동장 김유리), 별양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정옥)과 갈말읍(읍장 전명희), 갈말읍발전협의회(회장 고중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양자 간 장기적인 교류협력 및 주요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 특산물 증정식과 상호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박정옥 별양동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가로수로 식재된 은행나무에 열매 수집망을 설치하고, 떨어진 열매를 수시로 수거하여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해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과천에는 가로수 중 약 20% 가량이 은행나무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중 상당수가 관문로에 위치해 있다. 은행나무는 가을철 아름다운 도심 풍경을 만들지만, 열매의 고약한 냄새와 바닥에 떨어져 밟힌 열매의 얼룩 등으로 인한 민원이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과천시는 지난 13일부터 관문로, 통영로, 새술막길에 가로수로 식재된 은행나무의 열매 채취 작업을 시작했다.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길가에 식재된 은행나무의 암나무 기둥에는 그물망으로 된 수거 장치를 달아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예방했다. 시는 올해 그물망 효과와 안전성 등을 확인한 뒤 추후 장치를 늘리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열매 수거는 11월까지 매일 수시로 이루어지며 수거된 은행 열매는 가로수 특성상 오염 가능성을 우려해 전량 폐기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은 가을이면 가로수의 단풍이 만들어내는 풍경이 특히나 아름답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3일 서울은행회관에서 기획재정부 주재로 열린 ‘제2차 국가・지자체 국유재산 활용 협의회’에 참석하여 과천 지역 현안인 ‘정부과천청사 유휴지(6대지)’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국가・지자체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정부과천청사 유휴지는 청사 주요 부처 이전 이후 지난 정부의 주택공급 발표와 이로 인한 시장 주민 소환 등으로 갈등과 상실을 지닌 공간”이라면서 “무엇보다 시민회관 옆 청사 6대지는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존재로 오롯이 과천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재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기재부 관계자는 “과천시의 유휴지 활용방안에 공감하고 장‧단기적으로 과천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과천시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국가・지자체 국유재산 활용 협의회’ 회의는 임기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차관보) 주재로 12개 광역지자체 부단체장 및 기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과천시는 효율적인 국유재산 활용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