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구민의 지적 욕구를 채우고 급변하는 사회적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오프 소통 행정’으로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을 오는 15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소통·화합을 위해 지난 2018년 10월부터 매달 개최하던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을 코로나19 심각 단계 후 연기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발생한 구민의 코로나 블루 힐링 필요성이 그 어느 시기보다 절실하게 여겨져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개최할 것을 결정했다. 구는 현재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이지만 수도권 방역지침은 2단계 수준 유지함에 따라 행사 참석 인원을 제한하고 행사 영상을 촬영해 중구TV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도록 게시할 예정이다. 중구 구민 누구나 행사 종료 후에 유튜브에서 ‘인천중구TV’를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 1부에는 제한된 인원이지만 연초부터 쌓여 있던 소통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주민과 소통하고 통쾌한 간담회’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2부‘통통통 중구 주민 아카데미’로 포스트 코로나시대 인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관내 학부모 네트워크 회원 및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온·오프라인 통합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메타인지를 이해하면 지혜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경일 교수는 자녀의 학습 능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자녀의 인지능력을 파악해 조절할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을 제시했다. 현장 패널로 참석한 학부모는 “질의응답을 통해 고민이 해소되는 시간이었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일상 속에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유익한 강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우일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게 다양한 형태의 학부모 교육 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주관한 2020 전국 공공기관 기록물관리 현황평가에서 전국 교육지원청 중 1등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중앙행정기관 및 전국 시도교육청을 비롯한 전국 3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록관리 업무기반, 기록관리 업무추진, 기록관리 서비스 및 업무개선 분야 등 3개 분야에서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특히 관내 폐·분교의 역사 기록물을 수집하고 학교 경관 기록물을 생산·보존하는 남부교육지원청의 폐·분교기록화사업추진단 운영이 국가기록원 우수사례로 뽑혔다. 김웅수 교육장은 “남부교육지원청은 섬마을 학교들이 많아 지리적 특성상 도시 이주가 잦고 학생 수의 감소로 휴교·폐교가 되기도 한다”며 “학교를 신설하고 관리하는 것만큼 축소되고 없어지는 학교를 함께 돌보는 것도 우리의 역할이고 앞으로도 보다 체계적인 기록물관리로 우수 기록관리 기관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해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한 영향력 인스타 도전 챌린지’를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9월 동안 슬기로운 집콕 생활 학생들의 사례를 모아 ‘선한 영향력 인스타 도전 챌린지’ 홍보 영상을 만들었으며 교사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따라할 수 있도록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신동 초등교육과장은 “‘슬기로운 집콕 생활’ 확산의 단계로 ‘선한 영향력 인스타 도전 챌린지’를 준비했다”며 “원격수업 기간 중 슬기롭게 시간을 활용해 실천하는 생활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선한 영향력 인스타 도전 챌린지’를 통해 학생 스스로 한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 그 결과를 관내 초등학교와 ‘함께성장 랜선축제’로 격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코로나 19극복을 위한 힐링 콘서트로 찾아가는 피크닉 클래식“발코니콘서트”를 진행한다. 인천 대표 축제 ‘제3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2020’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진행하는 비대면 공연으로 아파트 발코니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춰 정통 클래식을 선보이는 고품격 음악 축제로 미래 예술가를 발굴·육성하는“학생 음악 경연대회”와 “찾아가는 클래식”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프로그램 중 “찾아가는 클래식”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비대면 콘서트 형식으로 변경해 “발코니 콘서트”로 개최 될 예정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코로나 19로 지친 구민들에게 클래식 공연을 집안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생활과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구민들에게 아파트 창문을 통해 음악이 전해주는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장애인 생산품 및 장애인표준사업장 우선구매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청 직원들의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고용안정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서별 사업담당자들과 각 생산품 업체 담당자가 모여 직접 생산품을 알릴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구에는 서구구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를 비롯해 7개의 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이 있으며 투인산업, ㈜오넥트 등 9개의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업체가 있다. 이들 업체는 비닐봉투, 복사용지, 가구류, 교통안전표지판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이날 컨설팅에 참여한 한 업체 관계자는 “그동안 장애인 고용에 힘든 점도 있지만 함께하며 긍정적인 기운을 얻을 때도 많다”며 “처음으로 업체의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지도록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계획을 수립하고 목표구매율을 달성하고자 지속적인 홍보와 제도 안내를 통해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구매율을 향상하기 위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해외 판로 개척이 막막해진 서구 중소제조기업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서구는 ‘2020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새로운 방식인 온·오프라인 믹스 방식 전시회로 참가 지원을 결정하고 13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온·오프라인 믹스 전시회’는 비대면 방식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 현지 전시회에서 제품상담은 한국기업을 대신해 베트남통역원이 상시 진행하고 해외 바이어와의 1:1 상담은 전시장 부스에 설치된 화상 장비를 사용해 한국기업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날 서구에서 진행한 사전설명회는 새로운 참가방식에 대한 참가기업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설명회는 코엑스,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 인천서구 및 전시회 참가기업 담당자 등 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이뤄졌다. ‘2020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오는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릴 예정이며 서구에서는 6개사가 참가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해외전시회 참가는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되는 만큼 참가기업 지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3일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과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블루텍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블루텍 관리단 권상기 회장과 ㈜이안뷰디앤씨 오재진 대표를 비롯한 블루텍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로 구직자들이 겪고 있는 취업난 및 블루텍 입주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에 적극 기여하고자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향후 구인·구직자 공동 발굴 및 일자리 정보 제공, 서구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동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블루텍 내 입주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함께 듣고 그 해결방안을 위한 논의와 활발한 정보교류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블루텍은 직원 채용 시 서구민을 우선 채용하며 서구는 블루텍에서 인력 요청 시 채용조건에 적합한 서구민 추천,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 등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협약기관들은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각자의 역할을 수행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2일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현장 사무실에서 검단사업 공구별 현장소장이 참석한 가운데‘인천도시공사-협력사간 평등한 동반자 관계의 활력있는 일터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각 사업현장별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사와 협력사간 직무상 권한을 넘은 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 청렴하고 부패가 없는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조직 내외 건강한 윤리경영·인권경영 실현을 위해 고위직 주관 부서별 소통간담회 등 다양한 정책 및 제도개선 등을 수립·이행했으며 금번 협력사와의 캠페인도 이러한 청렴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인천도시공사 윤병석 상임감사는 “금번 캠페인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권한행위를 넘은 부조리한 행위에 대한 모든 구성원의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상호 확인·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는 지난 12일 보호관찰 기간 중 다시 환각물질을 흡입한 것으로 확인된 40대 약물사범 A씨를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인해 인천구치소에 유치하고 집행유예 취소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수차례의 환각물질 흡입전력이 있던 A씨는 올해 4월 ‘화학물질관리법위반’으로 법원에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을 선고받아 확정된 후 인천준법지원센터에서 보호관찰 중이다. 보호관찰관이 불시 주거지 방문을 통해 채취한 A씨의 소변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검사 결과 환각물질 양성반응이 나와 구인됐으며 법원에서 집행유예 취소가 결정되면 A씨는 징역 6월의 실형을 집행 받게 된다. 인천준법지원센터 이법호 소장은 “약물사범에 대한 불시검사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약물충동 억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시행에도 힘써 약물사범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