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가 은행 열매로 인한 악취 저감을 위해 주요도로의 가로수 은행나무 일부에 ‘은행열매 수거 장치’를 시범 설치한다. ‘은행 수거 장치’는 나무에 그물망을 설치해 열매가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은행을 수거하는 방법으로 시는 가을철 악취 주범인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 낙과로 인한 가로 미관 저해와 악취 발생 등의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은행 수거 장치’를 시범적으로 설치한다. 보행자 통행이 많은 주요도로 변을 중심으로, 설치 후에도 통행에 지장없는 곳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반송동 ▲향남읍 도이리 ▲우정읍 조암리 ▲매송면 천천리 시내 4곳 일부 구간에 설치했으며, 효과와 만족도가 높을 경우 점차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문희 산림휴양과장은 “시는 매년 진동 수확기를 이용해 사전에 은행나무 열매를 채집했다”며 “올해부터는 ‘은행 수거 장치’까지 병행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 동탄9동이 지난 2일 국군의 날을 기념해 국가수호와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동탄9동 지역방위협의회원 및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안보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및 참배하고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지상군 페스티벌을 참관하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뿐만 아니라 우리 군의 강력한 전투력을 직접 확인하고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경성 동탄9동 지역방위협의회장은 “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우리 군을 몸소 느끼며 안보의식을 향상시키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우리 주민들이 안보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방위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봉순 동탄9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해 행정기관 및 예비군 동대, 지역단체, 방위협의회가 힘을 합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제10기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무덤에 남겨진 삶과 죽음’을 주제로 한 총 7개의 강의로 구성되며, KBS ‘역사저널, 그날’, EBS ‘클래스ⓔ’를 통해 잘 알려진 강인욱 경희대 교수와 인골고고학자 하대룡 서울대 강사가 참여한다. 이형원 한신대 교수는 선사시대 분묘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를 진행하고 권오영 서울대 교수는 역사학과 고고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상장례 전문가 김시덕 을지대 교수와 조선시대 복식 전문가 정미숙 경기도박물관 학예사의 강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장례 문화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는 기획전시에 전시된 부장품을 활용한 공예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강의는 화성시 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열리며, 지역 주민은 물론 고고학 및 역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인원은 총 40명이며 수강 신청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전체강의 중 6회 이상 수강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일과 4일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부서 화성시 주요 산업 및 환경 관련 시설을 방문하여 소관 부서와의 소통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는 임채덕 위원장과 이은진 부위원장, 김상수, 정흥범, 배현경, 최은희 의원이 참여했으며, 관련 부서장 및 담당자들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그린환경센터,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야미시즘실현지 영농조합법인, 발안 공공폐수처리시설, 농기계 임대사업소 다음날 수원화성오산축협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경기수협 김가공 공장, 첨단 친환경 새우양식장, 우일팜을 차례로 방문해 기업과 기관의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참여한 의원들은 시설 운영 현황과 기업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과 위원들은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부서 시설은 우리 시민들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시설들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직접 현장에 나와 점검을 해보니 시설의 중요성을 더욱 더 느꼈다. 앞으로 현장 중심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시 행정이 제대로 추진되는지, 철저히 확인하는 경제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마을 사랑방(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평3길 9)에서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예술사업 '마을, 다섯 개의 시선'을 10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개최한다. 마을 커뮤니티 공간인 화성 마을 사랑방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공간의 의미를 살려 '마을'을 주제로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4인의 작가는 각자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마을의 모습과 그 안에 담긴 가치를 설치 작품, 회화, 사진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한다. 내건너 창작마을과 대안공간 눈 등을 운영하며 예술을 통해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온 조각가 이윤숙 작가는 신작 '각양각생 상생화락'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 도우며 상생하고, 화평하고 즐거운 마을을 만들어 가는 의미를 전달한다. 박나은 작가는 마을을 이루는 '집'의 형상을 하나의 인간으로 바라보며, 사람들의 내면과 외부 세계의 관계를 작품에 담아냈다. 이창환 작가는 10여 년 전부터 촬영한 미공개 신작 '발안 풍경'을 선보인다. 그가 포착한 발안의 모습을 통해 현재 우리 삶의 흔적과 일상을 살펴볼 수 있다. 임상희 작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2일 이틀간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 합동 행사 ‘내 마음에 톡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정신건강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최로 마련됐다. 지난달 30일에는 다원이음터 대강당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태주 시인과 이영문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가 ‘사람을 살리는 시’를 주제로 북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어 2일에는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선미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태어난 김에 행복하기’를 주제로 정신건강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며, 현대 사회의 스트레스와 불안 속에서 자신을 이해하고 가족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해 청중과 소통했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희망 메시지 나누기 △걱정 인형 DIY △캘리그라피 △인센스 향기 테라피 등 참여자의 마음을 치유해 줄 수 있는 ‘정신건강 캠페인 부스’도 운영됐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정신 건강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2일 창원특례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3차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회장·대변인 선출의 건’,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제24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등을 논의했다.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대변인은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이 선출되어 후반기 협의회 업무를 총괄하게 됐고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는 용인시로 결정됐다. 한편,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화성, 고양, 수원, 용인, 창원시의회의 의장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현안을 논의하고, 특례시의회 관련 정책발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 '2024 화미네 숏츠제작단' 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 ‘해바라기와 공휴일 바라기’팀의 ‘국경일에 대한 호국보훈’ 작품이 제3회 아트밸리아산 호국보훈청소년 영상제 숏츠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트밸리아산 호국보훈청소년 영상제는 올해로 3회를 맞이 했으며, 독립과 호국 관련 인물, 명소, 상징 등을 주제로 한 영상 제작을 통해 청소년들이 호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보훈 의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청소년 대상의 영상 공모전이다. 수상작인 ‘국경일에 대한 호국보훈’은 국가 기념일의 의미와 호국보훈 정신을 창의적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국경일은 노는날이 아니라 기억하고 기념하고 널리 알려야 하는 날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화미네 숏츠제작단은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다루는 특별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짧은 영상(숏츠) 제작의 모든 단계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만의 메시지를 영상으로 만들어 볼 수 있다. 제작된 영상은 다양한 공모전에 출품하게 되며, 이번 수상을 통해 화미네 숏츠 제작단의 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새마을회가 2일 비봉습지공원에서 ‘2024년 화성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회 남녀 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 및 단체장, 새마을회 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희·망·화·성 총 4팀으로 나뉘어 체육대회,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등을 즐기며 서로의 응원을 나누고 지역 봉사활동에 대한 사기를 충전했다. 조종애 지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알리고, 이웃과 함께 마을 공동체 운동 및 공동 번영을 위한 새마을운동을 함께 펼쳐나가자”고 강조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금까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새마을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한마음 수련대회를 통해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활력을 재충전해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솔선수범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의회는 2일 비봉습지공원(화성시 비봉면)에서 열린‘화성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석해 새마을지도자 간 화합의 장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상수, 이용운, 유재호, 이해남, 송선영, 조오순, 김미영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통리장단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농협중앙회화성시지부 등과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며 화성시가 더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하는 데 이바지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결속을 다지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희·망·화·성 4팀으로 나누어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을 즐기며 서로를 응원하고 지역 봉사활동에 대한 사기를 충전했다. 한편, 화성시새마을회는 1984년에 설립됐으며 1015명의 회원이 사랑의 김장 담그기, 외국인과 전통음식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 등의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