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김구 역사거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구는 2019년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년 김구 역사거리 조성사업’의 광장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 김구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백범 김구선생님과 인연이 있는 인천감리서 터 주변을 정비하고 신포로 약 200m 구간에 인도조성, 공공조형물 설치 등을 통해 테마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교통안전시설 심의 결과에 따라 신포 문화의 거리 로터리에 약 300㎡의 광장이 생김으로써 난립한 불법 주차 방지와 더불어 기존의 불합리한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보행자의 안전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광장은 신포 문화의 거리를 찾는 방문객과 주민의 쉼터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지역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각종 문화행사를 치를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구는 청년 김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청년 김구의 길 탐방로 조성사업’, ‘감리서 터 휴게쉼터 조성사업’등 지역의 역사적 유산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해 내년에는 사업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학교의 교직원들이 용현동 화재 피해 초등학생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2차 성금 모금 운동을 벌여 10월 5일부터 4일간 1억여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교육청 소속 행정기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14,633,000원을 모금했고 9월 29일 모금액 전액을 피해 초등학생 형제가 다니는 학교에 전달한 바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준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성금이 입원 치료 중인 형제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5일간 ‘2020 인천 직업계고 랜선 박람회’를 운영하고 있다. 직업계고에 관심 있는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던 직업교육 박람회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 및 학과 안내, 학교 소개 영상과 토크콘서트, 직업교육 정책안내, 상담코너, 게임이벤트 등을 제공하고 있어 유용한 정보와 재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직업계고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고 안내하는 실시간 TV 영상, 진로 전문가 특강 등을 언제든 볼 수 있으며 기존의 랜선 박람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24시간 송출하고 있다. 2020 인천 직업계고 랜선 박람회 홈페이지에는 하루 평균 3,000명에 가까운 방문자가 접속하고 있으며 12월까지 정보를 계속 제공해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 및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학생들이 고등학교 진로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직업교육은 미래교육의 커다란 물줄기로써 미래지향적 인천형 직업교육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2020년도 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5급 승진임용 대상자를 확정·발표했다. 직렬별 승진임용 인원은 교육행정 9명, 사서 8명, 공업 1명, 시설 1명, 식품위생 1명, 총 20명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리더십을 갖추고 열심히 일하는 우수한 공무원을 5급 중간 관리자로 선발하기 위해 2019년도부터 업무실적 평가 제도를 실시해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5급 승진 업무실적 평가를 실시한 두 번째 해로 이번에 선발된 5급 임용 대상자들이 여러 면에서 두루 인정을 받은 인재들인 만큼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교육을 선도할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승진임용 대상자들은 11월 9일부터 4주간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주관하는 5급 승진자 역량 강화 교육훈련을 이수한 후 2021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 승진임용 대상자 명단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 행정정보 – 시험정보 - 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서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민관협치특강’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민관협치는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 사업의 전 단계에 참여하고 상호협력하며 공공정책의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과정을 일컫는다. 서구는 ‘2020 행복 프로젝트’의 핵심과제로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지정하고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2019년 2개 동을 시작으로 2021년 전 동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앞두고 있다. 동시에 주민참여예산의 점진적 확대를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한 협치 체계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 같은 상황에서 ‘민관협치’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9일 오후 4시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협치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는 유창복 성공회대 교수로 ‘소통과 경청에서 동행과 협력으로 이제는 협치’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내용은 주민자치를 위한 전략으로서의 협치 협치의 등장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3일 석남동 서로신협 교육장에서 상생마을 주민협의체 회원 등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마을 도시재생 마을관리협동조합 주민 교육’을 개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이뤄진다. 교육과정은 도시재생과 협동조합의 이해 갈등 관리 협동조합 사업계획 세우기 주민 간담회 조합설립 인가 컨설팅 등 기본교육부터 조합설립 단계까지 종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을관리협동조합은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활동이 지속하기 위한 핵심요소이다. 상생마을과 같이 도시재생 국가지원 사업으로 선정되면 조합설립 시 육성 및 초기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공공시설 관리 및 공공서비스 사업을 위탁받을 수 있다. 상생마을 총괄계획가인 장동민 청운대학교 교수는 “마을관리협동조합이 설립되면 생활 인프라 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과 수익의 환류 등 지속적인 도시재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제24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노인복지 유공자인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99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어 올해 24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우려로 인해 취소됐으며 대신 표창식은 노인회 지회 임원과 표창 대상자 35명 중 대표로 5명의 유공자에게만 표창을 직접 수여하는 방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표창 대상자로는 모범 노인 20명, 노인복지 기여자 5명과 정부표창 1명, 시장표창 4명을 포함 35명이 해당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평소 희생과 봉사의 자세로 노인복지에 기여해 주신 모범 어르신과 기여자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발전시켜야 할 것”이라며 “우리 서구는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활기찬 서구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자치분권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 오후 4시에 시의회 교육위원장실에서 동구의회 윤재실, 장수진 의원 및 학부모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유일의 교육경비 보조제한 자치구인 동구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행‘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에는 당해연도의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총액으로 당해 소속공무원의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경우 등에는 해당 자치단체가 관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동구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자치구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구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인천시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마을교육공동체’사업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으며 10월 중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 인천시교육청에 건의하기로 했다. 남궁 형 위원장은 대한민국 헌법 제31조에는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가진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나 동구학생들은 본인읜 능력과 전혀 상관이 없는 지자체 재정상황에 따라 헌법에서 보장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청년 행복 1위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코로나 19 등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가 장기화됨에 따라 청년의 사회진출을 독려하고자 체험형 인턴 20명을 15일 공개경쟁채용한다고 밝혔다. 인턴사원 채용 분야는 사무·기술분야이고 장애인 5명을 포함한 전체 채용 인원은 지역인재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근무기간은 올 12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총 5개월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의 청년인 자로서 공고일 기준 1년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광역시로 되어 있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총 3년 이상인 사람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 장애인 전형의 경우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2조 제1항에 해당하는 자만 지원이 가능하며 일반전형과 장애인 전형의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10월 15일부터 11월 4일 오후 6시까지이고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초에 임용할 예정이다. 면접시험의 경우 코로나19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연구원은 오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2020 인천연구원 정책소통 주간’을 운영한다. 최근 연구성과와 대표적인 학술행사를 모아 시민과 공유하는 연례행사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모든 행사에 패널들만 회의 현장에 참석하고. 일반시민은 누구나 온라인 방송으로 인천 시정 연구의 방향과 큰 흐름을 확인할 수 있게 준비했다고 한다. 첫 행사인 ‘개회식’부터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된다. 시장과 시의장의 축사, 연구사업 추진현황과 정책소통 프로그램 소개 등을 사전 녹화해 유튜브 인천연구원 채널에 10월 20일 오전 9시부터 게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행사는 남북협력 및 평화도시와 관련한 ‘2020 황해평화포럼 국제학술회의’이다. 10월 20일 10:30,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패널과 포럼위원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온라인으로 생중계 및 녹화본 게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세 번째 행사는 10월 23일 오후 2시, 인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공기관 소속 정책개발 담당자들이 모이는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 정책토론회’이다. 코로나-19 관련 기관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