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군포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고자 12월부터 내년 24년 3월 15일까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겨울철은 한파로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건강 및 안전문제가 증가하는 계절인 만큼 시는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의 복지 분야별 발굴과 신속한 지원을 위해 각 해당 부서와 TF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100여명 등의 인적자원망을 활용하여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전기•가스•수도 등이 끊기거나 요금을 체납한 위기요인이 있는 독거노인•장애인 가구와 주거 취약가구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하고 발굴된 위기가구는 공공•민간자원 연계 또는 사례관리를 통해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군포시 복지정책과장은 “갑작스러운 기온하락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으므로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나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국회가 지난 8일 ‘노후계획도시 재정비특별법’을 통과시켰다. 군포시는 ‘법안 통과를 환영하며 정부가 노후도시정비기본방침을 만들고 군포시는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한 투트랙 계획에 맞춰 재정비에 속도를 내겠다’고 12일 밝혔다. 산본신도시는 30년 전 주택공급 200만 호 정책으로 조성된 1기 신도시로서 주거 기능 위주의 개발과 시설 노후화로 주민 불편이 증가하고 특히 내진설계 없이 조성된 도시로 취약한 안전성 문제로 재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나 기존 법률로는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국회 통과로 좀더 신속하게 체계적으로 도시정비를 진행할 수 있는 길이 열렸고, 향후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는 산본신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3월에 착수했고 내년 12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1기 신도시재정비특별법을 최초로 제안자로서 가장 반가운 소식이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며 소감을 밝히며, "주거정비지원센터를 통해 재정비를 적극 지원하고 기본계획 수립, 선도지구 선정 등 다음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으로 3년연속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공사는 ‘시민이 행복한 삶의 파트너’라는 미션 아래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 실천해 해당 인정제에 2021년 최초로 선정된 이후 매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공사는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모두의 통행로’ 구축 사업 △명절맞이 쌀 후원행사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친환경 플로깅 활동 △강릉 산불 피해 성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공사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책임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프랑스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인“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오는 12월 1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을 내한한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세계 3대 소년합창단 중 하나로 1907년 창단이래 11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교황 비오 12세로부터 부여받은 ‘평화의 사도’라는 별칭에 걸맞게 전 세계를 누비며 음악을 통한 사랑과 희망, 평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올해 내한공연은‘사랑과 희망’을 부제로 24명의 합창단원의 순수 아카펠라와 피아노 선율이 함께하는 합창곡으로 진행된다. 공연 1부는 성가곡‘주님의 겸손을 보라’를 시작으로 프랑스 샹송가수 아즈나부르‘세상끝까지 데려가줘’와 자끄 브렐‘사랑만 있다면’, 폴 라미로‘뱃사공’ 등 여러 현대 프랑스 명곡으로 진행된다. 2부는 슈베르트‘아베마리아’와 비발디‘글로리아’ 같은 거장의 곡과 ‘잠자는 아기예수’,‘고요한 밤 거룩한 밤’등 캐롤 및 한국 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군포문화재단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공연으로 관람객들 모두 따뜻한 연말과 희망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군포시의회의 2024년도 군포시 예산안 심사 중 그림책꿈마루 위탁 운영비와 군포철쭉축제 사업비의 대규모 증액이 문제시됐다. 재정 부족을 이유로 모든 부서에서 각종 사업비를 일괄적으로 삭감하는 추세에 반해 2개 항목의 예산은 대폭 상향 편성됐기 때문이다. 시의회와 시에 의하면 그림책꿈마루의 올해 운영 경비는 3억5천100만원(7월부터 위탁)이다. 그런데 내년도 관련 예산은 총 14억7천만원으로, 올해 경비를 1년 치로 추산한 금액에 비해서도 2배 정도 증액됐다. 또 군포철쭉축제 사업비도 올해 4억원 대비 2억원 많은 6억원으로 2024년 예산이 편성돼 긴축재정 상황에 역행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 같은 의견들은 제271회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 중 문화예술과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제기됐다고 군포시의회는 전했다. 먼저 그림책꿈마루 예산안 심의에서는 민간 위탁 사업의 효과가 의심되고, 위탁업체 직원들의 전문성 활용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발언이 주를 이뤘다. 이우천 의원은 “시 직영 구상 중 민간위탁 전환된 시설로, 위탁업체가 선정 심의에서 연간 7억원이면 운영 가능하다고 제안했던 것으로 아는데 왜 이런 예산안이 편성됐나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군포시는 2023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4만6876건 60억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다만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되고 경차나 화물차와 같이 연세액 10만 원 미만의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12월 15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ARS전화, 위택스, 인터넷지로,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 간편결제앱) 및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올해 미리 연납한 차량은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2024년 자동차세 1월 연납은 위택스 또는 군포시 세정과에서 2024년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할 경우 3%의 가산금과 매월 0.75%의 중가산금(30만원 이상인 경우, 최대 60개월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7일 군포시청 로비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사랑을 전하기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진행 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윤호종 군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에이프로 임종현 회장, 경기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명사 사랑의열매 달기 및 온도탑 제막식,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 됐다. 명사 사랑의열매 달기로 경기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이 하은호 군포시장에게 나눔의상징물인 사랑의열매를 전달 했으며 내빈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 했다. 제막식 이후에는 ㈜에이프로(회장 임종현)에서 총 660만원 상당의 백미 200포를 군포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기부 했다. 군포시 나눔목표액은 2.5억원으로 나눔목표액의 1%인 250만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온도탑의 나눔온도는 1도씩 올라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까지 올라간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지난 12월1일부터 시작 됐으며 2024년1월31일까지 진행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 곳곳에 나눔의 온기가 전해져 모두가 더불어 지낼 수 있게 되기 바란다”라며 “군포 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군포시는 지난 4일과 7일 당동 및 금정동 일원 3개 구역의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지정을 위한 법정 마지막 절차인 도시·경관공동위원회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비계획 입안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해당 구역의 주민들로부터 입안 제안된 ▲가칭)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가칭)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및 ▲가칭)금정3구역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 지정을 위한 절차가 모두 완료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입안 제안된 정비계획(안)에 대한 관계 법령 및 상위 계획(2030 군포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등과의 적정성 검토 및 관련 기관(부서) 협의 절차와 한국감정원의 토지등소유자별 분담금 추산액 검증, 주민 의견청취(주민설명회·주민공람) 및 시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추진해 왔으며, 후 도시·경관공동위원회 및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조건사항의 보완)가 완료되면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정비구역 지정’, ‘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정비구역 지정’ 및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정비구역 지정’을 각각 최종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군포도시공사(사장 배재국)는 산본중심지하공영주차장에 장애인승강기 1대를 신규 설치하여 지난 7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기존에는 긴 경사로와 계단만으로 주차장을 오갈 수 있어 장애인, 고령자, 유아차를 이용하는 육아부모 등 이동약자들이 주차장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공사는 장애인승강기 1대를 신규 설치하고, 기존 장애인 주차구역의 위치를 승강기 주변으로 변경하여 이용 시민의 편의를 도모했다. 새로 설치된 장애인 승강기는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이동을 지원하며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승강기 신규 설치로 산본중심지하공영주차장 접근의 편의성이 향상됐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군포시지회는 지난 6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해달라며 12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김충남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운동을 통해 후원품을 마련, 전달하게 됐으며 “이번 나눔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군포시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