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공연 ‘커피콘서트’가 온·오프라인을 모두 동원해 관객들을 만난다.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10월 21일 오후 2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객석 띄어 앉기’로 오프라인 공연을 진행하는 동시에, 녹화를 병행해 온라인 콘텐츠로도 제공하는 것이다. 오프라인 공연 시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커피 제공은 생략된다. 입장 시 출입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0월 무대의 주인공은 2014년에 결성한 ‘부미스 재즈 오딧세이’이다. 버클리 음대와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에서 재즈 작곡과 연주를 전공한 최부미를 중심으로 결성한 이들은 재즈를 기반으로 클래식, 국악, 월드뮤직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적 실험을 통해 끊임없는 진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커피콘서트 무대에서는 지구 정반대편의 나라, 아르헨티나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음악과 문화인 탱고의 세계로 안내한다.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대표곡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사단법인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인천지회와 함께 16일 인천농업기술센터 신청사 부지에서‘가을 꽃 나눔 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나눔 봉사는 오는 16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도보및 차량이동 방식으로 계양구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부지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가을 꽃 배부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그간 도시원예를 매체로 봉사를 통해 사회복지 운동에 기여해 온 마스터가드너 인천지회가 손수 기른 가을 꽃 국화와 금잔화 나눔 봉사를 통해 스쳐지나가는 가을과 코로나로 인한 우울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마련했다. 박준상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여름의 싱그러움은 사그라들고 낙엽이 지는 가을에 접어들었지만 가을에도 싱그러움을 내는 가을꽃을 보며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인천지역 21만 3천 가구를 대상으로 인터넷, 전화 등 비대면 조사를 우선으로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조사는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조사대상 가구에 사전 발송된 안내문의 QR코드를 활용해 모바일 또는 PC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 조사로도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조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대상 가구 중 인터넷·전화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조사원이 방문해 진행한다.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전수조사는 주민등록 등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로 실시되며 표본조사는 전체 20%, 인천지역 21만 3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경제활동, 통학·통근 등 보다 심층적인 내용을 조사한다. 특히 올해 총조사에서는 고령화, 가족구조 변화, 다문화, 안전을 신규항목으로 추가해 사회변화에 따른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김세헌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및 지방정부의 정책을 수립하는 데 가장 기초가 되는 소중한 자료”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가급적 인터넷·전화 조사를 활용한 비대면 조사에 시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가 관광발전 추진전략을 정비해 인천 관광의 지표를 새롭게 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는 10월 14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관광발전계획 수립 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남춘 시장 등 시 관계자를 비롯해 김종민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 위원장 및 각 분과 위원장,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 및 관광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는 ‘인천관광발전계획 수립 연구’ 결과를 발표한 후,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는 인천 관광 실태에 대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인천 관광의 경쟁력을 키워 인천시만의 관광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광자원의 연계성 강화를 통해 국제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혁신적인 관광정책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지난해 9월 착수해 11개월간 진행됐으며 ‘관광의 새 지평을 여는 이음도시, 인천’이라는 비전 아래 5대 추진전략, 18개 핵심전략, 60개 세부사업과제를 도출했다. 5대 추진전략은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발굴, 인천 관광 브랜드 마케팅 강화, 관광객 친화 환경조성,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제56회 시민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대응과 확산방지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유공자 288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시는 아직까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지역사회와 감염 위험지역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코로나19 대응과 지원활동에 함께 노력해 주신 시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표창을 추진하게 됐다. 표창분야는 방역분야, 의료분야, 드라이브스루 등 선별진료소 운영, 자원봉사분야, 재난안전분야, 기부단체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묵묵히 사회의 귀감이 되는 선행을 실천한 시민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에 기여한 의료기관, 단체 등이다. 특히 그동안 언론매체 등을 통해 코로나19와 관련해 방역수칙 준수 모범 사례로 화제가 된 시민과 종교단체 등에게도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표창대상은 자율방역 실천 및 면마스크 자체 제작 지원 단체, 시민 방역수칙 준수요령 홍보 및 가교역할을 담당한 지역 맘카페, 보건의료 분야 등 실·국 추천한 유공자 165명,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각 지역 취약시설 방역활동 참여자 등 군·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14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 메디컬 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식’에서 외국인환자 유치 인프라 조성 및 편의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메디컬 코리아 브랜드 선포식’과 함께 열린 이번 포상식은 의료 해외진출, 외국 의료인 국내 연수, 외국인 환자 유치활동 및 실적 등을 매년 평가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천시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부평구 소재 상원의료재단 부평힘찬병원이 대통령 표창을 받아 인천시가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관광 도시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인천시는 2018년부터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약 5억3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료관광 클러스터’공모사업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해 4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주력시장별 해외거점 6개소 운영, 의료관광 융복합 상품 개발 및 온라인 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0월 10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1회 INK콘서트’가 국내·외 K-POP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전면 무관중·온라인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태민, 백현, 여자친구, ITZY 등 국내를 대표하는 10팀의 K-POP 스타들이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 이번 INK콘서트는 전세계 600만명 이상, 동시 최대 14만명의 K-POP 팬들이 관람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코로나19로 현장을 찾지 못하는 해외 팬들을 위해 50여명의 팬들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스타와 팬이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K-POP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제공됐다. 먼저 인천을 찾기 힘든 해외 관광객들을 위해 아이돌 그룹 SF9이 개항장, 부평 평리단길,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 전역을 직접 소개하며 콘서트를 관람하는 세계 팬들에게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또한 스타와 팬 그리고 국민들이 함께 참여한 We:Ink 챌린지를 통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위로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아울러 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미추홀구의회는 13일 제254회 인천광역시미추홀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으며 ‘2020년도 제3회 추경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청원 심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지원 조례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거복지 기본 조례안’ 등 총 21개의 안건이 상정되어 각 상임위원회의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23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안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구민들이 힘든 상황에서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들이 구정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유용한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심도있게 심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시간을 이어온 인천 근대건축’을 주제로 온라인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지난 10월 27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줌을 통해 진행한다. 인천재능대학교 실내건축과 손장원 교수의 강의로 인천 근대건축의 흐름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인천 근대건축물 문화재가 된 근대건축물 근대건축물의 재활용 사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 또는 향토·개항문화자료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관내 학부모 명예사서 및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명예사서의 학교도서관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중·고등학교 청소년의 독서문화를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학부모 명예사서 독서문화프로그램은 13일 ‘어른들을 위로하는 그림책’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로 구성됐다. 그림책 작가, 북튜버, 팝업북 작가, 독서교육 전문 강사를 고루 배치해 ‘유튜브 시대 책 읽기의 중요성’, ‘팝업북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또한 초등학교 학부모 명예사서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집~콕 독서 - 하브루타 독서토론’을 운영해 부모와 자녀 사이에 건강하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중·고등학교 청소년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만월중학교, 도림고등학교와 함께 ‘책 읽는 학교’를 추진하며 ‘코로나 이후 시대 진로독서’, ‘함께 읽기, 함께 생각하기’의 주제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