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오는 11월 13일까지 학부모 정서 관리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심리검사를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양육태도검사, 통합스트레스검사, MBTI성격유형검사로 구성됐으며 보호자의 양육방식 점검 및 스트레스 관리·해소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관계 개선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자들은 모바일 링크를 통해 가정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이후 해당 사이트나 개인 이메일로 결과를 알 수 있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온라인 심리검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의 정서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17일부터 ‘일상 다듬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일상 다듬기’는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마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계획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스로 간단한 미션을 하루에 한 번 10일 동안 실천한다. 미션에 성공해 인증하면 소정의 선물을 받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10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인천시교육청 위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홍호석 과장은 “학생들이 ‘일상 다듬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불규칙한 일상에서 벗어나 심리·정서적으로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폭력없는 인천, 생명존중 인천’을 위한 언어문화 개선주간 캠페인 ‘우리 학교는 평안한다’를 오는 1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진행하는 언어문화 개선주간 캠페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원격수업 및 온라인 활동에서 사이버 언어폭력과 따돌림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초·중·고 900여명의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개별로 캠페인에 참여해 플래그 제작과 인증샷, SNS 대화, 선플 달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인천시교육청 블로그에서 활동 소감을 공유하고 있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평화롭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별 다양한 맞춤형 활동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3월부터 운영될 행복배움학교 17교를 선정해 발표했다. 인천의 혁신학교인 행복배움학교는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를 조성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공동체 속에서 함께 협력하고 성장하며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행복배움학교는 지속 가능한 방향성을 가지고 학교 구성원의 자발성, 민주성을 바탕으로 학교마다 색깔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공교육 혁신의 모델학교로서 인천 혁신 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향후 운영될 107개 행복배움학교는 민주적 학교문화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인천교육의 변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복배움학교의 질적 성장과 동시에 일반 학교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코로나19로 체험탐방 활동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지난 14일 용현중학교 1학년 1개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찾아가는 워너꿈다리'를 진행했다. 미추홀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학부모진로지원단이 직접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미래직업카드를 활용한 진로강점 찾기, 진로 동기 부여 교육 등을 진행했고 3D펜 수업 모니터링 역시 학교와 학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흥미로운 직업체험 활동으로 진로 고민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학부모 강사님이 친절하게 교육해주셔서 프로그램에 더 열심히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 진로교육 서포터즈 학부모진로지원단 활동이 학생 진로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진로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체험처 모니터링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로 가는 찾아가는 워너꿈다리 프로그램은 학교 요청에 따라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이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지난 14일 대한민국 헌정회 주관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현직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시·도 교육감을 대상으로 헌법가치 수호 활동, 국리민복 증진활동, 국가 미래전략 활동, 국가인재 양성 활동에 기여한 공적을 심사하는 상이다. 김 구청장은 민선7기 모든 정책 핵심 키워드를 ‘골목’으로 정하고 현장중심 종합행정을 펼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같이 잘 사는, 진짜 잘 사는, 다시 잘 사는, 말이 통하는, 더할 나위 없는 미추홀구’를 5대 전략목표로 정해 주민과 직접 문제를 발굴하고 민관협업으로 해결하는 마을민주주의를 실천한 점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행정은 거대한 담론이 아니라 디테일한 각론이라는 신념으로 일해왔다”며 “이 상은 미추홀 주민들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오는 12월 ‘안전속도 5030’ 인천시내 전면 시행을 앞두고 연말까지 교통안전시설물 정비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발생으로 인한 사망자 감소를 위해 도시지역 내 일반도로의 기본제한속도를 시속 50km로 주택가 주변 등 보행자 안전이 필요한 이면도로는 30km로 하향 조정하는 정책이다. 지난해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전국 시행이 확정된 바 있으며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4월에는 전국에 전면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하면 우리나라 인구 보행 중 사망자 수는 인구 10만명당 3.5명으로 OECD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이다. 속도를 10km/h 줄이면 보행자 충돌 시 사망 가능성이 30%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사는 구에서 관리하는 도로 328개 전 구간이 대상이며 속도제한 노면표시 변경 및 안전표지판 교체가 주 내용이다. 속도 하향은 시설물이 설치되는 시점부터 적용된다. 구 관계자는 “안전속도 5030 정비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동구는 지난 14일 6·25전쟁에 참전해 금화지구 전투에서 무공을 세운 황예섭 육군 상병에게 국방부를 대신해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분투하고 보통이상의 능력을 발휘, 전과를 올린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이며 공훈의 정도에 따라 무성, 은성, 금성으로 구분을 둔다. 수훈자인 황예섭 육군 상병은 6·25전쟁 당시 금화지구전투에서 육군 제2사단소속으로 전투에 참가해 전공을 세워 1954년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그동안 훈장을 받지 못한 상태로 오랜 세월을 보내야 했다. 최근 국방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 활동에 의해 관련 기록이 발굴됐다. 에 따라 66년 만인 올해 비로소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가슴에 달 수 있게 됐다. 전수자로 나선 허인환 동구청장은 “나라를 위한 6·25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 덕택에 오늘날 후손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6·25 참전유공자를 포함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신 모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백원국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관계자들과 함께 구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재 동구는‘패밀리 컬터노믹스타운, 송림골’과 ‘다시, 꽃을 피우는 화수정원마을’사업 등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각 주민협의체를 비롯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구는 지난 2015년 재개발사업구역에서 해제된 금창동 일원 10만㎡을 대상으로 한 총사업비 20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내년도 공모 선정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주민설명회와 주민워크숍 개최 등 관련 사전절차를 착실히 이행하고 있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사업현장을 돌아보며 “기존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업 관리를 당부한다”며 “지자체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국토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인환 동구청장은“재생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며 주민이 피부로 효과를 느낄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4일 동구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만석고가교 부근에 위치한 만석동 굴까기 공동작업장 보수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다음 달부터 굴까기 작업장 개장이 예정됨에 따라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이뤄졌다. 만석동 굴까기 공동작업장은 2006년 현재 자리에 처음 조성된 후 인천공항공사와 인천도시공사 등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꾸준히 작업장 환경 개선사업이 진행되어 왔다. 현재는 2개동 20실로 조성돼 있다. 구는 그간 시설 이용자들이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지적해 왔던 내부 누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설물 외부 천정 이음새 실리콘 작업 및 원활한 배수를 위한 퇴적물 정비 작업 등을 실시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중한 일터인 굴까기 작업장 이용과 관련된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보다 쾌적한 작업 환경을 제공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