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2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 ‘온 부모 성장 클래스’를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학부모 온라인 연수를 운영해 230명의 학부모가 550강좌를 수료했다. 조사 결과 긍정 만족도 94.2%로 높은 호응을 보여 2차 연수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연수는 자녀 인성교육, 학습 등을 주제로 온라인 학습플랫폼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접속을 상대적으로 어려워하는 취약 계층 학부모를 위해 관내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100여명의 학부모를 우선 접수했으며 수강 중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심영숙 초등교육과장은 “학부모 온라인 연수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충족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부모가 자녀 성장의 지지자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가정의 교육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장애인 지방공무원 편의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1월 조례 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으며 장애인 지방공무원의 원활한 직무수행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계획수립과 예산 확보 등 행정을 지원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 유형과 등급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장애인 지방공무원에게 필요한 보조공학기기 및 근로지원인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공무원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는 교육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인천 G-T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인천 선도지구 사업으로 G지구의 10개교와 T지구의 33개교는 고교학점제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선도지구 학교 간 공동교육프로그램은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한 ‘진로상담 및 참여형 교육연극’과 관내 동인천고등학교가 진행하는 ‘미래메이커 진로캠프’로 구성됐으며 옹진군의 연평고등학교와 덕적고등학교 학생 18명이 참여했다. 참여하는 교육연극과 1:1 맞춤형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인별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개별화 교육과정 실현에 기대를 모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연구·선도학교, 교과특성화 학교 등 고교학점제 관련 사업에 참여해 역량을 다진 T지구 학교들이 지역적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G지구를 지원해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교류를 통해 원격수업, 학교 간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등 미래형 교육과정의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인천 G-T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3월 1일부터 4년간 운영할 재지정 행복배움학교 10교를 선정해 발표했다. 재지정 행복배움학교는 2020년 현재 20교가 진행 중이며 지역별 거점학교로서 학교혁신 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재지정 행복배움학교로 선정된 10교는 학교마다 특성을 살린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배우고 학생 성장을 지원해 일반 학교에 학교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스몰스쿨 운영, 선제적인 온·오프라인 교육과정 진행, 다양한 방식의 구성원 협의 문화 안착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교육활동 사례는 학교자치의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행복배움학교 벨트 조성 및 행복배움학교의 지속성을 위해 변함없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 가좌중학교는 지난 7일 ‘우리 마을 행복 교육지구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또바기’ 학부모 동아리에서 직접 제작한 하바리움 볼펜 50개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을 위해 기탁했다. 식물표본이란 뜻을 가진 하바리움은 허브와 아쿠아리움의 합성어로 오래도록 생화 느낌 그대로 보존할 수 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심미적 아름다움을 선사해 심리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가좌중학교 김선화 인성담당 부장은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나눠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변하지 않는 하바리움 볼펜을 받고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한 학업 활동에 끊임없이 매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부방침에 따라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2단계에서 1단계로 조정한다고 이날 밝혔다. 다만 감염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선 핵심방역수칙을 계속 의무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단계 조치가 12일 0시부터 적용되지만,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공동주택 주민편의시설 등 일부 시설에 대해선 오는 18일 자정까지 기존 2단계 조치를 연장해 시행한다. [집합·모임·행사] 2단계에서 금지됐던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에 대한 조치가 ‘자제 권고’로 조정된다. 다만 100명 이상 모이는 전시회·박람회·축제·콘서트·학술행사 등을 열 때는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참가 인원을 제한해야 한다. [공공시설] 기존 조치에서 운영이 금지됐던 박물관 등 국공립시설도 1단계 완화 조치에 따라 문을 열 수 있게 됐다. 다만 당분간은 수용 가능 인원의 50%까지만 입장할 수 있다. 휴관 중인 복지관, 경로당,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집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운영이 가능해졌다. 다만 실내·외 공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8월부터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중간점검을 최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중간점검은 2020년 선정된 ‘활동형’과 ‘자치역량 강화형’ 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된 마을공동체 중간점검은 직접 공동체들의 활동 공간을 방문하거나 대표들을 만나 사업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사업 추진에서 겪은 어려움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엔 코로나19로 인해 공동체들이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서구에서 지원한 마을공동체지원활동가들의 맞춤형 컨설팅을 받아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을 수 있었다. 현재 사업을 진행 중인 공동체들은 비대면 활동을 통해 사업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서구 마을공동체들은 오는 11월 20일까지 모든 활동을 완료할 예정이며 마을공동체 성과평가를 위한 우수사례 공유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이번 중간점검을 통해 수렴된 공동체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해 2021년 마을공동체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더 많이 걸을수록 더 건강해지는 서구를 만들기 위한 인천 서구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서구는 걷기 앱을 활용해 생활 속 걷기 환경조성에 나선 결과, 구민의 걷기실천이 타 군·구보다 활성화된 점을 인정받아 20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군·구 평가에서 ‘종합평가 1위’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워크온’은 사용자의 하루 걸음수, 걷기 시간, 소모칼로리 등의 활동 정보를 기록하고 활동 패턴을 분석해 개인별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서구보건소는 구민의 걷기 생활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워크온 가입자수가 지난 2018년 1,979명에서 2019년 4,762명으로 증가했으며 하루 평균 걸음수도 6,881보에서 7,729보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서구는 걷기 환경조성을 위해 서부소방서 서구체육회 등 생활터별 소규모 커뮤니티 10개소 개설 경인아라뱃길, 청라호수공원 등 7곳 ‘걷기 좋은 길’ 등록 챌린지 운영을 통한 인센티브 제공 신인천발전본부 ‘한마음 걷기대회’ 전철역 3개소, 공동주택 5개소 등 건강 계단 설치 등을 추진해 왔다. 올해 9월 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CJ제일제당이 12일 미추홀구에 밀가루 등 식품류 702개를 기탁했다. 정주경 CJ제일제당 인천냉동공장 공장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CJ제일제당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물품은 지역 푸드마켓을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 재진출을 돕기 위한 실무 위주의 ‘사회복지행정사무원‘ 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컴퓨터교육연구협동조합 주관으로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시행되는 교육훈련은 노인복지관, 재가요양센터, 사회복지관, 장기요양기관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 과정이다. 취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가능한 사회복지행정시스템 및 컴퓨터 실무, 사회복지이론 등 행정실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 다음달 20일까지 120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교육 기간 미추홀구 일자리지원센터 직업상담사와 개별 상담을 통해 각종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고 구는 수료자가 취업한 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고용 유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관련 기관·단체와 연계·협력관계를 활용해 최대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