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내년 지역 내 공동주택의 노후 공용 시설물 유지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소재한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 이상 지중난 공동주택이며 임대주택 및 기숙사를 제외한 공동주택으로 빌라 등 소규모 공동주택도 포함한다. 보조금은 공사금액이 700만원 이하인 경우는 전액 지원하고 7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일정 비율 자부담이 발생하며 최대 3,000만원 까지 지원된다. 공동주택 및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2021년 1월 4일부터 2월 26일까지 두 달간 신청할 수 있으며 제1청에는 건축과, 제2청에는 건축허가과에 신청하면 된다. 제출에 필요한 신청서 등은 중구 홈페이지 구정소식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고 내려 받기 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선정 및 절차는 공동주택 관리지원 신청서 제출, 심의개최 및 지원 결정 통보, 지원금 지급신청서 제출, 지원금 지급, 사업 착수 보고서 제출, 사업완료 및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금 정산서 제출, 지원금 정산 순서로 처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구민의 경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가 답동성당 일원 관광자원화 사업 착공을 앞두고 천주교 인천교구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화는 구가 그동안의 사업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인천교구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으며. 홍인성 중구청장이 인천교구청을 직접 방문해 인천교구청 총대리신부 및 답동성당 주임신부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12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답동성당 일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중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하기 위해 추진 중인 ‘답동성당 일원 관광자원화사업’이 내년 초 착공을 앞두고 있다. 답동성당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287호로써 구는 문화재 현상변경을 2018년 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인천시에 신청했으나 4차례에 걸쳐 보류되었었다. 그러나 2020년 3월 조건부 가결되어 본격적인 설계와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했고 최근 11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재심사에서도 조건부 가결됐으며 국토교통부의 지하안전영향평가에서도 사업이 조건부 승인을 받아 2021년 3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구는 답성성당 관광자원화 사업을 2022년 상반기까지 마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4일 고3 학생들을 위한 ‘나는 고3 가수다’ 비대면 사전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고3 가요제는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에서 제안됐으며 수능 이후 자기개발 시기에 학생들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고3 가요제는 도성훈 교육감의 응원 메시지로 시작되며 ‘나태주와 K타이거즈’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시청자를 대상으로 댓글을 남기는 쓰담쓰담·토닥토닥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6일 ‘2021 대입 정시 온라인 진로진학컨설팅’을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대입 상담교사 30명은 사전에 신청한 수능 수험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정시모집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한 온라인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개 대학 전공학과와 연계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전공설명회와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이덕한 진로진학 담당 장학관은 “이번 컨설팅은 수능시험의 성적통지 직후 수험생 및 학부모의 불안감과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정확한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병욱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온라인 진로진학컨설팅과 고교-대학연계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한 진로진학 정보 격차를 줄이고 고등학생들이 원하는 대학 진학과 전공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매년 연말연시에 해넘이·해맞이 인파가 몰리는 인천지역 주요 명소들이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제히 폐쇄 조치된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각 군·구에서는 해넘이·해맞이 명소로 잘 알려진 주요 해수욕장과 산 등을 연말연시 동안 폐쇄해 방문객들의 출입을 막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연말연시 코로나19 방역 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시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월미공원 폐쇄 조치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문학산 정상부를 새해 첫 날인 1월 1일 새벽 5시부터 8시까지 폐쇄해 해맞이 방문객의 출입을 막기로 했다. 각 군·구에서도 자체적으로 주요 명소를 폐쇄한다. 중구는 영종·용유도 해수욕장을 비롯해 백운산 등 주요 등산로 16개소, 계양구는 계양산과 천마산, 서구는 정서진을 지난 25일부터 1월 3일까지 폐쇄할 예정이며 강화군은 마니산·고려산 등 주요 산 8곳과 동막해변·장화리 낙조마을, 옹진군은 십리포해수욕장 등 23개소 역시 지난 25일부터 1월 3일까지 폐쇄해 출입을 막을 예정이다. 박찬훈 시 문화관광국장은 “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차단을 위해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난 11월 26일 전북 정읍에서 발생한 이후 가금농장에서 29건, 야생조류에서 42건이 확진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며 지난 12일 인근 지역인 김포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강화된 방역조치를 취하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우리시 축산농가의 92%를 차지하고 있는 강화군의 주요 진입도로인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에 거점소독장소와 통제초소 외에도 섬으로 들어오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24시간 소독을 실시하며 계양구에서도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추가 운영해 축산농가를 방문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소독·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AI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기존 행정지도로만 실시해 오던 각종 차단방역요령을 농림축산식품부 조치에 따라 행정명령으로 발령, 농장주를 비롯한 축산관계자들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기도 했다. 가금농장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농장 4단계 소독요령, 행정명령 이행여부 등 매일 전화 예찰하고 있으며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자치 연구회는 ‘우리가 꿈꾸는 교실, 스스로 학급’ 책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스스로 학급’은 민주적인 학급 운영을 바탕으로 학급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276개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책을 공동으로 집필한 8명의 교사들은 스스로 학급을 운영하며 온·오프라인 학생자치를 실천하고 매월 워크숍을 통해 학생자치 관련 특강 및 학급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너와 나, 우리 모두는 내 인생의 주인공 아닌가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우리만의 이야기 시공간을 넘나드는 랜선 학생자치 등 총 8장으로 구성돼 있다. 민주시민교육과 관계자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이 당당한 시민으로 학교와 사회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학생자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수행평가 현황을 분석하고 현장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천 중·고등학교 수행평가 현황 분석 및 현장 지원 방안’ 연구는 ‘2020 인천교육정책연구 컨퍼런스’ 온라인 연차보고회에서 발표됐으며 책임연구자인 권현정·박정순 교사는 수행평가가 학생 개인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수행평가 정책 공감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교사의 수행평가 실행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방안 원격수업과 평가를 위한 기반 구축 방안 수행평가 정책 실행 주체 간 소통과 피드백을 위한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병욱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 평가를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정책 연구를 통한 현황 분석으로 보다 실질적인 현장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2021년 1월부터 인천시민들은 인천e음 카드로 월 50만원 이하 결제시 캐시백 10%, 월 50만원 초과 100만원 이하 결제시에는 1%의 캐시백 혜택을 계속 받게 된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인천지역화폐 인천e음의 캐시백 10% 혜택을 2021년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2020년 인천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난 3월 캐시백 지급률을 4%에서 10%로 상향한 이후 12월말까지 상향 기간을 네 차례 연장한 바 있다. 인천시는 2021년에도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에도 캐시백 지급 비율을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고 지역경제가 회복되는 시점에서 발행규모를 최대화하면서 지급 한도 및 비율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인천e음 가입자수는 올해 초 93만명에서 12월 20일 현재 총 138만명으로 45만명이 증가했다. 결제액은 2조 8,620억원으로 2019년 이후 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6학년을 위한 ‘마술은 사기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마술 직업탐색과 마술 체험 등으로 구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미리 체험키트를 나눠주고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체험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혼자서도 마술을 배울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 영상을 통해 체험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청소년 진로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직업탐색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