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해 ‘꿈·job~ go’ 직업전문반을 운영하고 있다. 직업전문반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목공·베이킹·생활체육 3개 반을 12차시로 진행한다. 목공예 전문반은 편백 공명 스피커, 벽걸이 선반, 화분 받침 등 다양한 생활소품을 만든다. 베이킹 전문반은 버터롤, 헤이즐넛 쿠키 등을 만들 예정이고 생활체육 전문반은 농구, 골프, 양궁, 플라잉 디스크 등의 활동으로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김우일 교육장은 “‘꿈·job~ go’ 직업전문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며 직업 적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우리가 만드는 제22회 인천과학대제전’을 개최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과학축전이 진행되며 ‘인천과학대제전.kr’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300여 개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인천과학대제전의 가장 큰 자랑인 ‘동아리가 한다’에서는 과학, 환경, 발명, 스팀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해 체험의 길잡이로 활용할 수 있다.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체험꾸러미를 신청해 동아리가 운영하는 실시간 쌍방향 화상체험부스와 소규모 참여형 체험부스에 참여할 수 있다. ‘과학, 문화로 스며들다’에서는 11월 6일과 13일에 과학터치와 연계한 소규모 참여형 강연이 2회 진행되며 중·고등학생들이 전달하는 3분 간의 과학소통도 실시간으로 함께할 수 있다. ‘인천, 과학으로 맛보기’에서는 인천의 섬과 해안 식물, 천체에 관한 교사들의 사진전이 준비돼 있다. 또한 ‘도전 누구나 하는 과학’에서는 친구 및 가족과 함께 과학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도성훈 교육감은 “2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 는 금창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추진을 위해 지난 1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추진단 사업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동구 도시재생추진단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해 안전도시국장 및 23개 협업·연계 부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기반시설 여건이 열악한 원도심에 주민 주도로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특색을 살리며 가꾸어 가는 사업으로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성공적인 뉴딜사업 공모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활성화계획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15개의 지자체 자체사업과 중앙부처 연계사업을 발굴해 보고했다. 구는 내실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해당 구역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해 주민설명회, 워크숍 등을 통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금창동 일원 학교 및 유관기관과의 MOU 추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 생활SOC 사업 발굴 등을 통해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준비를 착실히 진행 중이다. 구 관계자는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주민이 공감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도시재생 담당 부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힘들어 하는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15일 동구 구민아카데미 명사특강 김경일 교수 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접촉이 축소되는 환경에서 구민들에게 시·공간적 제한을 극복하고 가정에서 쉽고 편리하게 명사 특강을 들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튜브를 통한 랜선 라이브 방식을 택했다. 강연자로 나선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는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것들’의 저자이자 ‘tvN 어쩌다 어른, 책 읽어 드립니다’, ‘KBS 속 보이는 TV 人사이드’, ‘MBN 모두의 강연 가치들어요’등 다수 방송 출연 및 특강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시대에 새로운 소통의 기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구는 이번 강연을 계기로 코로나19 일상 속에서 언택트 방식으로 강의를 지속할 수 있는 온라인 수업의 활성화에 주력해 동구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관내 45개소 어린이집 아동 1,300여명에게 방역키트와 미세먼지차단마스크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방역키트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맞춰 어린이집 휴원 조치가 해제됐지만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우려해 영·유아들의 안전한 보육을 위해 마련됐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배부된 방역키트는 국산 소형 KF94 마스크, 마스크 목걸이, 소독티슈, 스프레이형 소독제, 일회용 체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집을 통해 아동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방역물품을 휴대용 보관 파우치에 담아 방역키트로 배부함으로써 외부활동 시 간단하게 소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와 함께 미세먼지차단마스크도 추가로 지원했다. 2018년부터 매년 지원하고 있는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지원사업은 민선 7기 허인환 구청장의 공약사항으로 호흡기질환에 취약한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외부활동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방역물품으로 방역키트를 구성해 배부한 만큼 불가피하게 아동과 외출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방지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지원 및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온라인 상담부스를 마련하고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외무역사절단’은 당초 해외에 나가 대면 마케팅으로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바이어와의 교류가 어려워짐에 따라‘온라인 해외 무역사절단’으로 대체하고 화상 수출상담, 기업 제품홍보 영상 등을 활용한 마케팅 효과 극대화로 신흥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해외 수출상담회는 인천 동구 내 중소기업 관계자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현지바이어들이 참가한다. 구는 이번 상담회를 위해 지난 7월 하순 이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 7개사의 신청을 받아 선정한 바 있다. 오는 10월 30일까지 주민행복센터 2층 소회의실에 화상 수출상담장에서 현지 바이어와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동구, 해외 민간 네트워크, 통역관 간의 비대면 3자 회의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수출위기 극복을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언텍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교통 혼잡완화를 위해 교통량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2019년분 교통유발부담금 29억4천3백만원을 부과한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분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 기간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이며 건물 연면적 1,000㎡ 이상인 시설물 중 160㎡ 이상을 소유한 사람에게 연 1회 부과된다. 다만 주거용 건물, 종교시설, 교육시설, 주차장 등의 시설물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구는 이번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에 앞서 지난 7월부터 21명의 현장 요원을 투입, 대상시설물에 대한 현장 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실제 용도와 사용 기간 등을 조사해서 대상시설물 1,210개소의 개별소유 3,190건에 대해 29억4천3백만원을 부과하게 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건수는 235건 증가, 부담금은 8억6천3백3십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부과 대상이 증가한 것은 청라 및 가정지구의 공실 해소와 신축건물의 증가로 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부과 대상 대비 부과금액이 감소한 것은 코로나19에 따른 지역 경제 침체 상황을 고려해 지난 6월 26일 인천시에서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한 까닭이다. 내용은 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4차산업 시대를 선도적으로 대비하고자 청라국제도시역 인근 청라대로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가로등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9월 청라대로 노후 가로등 36개소에 대해 LED 광원으로 교체하고 각 가로등주에 차량 동작감지 센서와 함께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를 자동 조절하는 디밍제어 시스템을 탑재했다. 야간 차량 통행 시에는 100% 조도로 도로를 비추고 차량 통행이 감지되지 않을 때는 자동으로 50%의 조도로 낮추는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가로등 시범 설치 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빛 공해 방지를 적극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 등을 통해 급속하게 진행되는 4차산업 시대와 이에 따른 IoT 및 5G 플랫폼의 확산에 맞추어 스마트 도시기반시설 구축에 선도적으로 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올해 저소득층 자활근로 신규사업으로 서구지역자활센터에 회오리세차 사업단을 위탁해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활근로 대상자 10명이 2인 1조로 매장 및 출장 세차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석남동에 세차전용 작업장과 출장 차량 1대도 운영 중이다. 올해 사업성과에 따라 추가 인력을 투입해 시장진입형 사업이나 자활기업으로 창업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오리세차는 물 없이 세차하는 ECO 공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강한 수압을 이용하는 세차방식처럼 차가 상하는 일도 없을 뿐 아니라, 극소량의 물과 친환경 약품, 독창적인 ‘초음파 회오리기술’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서구의 정책목표인 클린 사업으로도 손색이 없다. 세차가격은 시중 대비 30% 저렴한 가격이며 경차 1만5천 원, 소형/준·중형차 2만원, 중형/RV차 2만5천 원, 대형차/SUV 5인승 3만원, 승합/SUV 7인승 3만5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쿠폰제 서비스로 운영해 세차 3회 이용 시 연막소독/살균 서비스, 워셔액 보충, 6회 유막 제거, 발수코팅, 세차 10회 시 내/외부 무료세차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관내 요양병원이나 정신병원 등 감염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고위험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에 대해 19일부터 전수검사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양상은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고위험군이 많은 재활병원과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이번 전수검사 대상 시설은 관내 요양병원, 요양원 등 노인 의료시설·의료복지시설 116곳 정신의료기관, 정신요양시설 등 정신건강증진시설 6곳으로 총 122곳에 달한다. 전체 검사 대상은 총 4천여명으로 파악됐다. 이용자가 집과 시설을 오가는 노인주간보호시설의 경우 검사 대상에 이용자도 포함했으며 나머지 시설은 종사자에 대해서만 검사를 한다. 서구는 검사 대상 시설에 진단검사를 실시한다는 사실을 안내하고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검체 채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료진이 상주하는 요양병원과 폐쇄병동을 보유한 정신의료기관의 경우 시설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나머지 시설의 경우엔 검사 대상자가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직접 방문해 검사를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최근 무증상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