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28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관내 중고등 청소년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에서 진행된 ‘청소년 국토대장정(제주) 올레갈래 캠프’가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과천시 국토대장정은 그간 코로나19와 날씨 등의 여건으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이번에 6년 만에 개최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캠프를 마치고 돌아온 청소년들에게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기쁘다”라면서 “힘들고 어려운 순간을 잘 이겨낸 오늘의 경험이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청소년 국토대장정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탐라의 역사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아름다운 땅, 제주를 탐방하며,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협동심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국토대장정 캠프에서는 기존과는 다르게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제주 올레길 트레킹과 환상숲체험, 제주 역사문화교육과 탐방, 브이로그 제작, 모둠활동 등으로 특별한 시간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지난 26일 저녁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세상을 바꾸는 미래기술-Tech-콘서트’를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과천시는 4차 산업 혁명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속에서, 생성형AI, 로봇, 첨단기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는 생성형 AI의 등장과 관련하여 “지식의 ‘깊이’가 더욱 중요해졌다.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남이 생각하지 못한 질문을 만들기 위한 깊이 있는 지식을 축적해야 인공지능과 차별화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로봇과 관련한 강의를 펼친 한재권 한양대 교수는 “로봇에게는 쉬운 일이 우리에게는 어렵지만 반대로 우리에게 쉬운 일이 로봇에게는 어렵듯이 각자의 일은 분리될 것이며 같이 일할 때 굉장한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라고 로봇과 인간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첨단기술과 관련한 강의를 맡은 김상균 경희대 교수는 “첨단기술을 통해 인간의 정신과 육체 그리고 욕망을 확장하며 인류는 인공 진화기에 들어갔으며, 더불어 규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집단급식소와 일반·휴게음식점의 자율 위생관리 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 관리를 위해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업소’를 모집한다. 과천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이용하면, 각 급식소 및 음식점의 식재료 검수와 보관,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에 대한 점검과 오염 가능성에 대한 진단 서비스, 현장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 보완 해법을 제시받을 수 있다. 또한, 식중독 예방과 관련하여 조리시설 위생관리 방법과 식재료 및 음식물 보관 온도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컨설팅 이후에는 개선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되어 각 급식소와 음식점의 위생관리 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천시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해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관내 업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컨설팅을 원하는 급식소와 음식점은 과천시청 자원위생과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와 시민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연구 및 교육 전문기관 LSK(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 소속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응급처리 관련 이론과 함께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 방법 등 실습이 진행됐으며, 교육 이수자 전원은 응급처치교육 수료증을 받았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각 사업장과 가정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상황 대처를 위해서는 주기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내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과천시 보건소는 이번 교육에 이어 9월, 11월에 걸쳐 총 3회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과천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인 하승진 부시장을 비롯해 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 용역수행기관 연구진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현황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관리현황 분석과 향후 5년간(2024년~2028년)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사고위험물질의 이동경로 조사 및 사고 예방 추진계획,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관리 방안, 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 등의 수립을 위해 해당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시는 이번 보고내용에 대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논의 결과와 유관기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과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오는 9월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5일 장애인 이미용 행사 현장을 방문해 행사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과천시지체장애인협회와 (사)대한미용사회 의왕과천시지부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장애인 이미용 행사는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전에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미용사회 의왕과천시지부는 2013년부터 과천지역 이미용 봉사를 시작해 지역의 복지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으며, 이날은 봉사자 8명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70여 명의 머리카락을 손질해줬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정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살기 좋은 과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는 올해 말 착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전체 노선 중 서울 창동에서부터 과천까지의 노선이 전용구간으로 운행되면서 배차간격이 단축된 것과 관련해 시민의 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될 수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공용구간과 전용구간으로 나뉜다. 공용구간은 기존의 전철노선을 사용하기 때문에 운행중인 전철의 중간 시격에 들어갈 수 밖에 없어 배차간격이 전용구간보다 상대적으로 길 수 밖에 없다. 이에, 과천시는 수도권광역급행전철의 정차대수를 최대한 확보하여 광역급행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수차례의 협의 끝에 과천 구간이 전용구간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정부과천청사역을 기준으로 출퇴근 집중시간인 오전 7시부터 9시 사이,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는 5분 간격으로 배차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 외 시간대에는 평균 7.7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하루 총 164회 걸쳐 상‧하행 정차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그동안의 노력으로 과천시까지의 노선이 전용구간으로 확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는 25일, 국토교통부가 ‘과천갈현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지형도면 등’을 고시했으며, 세대수가 1,270호에서 850호로 420호 축소됐다고 밝혔다. 과천갈현 공공주택지구는 정부의 8·4 대책 목표 물량 달성을 위한 과천청사 대체지 추진에 따른 신규택지로 2021년 8월 25일 발표됐으나, 지역 내에서는 주택공급 반대 및 사업 전면 철회 요구 등의 민원이 이어져 왔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해 8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원재 차관과 잇따른 면담을 통해 사업 전면철회 요구에 대한 민원과 고밀도 개발 등 지구의 다양한 문제점을 설명하고, 세대수 축소 및 주민 재정착을 위한 자족기능 확충에 대하여 건의하는 등 주민 민원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또한, 시에서는 지난해 7월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관련 ‘토지이용구상(안) 전면 재검토(고밀도 개발, 주민 재정착 등)’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는 한편, 국토교통부, LH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실무협의를 진행해왔으며, 그 결실로 세대수 420호 축소 등 성과를 이뤘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기반시설,
(뉴스핏 = 김호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집약산업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글로벌 IP 기업과의 협력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5일 오전, 시청 집무실에서 라이언스게이트(LIONSGATE) 컬스틴 테일러홀(Kirsten Taylor-Hall) 부사장과 채프만테일러(CHAPMAN TAYLOR) 크리스 랜크스버리(Chris Lanksbury) 대표, 아이피투오퍼레이션즈 로버트 하우벤(Robert Houben) 대표 등글로벌 IP기업 리더들과 만남을 가졌다. 과천시는 지난 7월 21일 파라마운트(Paramount)와의 만남에 이어 글로벌 IP클러스터 조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계용 시장은 “글로벌 IP 클러스터 개발을 통해 과천시가 문화 예술도시로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식기반 일자리 창출 및 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유수한 글로벌 IP 기업들의 유치를 위하여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아이피투엔터테인먼트코리아홀딩(iP2EK, 대표 한정화)은 “글로벌 IP클러스터 구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는 이달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8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통장 및 동 담당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이후 10월 11일부터는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사항이 불일치하는 경우에 대해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하고 과태료를 부과한다. 특히, 시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함께 10월 31일까지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경찰, 아동보호시설, 주민등록 사실조사 시 통장 등 신고대상 확인기관을 통해 출생미등록 아동 여부에 대해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출생미등록 아동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출생신고·긴급복지·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정부24앱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시민은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올해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