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제39회 인천광역시 중등미술교원작품전’을 개최한다. 인천중등미술교원작품전은 인천시교육청 소속 중등미술교원 45명이 참여해 교육활동 틈틈이 제작한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인천시교육청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교와 선생님을 믿고 밝은 모습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바라보며 힘을 내는 선생님들의 마음이 담겨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술 교사들의 예술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만나보길 바란다”며 “전시된 작품이 관람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우리 교육을 서로 응원하고 믿어주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연계한 수업 이해자료 ‘인천형 블렌디드 수업을 바라보多’를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인천형 온·오프라인 연계수업은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유기적으로 이어져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 활발한 상호작용을 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이 이뤄지는 수업이다. 이번 자료는 많은 학생에게 다양한 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10월 중순에는 인천형 온·오프라인 연계수업 유형을 적용한 중등 교과별 수업 자료 152편을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욱 중등교육과장은 “교사들의 집단지성과 교육청의 지속적인 현장 지원 노력으로 학습 효과는 높이고 학습 격차는 줄이겠다”며 “앞으로도 공공재로서의 공교육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단속과 캠페인을 벌였다. 구는 주안역 일대 2030거리 등 6개 구역에서 미추홀경찰서 청소년1388지원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시민명예감시원 합동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 합동단속과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청소년 출입이 제한되는 업소에 출입, 고용 금지사항을 알리면서 청소년 유해표시 스티커를 부착하고 불법 전단을 수거했다. 구 관계자는 “2020년도 청소년보호법상 청소년은 2002년 이후 출생자라는 것을 업주들이 주지해야 한다”며 “밀실, 밀폐된 공간 또는 칸막이 등이 있는 모든 업종이 청소년보호법 위반 단속대상”이라고 말했다. 구는 올해 한차례 더 1388청소년지원단 등 청소년보호단체와 합동으로 인하대후문 주변에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확진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서구 대책본부에 따르면, 서구 165번 확진환자인 A씨는 타지역 확진환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검사 대상으로 통보받아 12일 오후 2시경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다음날인 13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사 당시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1차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0일 오전 7시경 지하철과 지인 차량을 이용해 타지역을 방문했다가 이날 밤 11시경 같은 경로로 귀가했다. 지하철 이동 당시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다음 날인 11일엔 자택에 머물렀으며 12일에도 집에 머물다가 이날 오후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후 귀가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A씨의 접촉자는 총 4명이다. 서구 접촉자인 동거가족 1명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1:1 전담공무원 관리하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타지역 접촉자 3명에 대해선 해당 지자체에 관련 사실을 통보했다. 서구는 A씨의 세부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코로나19에 대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에게 긴급생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의 지원 프로그램 혜택을 받지 못한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75%이하, 재산 6억원 이하이면서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소득이 25%이상 감소된 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터넷은 보건복지부 복지로 통해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현장신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구는 12월 중 조사를 완료하고 1인가구 40만원, 4인가구 100만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타 사업에서 동일한 목적으로 생계급여를 받는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어려운 사회분위기 속에 용기를 잃지 않고 버텨주시는 구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된 위기가구에게 경제적, 정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역내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 중인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독감 무료예방 접종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미추홀 지역 요양보호사 1700여명 중 인천시 접종대상 1200여명 외 500여명이 추가 지원 대상이다. 구는 요양보호사들이 노인들과 가장 밀접한 접촉을 하고 있어 예방 접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보고 접종 제외 대상 요양보호사들의 예방접종을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미추홀지역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만50세~61세 요양보호사의 추가 접종대상을 파악, 접종지원은 국가예방접종사업 시행에 맞춰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향후에도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15일부터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시작한다.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는 인터넷조사,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는 현장조사가 실시되며 조사항목은 인구, 가구, 주택 등 전수 16개, 표본 55개 등이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통계로 특정 시점에 우리나라 영토에 있는 모든 사람, 가구, 거처에 대한 종합적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정책 수립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통해 시대 생활동향이나 경향, 지역적 특성, 선호도까지 파악할 수 있어 정치, 행정, 사회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자료로 평가되는 등 중요도 높은 조사다. 구는 이번 조사를 위해 180명을 채용했으며 조사요원 교육을 마쳤다. 구 관계자는 “시대 생활상을 나타내면서도 중요 정책이 세워지는 근거가 되는 조사인 만큼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조사요원이 연락하거나 방문할 경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인천지사 동구지구협의회는 지난 12일 송림6동 주민센터 앞에서 고추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과 박양근 회장, 각동 적십자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과 소통단절로 생활이 더욱 힘들어진 저소득 취약계층 400세대에 직접 담근 고추장을 전달해 다함께 행복한 동구 실현에 힘을 보탰다. 박양근 회장은 “직접 정성껏 담은 고추장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활동을 위해 시간을 함께 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늘 동구를 위해 봉사를 아끼지 않는 대한적십자자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그 어느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자동차소유자의 법적 의무사항인 의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정기검사 불이행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등록증에 명시된 만료기간 전·후 31일 사이에 지정 정비소에서 받아야 하며 자동차의무보험가입은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자의 인적·물적 피해배상을 보장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차량 운행 여부와 상관없이 1년 365일 반드시 가입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위 사항을 게을리 할 경우 보험 미가입은 최고 90만원, 정기검사 지연은 최고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자동차를 운행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의무보험 가입과 정기검사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현수막을 게첩하는 한편 홍보전단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공동주택 단지를 중심으로 배포하며 홍보하고 있다. 또한 최대한 많은 주민들이 안내사항을 접할 수 있도록화도진소식지와 구 홈페이지, 관내 LED 전광판 등에도 관련 안내문을 게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적극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 송림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문화강좌의 하나로 ‘엘살바도르를 가다’편을 제작했다. 강사로는 조은숙 동화구연가가 엘살바도르에서 8년여 간 거주한 경험을 토대로 그 당시 촬영한 사진을 곁들여 중남미 개발도상국인 엘살바도르의 현실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 준다. 영상은 바닷가인 ‘멘데스’ 지역에 사는 엘살바도르 아이들이 맹그로브 숲에서 조개를 캐며 물고기를 잡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해당 지역은 중남미에서도 가장 심각한 아동 노동 현장으로 알려져 있다. 작가는 위험 속에서 고된 노동에 동원되고 때로는 집안 일을 거들기도 하는 등 어려운 상황 아래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활기차게 생활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소개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시청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해당 강좌는 구 공식 유튜브 채널과 송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송림도서관은 코로나19로 도서관 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음에 따라 언택트 라이브러리 및 온라인 명사 특강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운영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