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3일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유치원도 원격수업이 진행되고 있고 유아기의 올바른 미디어 교육과 교원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공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유아교육진흥원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양 기관의 기술력과 환경을 상호 활용해 유아기 발달에 적합한 미디어 교육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유애자 원장은 “미래의 미디어 교육은 미디어 사용의 유해성보다는 올바른 활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중·고등학교 흡연 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금연교실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전문 금연상담사 인력풀 10명을 구성해 학생과 금연상담사의 1:1 비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호기심으로 시작한 흡연이 습관성 흡연을 초래하고 성장기에 있는 학생의 흡연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므로 조기 금연 상담이 중요하다. 특히 전자담배, 가향담배 등 청소년이 접하기 쉬운 마케팅을 사전에 인지하는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밀착 상담이 필요하다. 서상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흡연 학생들이 금연상담을 위해 보건소 방문과 금연상담자 찾기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비대면 금연교실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인천시가 지난 12일 개최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도입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보고회’에서 인천국제공항행 및 검단·김포행 두 노선을 동시에 시행하는 방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 서구민과 함께 환영한다는 입장을 13일 밝혔다. 인천시가 발표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결과에 따르면, 서울에서 이어지는 GTX-D 노선에 있어 경기 부천을 기점으로 인천국제공항, 경기 김포 두 축으로 이어지는 ‘Y자 노선’ 사업방안이 각각의 노선사업을 시행하는 방안보다 최적의 방안인 것으로 분석됐다. 해당 노선은 총연장 110.27km, 정거장은 18개소이며 총사업비는 10조 781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2021년 상반기 내 수립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내 해당 노선 반영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구에는 현재 인천1호선 및 서울5호선 검단 연장, 인천2호선 검단·김포일산 연장, 서울2호선 청라 연장, 서울7호선 석남·청라 연장, 서울9호선-공항철도 직결 운행 사업 등 총 8개의 철도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검토 중이다. 인천시의 분석안대로 GTX-D 노선이 개통된다면, 기존에 추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3일 제266회 임시회에서 ‘도시철도 운임수송손실 국비 보전’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9월 이용범 의원이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지방재정 악화의 원인이 되고 있는 ‘법정 도시철도 운임면제제도’에 대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면적인 제도 개선과 해당 손실금의 전액 보전을 건의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도시철도는 1999년 이래로 개통 20년을 지나오며 연간 1억 6천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핵심 대중교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하지만, 수송원가에 못 미치는 요금구조와 무임수송에 따른 손실로 적자는 늘고 있으며 그 보전을 위한 인천시 재정지원 규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도시철도법이 개정되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무임승차손실 재정 부담이 크게 줄어들어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대다수 시민들에게 더 높은 차원의 도시철도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 이용범 의원은 도시철도 운임수송손실 국비 보전 촉구 건의를 위해 10월 6일을 시작으로 국회 1인 시위에 나섰으며 관계기관 및 동료의원들과 함께 다각적으로 내용을 알리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용범 의원은 “현재 인천광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인천지하철 2호선 아시아드경기장역에서 공촌동으로 이어지는 경명대로 인도에 LED 보행등주를 신설하는, 보행로 조도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는 공촌동에서 아시아드경기장 지하철역 및 인근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도보 이용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역 주변 보행로 조도 개선공사를 이달 시행했다. 재질이 튼튼하고 미관이 우수한 LED 가로등주 5개를 신설함으로써 아시아드경기장역 주변의 야간 보행 환경이 개선됐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조도개선공사로 그간 야간 통행에 불편이 컸던 주민들의 민원해소와 야간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된 검단노인복지관과 인천시설공단 근로자문화센터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현판 전달식에는 각 기관 대표와 실무자, 서구치매안심센터 과장 및 팀장이 함께 참석했다. 치매극복선도기관은 구성원들이 치매교육을 받고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 극복을 위한 우리 사회의 노력에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각 기관의 이용자와 성격에 맞게 근로자문화센터는 추후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동영상 송출 등을 통해 치매파트너 양성을계획 중이며 검단 노인복지관은 생활지원사 및 복지관 직원을 통해 치매 검진 연계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현판식 진행을 통해 대외적으로 선도기관을 알림으로써, 추후 관내 선도기관 및 단체 추가 양성에 긍정적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선도기관의 자발적인 치매 관리사업 참여를 알려 치매 대상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신현원마을 주민협의체 위원 20여명과 함께 신현동 146-6번지에 위치한 현장거점에서 신현원마을 정비계획 수립 용역 및 구역 지정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9년 선정돼 2022년까지 추진되는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인 신현원마을 도시재생 사업의 그 동안의 추진 경과와 앞으로의 정비계획 수립용역의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신현동 146-6번지 일원 8만㎡의 구역에 시행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2022년까지 3년 동안 기반시설정비, 주민역량강화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마을특성 연계사업 발굴, 공동이용시설 정비 등 노후된 원도심의 재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용역은 본 사업의 추진을 위한 첫 단계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계획하는 마을 공동체를 기반으로 다양한 전문가와 협업해 정비 구역 지정과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신현원마을 도시재생 사업의 첫 단계를 시작하는 만큼 서구 원도심 도시재생의 좋은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도록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계획하는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이 마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가 오는 10월, 12개 동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국정과제로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현재 신흥동, 동인천동, 영종1동, 운서동의 맞춤형 복지팀을 ‘보건복지팀’으로 바꾼다. 또한, 신포동, 연안동, 도원동, 율목동, 북성동, 송월동, 영종동, 용유동 등 8개 동에 보건복지팀을 신설해 사회복지 인력 38명, 간호인력 6명을 추가 배치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위기가구 발굴, 통합사례관리 업무 확대, 주민참여형 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건강관리체계 구축 등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향후 공적급여 대상자가 아닌 생애전환기, 위기가구, 돌봄 필요 대상 등 전 구민에 대한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대대적인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편하고 이를 위한 적극적인 인력 채용을 시행한 구는 특히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탄력적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상담 서비스 강화와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마을방과후학교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기관과 교육청이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관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정보 공유 및 마을방과후학교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해 마을방과후학교 공모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서구도서관, 계양도서관, 서구청소년수련관, 검단청소년문화의집, 연희청소년문화의집, 꿈을굽는작은도서관, 미술달작은도서관, 계양계산풀잎문화센터 담당자가 참석해 협의를 진행했다. 민상규 초등교육과장은 지역 단위의 교육공동체 구성 및 연계 활동을 강조하며 “앞으로 학생의 배움 기회 확대 및 역량 개발을 위해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동부 학부모회 네트워크 회원 간 소통 및 정보 교류, 역량 강화를 위해 ‘학부모 교육참여 우수사례 쏙쏙 알아보기’와 ‘학부모회 리더 연수 - 배려와 소통의 회복 적정의 생활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교육참여 우수사례 쏙쏙 알아보기’는 학부모회 네트워크 회원들에게 ‘2019년 학부모 교육참여 우수사례집’을 비대면으로 배부하고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활동 방안 논의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지구별 온라인 소통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부모회 리더 연수 - 배려와 소통의 회복 적정의 생활교육’은 실시간 온라인 연수로 진행하며 학부모회의 리더로서 상호존중과 신뢰의 모범을 보이고 가정 내 갈등을 줄이는 대화법으로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영숙 초등교육과장은 “동부 학부모회 네트워크를 통해 학부모회의 비대면 소통 이 확대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위해 학부모회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