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한달간 ‘2023년 전통시장 명품점포 육성사업’에 참여할 점포를 공모하여 브랜드 가치가 높고 고객 친절도나 평판 등이 우수한 점포 20개소를 선정했다. 명품점포는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3년 이상 영업 중인 점포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최종 선정 점포에 ▶맞춤형 환경개선 지원금 지급 ▶경기도지사 명품점포 인증 현판 수여 ▶점주 역량 강화 교육 및 1 : 1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환경개선 지원금의 경우 최초 신규 인증 시 최대 800만 원, 재인증시 최대 40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옥외 간판 교체나 상품 진열대 구입, 내부 인테리어, 온라인 홍보(홈페이지 제작, SNS) 등에 사용할 수 있다. 2023년 명품점포로 선정된 ‘고릴라과천’은 항정살을 전문으로 하는 고기구이집으로, 평일 점심특선은 찌개류와 비빔밥을 착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과천시 착한가격업소이기도 하다. ‘고릴라과천’은 4월에 명품점포로 선정된 후, 환경개선지원금 800만원으로 점포 내 닥트 교체 공사를 마치고 드디어 8월 1일에 명품점포 현판도 달았다. 신계용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와 과천경찰서가 최근 일어난 흉기난동사건과 모방범죄 염려로 인한 불안한 치안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공동 대응에 나섰다. 주승은 과천경찰서장은 범죄분위기를 조기에 제압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주말인 지난 6일 불특정다수가 모이는 과천경마공원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했다. 이날 신계용 과천시장은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는 경찰관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한국마사회 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유관기관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과천시에서도 시민 일상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모방범죄 우려 시설 등에 대해 CCTV 관제센터 운영을 강화하고, 자율방범대 및 의용소방대 등 주민 봉사단체들과의 합동 특별순찰 활동 시 필요한 물품과 장비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는 최근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등에 따른 무량판구조 아파트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정부와 합동으로 조사 및 점검 한다고 밝혔다. 조사 및 점검대상은 2017년 후 준공된 민간아파트 무량판구조 적용 아파트를 대상으로 8월14일부터 9월말까지 진행한다. 점검 및 조사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안전진단전문기관을 통해 진행되고, 점검결과는 국토부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편, LH가 발주한 관내 무량판구조가 적용된 지하주차장 아파트는 1곳으로, LH가 외부 전문기관에 안전점검 용역결과 철근누락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민간아파트도 현재까지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건축관련 전문가에 따르면 ‘무량판구조 자체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며, 전단보강근(철근)을 배근한다면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고, 층간소음과 공간 효율성이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과도한 불안감은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의 안전 및 불안 해소를 위해 무량판구조가 적용된 지하주자창에 대해 이중삼중으로 철저히 안전을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가 민간 개방화장실 시설 개·보수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내 상가시설과 주유소, LPG 충전소 내에 있는 민간 개방화장실 15곳에 대한 시설 개·보수 사업비를 지원한다. 과천시는 화장실 시설 규모 및 노후화 정도, 시설 개보수로 인한 파급효과의 크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대·소변기, 화변기, 세면기, 화장실 칸막이, 수전시설, 타일, 화장실 상·하수도 설비에 대한 개‧보수를 당초 과천시에 제출한 사업계획대로 이행해야 하며, 준공 후에는 과천시의 현장 확인을 거쳐야 한다. 이상욱 과천시 기후환경과장은 “화장실은 도시의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과천시민과 과천을 찾는 모든 방문객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개방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개방화장실로 지정된 민간 개방화장실 중에서 사업 완료 후에도 3년 이상 개방화장실 지정하는 조건에 동의하는 민간 개방화장실에 대해 총 사업비의 70%인 최대 2,100만원을 화장실 시설 개·보수 비용으로 지원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와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수시지원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남윤곤 입시전략전문가의 ‘2024년 수시, 6가지 카드를 선택하는 가장 올바른 방법’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2024학년도 수시 분석 및 지원전략, 주요 대학 수시모집 요강, 합격사례 분석 결과를 제공하여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시는 설명회 종료 후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정기적인 입시설명회 개최 요청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12월에 정시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202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시민대상’ 수상자를 정해 시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이달 3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해까지 △지역사회 △문화·교육 및 체육 △효행·선행 등 3개 부문에 대해 후보자를 모집하고 시상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체육·교육 △경제·환경 △봉사·효행 등 총 5개 부문으로 시상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시민대상 후보자는 추천일을 기준으로 과천에서 3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는 사람이거나 등록기준지가 과천시인 사람, 관내 직장에서 3년 이상 계속해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 중 각 부문에서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부문별로 관내 유관 기관, 시민·사회 단체장, 각 동장의 추천 또는 관내 거주 주민 20인 이상의 서명을 받아 과천시 누리집에 게재된 추천서류 등을 작성하여, 과천시 자치행정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현지 조사와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10월 중 개최 예정인 ‘제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는 오는 9일부터 시내버스 7번의 하행 노선(지식정보타운 방향)은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6번 출구 인근 임시정류소에 추가 정차하게 된다고 밝혔다. 과천 시내버스 7번 노선은 지정타와 원도심,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을 잇는 노선이며, 관내 모든 초·중·고교를 경유하고 있어 지역 안팎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통학하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현재,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에서 내려 7번 버스로 갈아타고자 하는 경우에는 정부과천청사역 10번 출구 정류소에서 탑승하여 과천역으로 크게 우회해서 가거나 6번 출구에서 400~500m(도보 10분) 떨어져 있는 정류소로 걸어가서 타야 하는 상황이다. 과천시는 이러한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정류소를 설치 및 추가 정차를 실시하게 됐다. 한편, 과천시는 정부과천청사역 6번 출구 인근에 설치한 임시정류소는 지정타 내 지하철 역사(과천지정타역)가 신설될 때까지 운영할 방침으로, 그 이후 운영 여부는 정류소 이용 수요를 분석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대중교통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문원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이 흥겨운 춤으로 즐겁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는 ‘한여름의 고고댄스 행사’를 개최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3일 밝혔다. 한여름의 고고댄스 행사는 지난 1일 문원동 문원사랑방 다목적홀에서 열렸으며, 행사에는 50대 후반부터 70대 이르는 어르신 50여 명이 참여해 한 시간 가량 추억의 댄스 음악에 푹 빠져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어르신들이 착용할 수 있는 가발과 안경, 의상 소품 등이 함께 준비돼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어르신들은 땀이 흐르는 얼굴에도 웃음이 가득한 모습으로 춤을 추었으며, 한 어르신은 “오늘 나는 20대!”라고 외치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문원동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생활의 활력을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 무척 기쁘다, 댄스 행사는 어르신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추가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2일 국립과천과학관과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지역교육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학교 밖 학습터인 공유학교 운영 및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위한 고교학점제 운영 등 지역 연계 교육과정 지원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교육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업무협약 체결 내용은 ▶학교 밖 학습터 확대 및 세부 교육과정 구성·운영 ▶지역기반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학생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협업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고아영 교육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특색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탐방, 배움터, 지역사회 자원 발굴에 힘써 학생 맞춤형 교육과 학교 밖 학습터 활용으로 교육 공간의 확장을 통해 공교육의 내실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는 장애인 전용시설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과천행복드림센터’의 설계 공모에 응모한 응모작 8건에 대해 지난 7월 조달청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설계안을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과천행복드림센터는 과천시 문원동 92번지 일원에 연면적 4,859㎡,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며, 센터 내에는 장애인을 위한 보호작업장, 직업 적응훈련시설, 단기 거주시설, 보장구 수리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과천시는 센터 건립으로 발달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과 보호자의 단기간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장애인 가족의 가족기능 회복을 실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설계안은 ‘어울림 공간’을 통해 다양한 커뮤니티를 조성했으며, 옥상정원, 피난데크, 썬큰 가든, 합리적인 중심부 위치 설계 등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한 것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과천시는 2024년 4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이후 착공하여 2026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행복드림센터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활동을 효과적으로 돕는 시설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