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8부터 30일까지 3일간 ‘2020 제6회 인천 혁신교육 한마당 & 학부모 에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평화·공존의 동아시아시민교육, 인천교육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인천의 혁신 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 시민 등 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온라인 강연, 발제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실시하며 진행자 및 발제자는 현장 참석으로 진행한다. 개회식 및 기조 강연은 인천시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줌을 통한 참여로 이뤄지는 주제별 세션은 100인까지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부 현장 참석 신청을 받는다. 1일차 개회식은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이지연 인하대학교 교수의 발제로 시작된다. ‘인천, 혁신미래교육, 동아시아시민교육과 만나다’를 주제로 발제자 및 석남중 김희원 교사가 함께 공감 토크를 진행한다. ‘시민마당’에서는 시민, 자치, 참여를 키워드로 6개의 주제별 세션이 운영되며 민주시민교육, 동아시아시민교육, 교육자치와 학교자치, 학생자치, 교육공동체, 자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인천마을교육공동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제3회 온라인 공동 교육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우리 사회와 미래교육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담론 형성과 소통을 위해 기획됐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발제하고 마을교육 전문가이자 실천가인 꾸물꾸물문화학교 윤종필 교장, 인하대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정구선 교장, 마을교육 담당교사인 인천문학초등학교 탁효진 교사, 마을교육 활동가인 인천대화초등학교 정혜진 학부모가 토론을 펼친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며 학교 현장을 줌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또한 유튜브 대화창을 통한 질의응답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정의정 정책국장은 “제3회 온라인 공동 교육정책 포럼을 통해 공동체의 중요성과 인천마을교육공동체의 의미를 질문하고 상상하며 인천미래교육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답을 찾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청소년복합문화공간 ‘다누리’는 2019년 9월 2일 개관 이후 지역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018년 7월 취임 이후 시민의 품으로 관사를 돌려줘야 한다는 대원칙 아래 관사를 청소년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켰으며 현재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다누리’에서는 진로교육과 연계한 직업, 경제경영, 심리상담, 정치, 문학, 공학, 역사, 환경 등 청소년이 배워야 할 각 분야의 전문가 52명을 구성해 휴먼라이브러리를 운영 중이다. 또한 코딩, 목공예, 수제도장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텃밭 가꾸기, 인천문화예술 바로알기 아카이빙 프로그램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한편 ‘다누리’는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북카페, 소규모 토론, 강연 및 공연, 콘텐츠 제작 등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아리 활동을 위한 무료 대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누리를 통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코로나 이후 시대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장을 마련해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더욱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오는 19일부터 학교 밀집도를 2/3로 완화하고 등교수업일을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중대본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과 교육부의 추석 연휴 특별 방역기간 이후 학사운영 방안 발표에 따른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은 12일부터이나 학교의 준비기간을 고려해 이번 주는 기존 단계에 따른 학사일정을 지속하며 새로운 학사운영 방안은 19일부터 적용된다.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초등학교 1학년은 매일 등교하고 중학교 1학년은 주 3회 이상 등교한다. 또한, 전체 등교가 가능한 소규모 학교 기준이 60명에서 300명 내외로 변경됨에 따라 학생 수 300명 내외의 학교와 60명 이하의 유치원은 전체등교를 할 수 있다. 특수학교와 일반학교의 특수학급 학생들도 지역 여건, 학교구성원의 결정에 따라 전체 등교가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은 군·구의 희망일자리지원사업과 연계해 학교 방역인력을 확대했으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실천, 쉬는 시간 조정 등 학교 방역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등교 수업 확대로 입문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교육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8일 중구청 서별관회의실에서 북성동과 송월동의 행정동 통합을 위한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8월 동 통합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세부 추진 사항 논의를 위해 주민 대표로 구성된 동 통합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두 번째다. 구는 북성동과 송월동 주민들이 동 통합의 필요성에 대해 대체로 공감하고 있는 만큼 내년 7월까지 통합을 완료할 수 있도록 조례개정 및 관련 행정절차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세부 사항은 민관협의회의 논의를 거쳐 주민들이 수긍할 수 있는 최적의 동 통합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신흥, 영종, 운서 용유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을 실시한다. 중구는 2021년도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을 앞두고 전년도 주민자치회 시범동인 동인천동과 영종1동 선정·운영에 이어 올해 4개 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추진한다.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지역 현안 등을 포함하는 ‘자치계획’을 수립해 ‘주민총회’라는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공공성을 확립하고 자치계획을 ‘실행’해 나가는 동 단위 자치기구로서 순수 근린자치 영역에서 수행하는 주민자치업무 뿐만 아니라 동 행정기능 중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에 대한 협의 및 수탁업무 등도 처리하는 주민대표기구이다. 위원 임기는 2년 이며 임기 동안 지역 주민의 의견수렴과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게 되며 월 1회 이상 주민자치회 회의 및 참석, 1개 이상의 분과위원회 참여 및 활동, 주민자치회 운영과 관련된 각종 연수 교육 등으로 동 행정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만19세 이상으로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해당 동에 소재지를 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해당 동에 소재한 각급 학교, 기관 및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가 전국 최초로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안전 전문강사를 양성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전국 최초로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 등 119개소 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 전문강사 양성에 나선다. 이 사업은 구의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해 위해 229명이 이번 전문강사 양성에 참여를 희망했다. 구는 2021년부터 양성된 어린이 안전전문 강사들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어린이 안전 교육과정 개발해 강사로서의 능력향상은 물론 시설내 아이들의 교육과정에서 느끼는 어린이 안전에 관한 실질적인 이야기들을 듣는 정기적인 시간도 갖는 등 어린이 안전에 대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어린이 안전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속적이고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의 효율적 예방을 위해 교사용 사이버 교육과정을 개발해 제공했으며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교육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2020년 교통유발부담금 총 1,108건에 대해 3억 2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금액보다 30% 감면이 적용된 액수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유발원인이 되는 일정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 대해 교통유발원인자부담 원칙에 따라 매년 부과·징수해 교통개선을 위한 투자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부과대상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시설물의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이상인 시설물의 소유 지분 160㎡이상으로 7월 31일 기준 시설물소유자이다. 시설물소유자는 별도의 신청이나 절차 없이 30% 감면된 부담금을 고지받게 된다. 동구는 지난 8일 고지서를 등기우편을 발송했으며 납부자는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시중은행, 우체국, 신용카드, 인터넷 등을 통해 고지서나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시설물 소유자의 경제적 부담이 덜어진 만큼 착한임대인 운동과 함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임대료 감면 등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 종합감사는 2년 주기로 올해 상반기 2개동을 기 실시했고 하반기 감사대상은 금창동과 송림2동, 송현1.2동 등 3개 동이다. 구는 이달 하순까지 동별로 각 4일씩 최근 2년여 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한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수행한다. 구는 이번 감사에서 세출예산 집행의 적정 여부 각종 계약업무 수행의 적정성, 청렴이행계획 수립·이행 여부 각종 수당 및 여비 지급 적정 여부 회계 관련 서류 관리실태 및 신용카드 사용 적정 여부 공공계좌 개설 및 관리 운영실태 사회복지 및 주민등록사무 수행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구는 이번 감사를 통해 발견될 수 있는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에 대해서는 자체 개선을 유도하고 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감사 결과에 대한 환류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의 적극 행정을 유도하고 청렴성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코로나19로 박물관을 찾기 어려운 초등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 충전을 위해 온라인 방식의 전시연계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기존 학생들의 박물관 견학 시 제공하던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을 온라인 비대면 식으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창영초등학교, 서림초등학교 등 인천 7개 초등학교 재학생이며 구에서 체험 교육 영상을 제작해 웹페이지에 게시하면 교육생은 박물관에서 전달한 교재로 동영상을 보며 온라인 교육에 참여하고 관련 만들기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도국산박물관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들이 달동네의 옛 모습을 학습할 수 있도록 ‘옛집으로 알아보는 달동네 생활사’를 영상으로 제작했으며 5~6학년 대상으로는 ‘신기한 생활 속 원리 탐험’을 준비해 박물관 소장품을 통해 가전제품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눈으로 보는 소리’실험 재료를 제공한다. 배다리 성냥마을박물관에서는 3~4학년 대상 ‘우리 마을에 성냥공장이 있었대요’ 편을 제작해 학생들이 영상을 통해 배다리지역 옛 지명과 마을의 변천사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