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방세입 증대 및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2020년 하반기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상으로 진행된 보고회는 김정식 구청장 주재로 올해 3분기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실적, 부서별 체납발생원인과 문제점, 주요 추진사항, 고액체납자 관리, 징수율 제고방안 등이 논의됐다. 구는 올해 남은 3개월 동안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고지서와 안내문 발송, 전직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상습체납자 책임징수제, 재산 압류·추심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분납 유도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부서별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징수활동으로 자주재원 확보에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은 12일 미추홀구 주안동 한나루로484에서 미추홀구 청년창업희망스타트 지원 청년창업점 8·9·10호점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청년들 첫 걸음을 축하했다. 미추홀구 청년창업희망스타트 지원 사업은 변종유흥업소 밀집 지역인 제운사거리 주변을 ‘청년창업특화거리’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변종유흥업소 문제와 청년 일자리를 동시에 해결하고 도시 재생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목표로 인천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사업이다. 이날 문을 연 청년창업 8호점 ‘수상한 만물상’, 청년창업 9호점 ‘갤러리 주’, 청년창업 10호점 ‘엘라의 디저트연구소’로 이 일대는 청년창업거리로 자리매김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청년창업특화거리 활성화를 통해 지역과 청년창업점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이 오는 27일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리듬톡톡 오감발달 그림책 집콕놀이”프로그램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듬톡톡 오감발달 그림책 집콕놀이”는 그림책 읽어주는 방법 및 그림책을 이용한 놀이법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부모에게 그림책 고르기, 읽기, 놀이법을 제시한다. 이번 특강은 화상회의프로그램을 이용한 실시간 비대면 강좌로 4세부터 미취학 아동의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12일부터 마감시까지 꿈나무터 방문 및 전화 접수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추한석 미추홀도서관장은“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서로 대면하지 못하지만 이번 비대면 특강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그림책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온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특강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도시역사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교육프로그램‘도시학당’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0년‘도시학당’은 ‘일제의 강제동원과 인천육군조병창’ 이라는 주제로 10월 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간 진행된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일제의 강제동원과 인천육군조병창’으로 지난 8월 개막한 인천도시역사관 특별전‘조병창, 끝나지 않은 역사’와 연계해 기획됐으며 인천 부평에 있었던 인천육군조병창 이야기와 일제 말기 강제동원의 실상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열흘간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그림전’을 개최한다. 작가는 가천대 길병원에 근무하는 오영준 간호사로 페이스북에서 ‘웹툰 그리는 간호사’로 알려져 있다. 한때 미술을 전공했던 그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느끼는 스트레스와 애환, 인간적인 고뇌, 고충 등을 담은 ‘간호사 이야기’ 웹툰을 페이스북에 연재하고 있던 중 코로나19가 시작되던 시기 음압실 병동 근무를 하면서 동료 의료진의 사실적인 모습을 웹툰에 담았다. 이 웹툰이 화제가 되면서 가천대길병원 지하에 있는 가천갤러리, 이천 SK하이닉스 갤러리H 등에서 전시회가 개최됐고 미국 LA타임즈는 K-방역과 함께 한국의 영웅들이라는 제목으로 웹툰과 오영준 간호사를 소개했다. 오영준 간호사는 공익 목적으로 웹툰을 사용하는 것이면 어느 곳이던 무료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박남춘 시장은 “오영준 간호사의 희망그림전을 통해 의료진들의 고충과 애환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인천시민의 하나된 힘으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자는 의미가 전파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이달 1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020 인천광역시 시민 건축상 투표’를 진행한다. 시는 건축문화를 창달하고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우수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인천광역시 건축상은 시민과 함께 우수건축물을 선정한다. 지난 8월 총 27개 작품이 응모되어 10월 7일 전문가 1차 심사를 거쳐 10개 시민관심투표 대상 작품을 선정하고 12일부터 17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듣는다. 올해 인천시 건축상은 대상 1작품, 우수상 3작품, 장려상 5작품을 선정하며 시민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작품은 ‘인천시민 건축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1인당 3작품까지 투표 할 수 있다. 심재정 시 건축계획과장은 “우리 동네의 우수한 건축물을 살펴보고 애정의 한 표를 찍음으로 내가 사는 곳에 대한 정체성과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투표 종료 후 전문가의 현장 확인 및 심도 있는 2차 심사를 거쳐 10월 26일 최종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과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가 코로나19 뉴노멀 시대의 동반자로서 상호 협력 증진에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12일 송도 G타워에서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대사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 시장과 에릭 테오 대사는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으로 교류가 어려워진 것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국제공항을 보유 한 도시로서 코로나 대응 현황을 공유했다. 박 시장은 신속하고 선제적인 코로나 검사 실시, 확진자의 증상정도에 따른 치료병원 분리 운영, 해외입국자 전용 안심 무균택시 운행 등 인천시 코로나 대응 대책을 소개하며‘시정부가 과잉대응하면 시민은 안전하다’는 마음가짐으로 향후에도 코로나 19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뉴노멀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방안과 향후 교류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인천은‘인천형 뉴딜정책’추진 중임을 알리며 싱가포르와 스마트시티 분야와 특히 바이오산업 분야에서의 중점 협력을 부탁했다. 싱가포르는 2000년부터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산업발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 바이오 선진국이다. 총 5억 싱가포르 달러를 투입해 조성, 2003년 개장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10월 효의 달을 맞이해 효 의식 함양 및 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제5회 효 문예 창작제’작품 공모 및 효행상 수상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효 문예 창작제는 인천광역시 효행장려지원센터 주관으로 ‘효를 품은 하모니’라는 주제 아래 그리기, 글짓기, 노래부르기 3개 부문으로 나누어 10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인천광역시 효행장려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공모작을 접수받으며 11월 중 분야별 우수작품들을 선정해 인천광역시장상 등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효행상은 부모·어른·스승 공경, 가족사랑, 이웃사랑, 인류봉사 활동 등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시민을 온라인으로 추천받아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인천광역시 효행장려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30일까지 접수된 추천자 중 해당 공적을 심사해 11월중 표창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효 문예 창작제 및 효행상 표창을 통해 우리 사회에 효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 동구가 화재 참사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안전 성능보강 의무화 대상 건축물에 대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5월 건축물관리법 시행에 따라 피난약자시설과 연면적 1천㎡ 미만의 다중이용업소 중 스프링클러 미설치 및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한 3층 이상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건축주는 건축물 여건에 맞게 보강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피난약자시설은 가연성 외장재 교체 및 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다중이용 업소는 필로티 천정교체와 외장재 교체가 필수이며 옥외피난계단, 방화문, 하향식 피난구는 선택 설치가 가능하다. 구는 해당 법에 따라 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4천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부담금 1/3을 제외한 나머지 공사비용 2/3를 지원한다. 대상자 선정은 건축주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신청·접수하면, 동구에서는 보강계획을 승인해 주며 이후 광주시에서 우선순위를 검토한 뒤 최종 결정한다.
[57-20201008135905.jpg](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 동구 충장로 한복의 거리에서 한복을 사랑하는 디자이너들과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색동한복 콜라보 전시가 개최된다. 동구가 섬유패션 예술작가들의 창작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한복전시회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충장22’ 다목적 전시실과 카페공간에서 열린다. ‘색동으로 패션입기-광주 도심에서 만나는 한복의 재발견’을 주제로 열리는 전시는 우리나라 전통복식문화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전통 색동한복을 비롯해 가방, 악세세리 등 한복의 감성을 잘 살리면서 우리 생활양식에 맞는 한복 관련 패션제품 40여점을 선보인다. 충장로 4~5가 한복산업 집적지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를 통해 동구명인·장인협의회 회원 17명의 작품을 찬조 출품해 색동한복 전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특히 패션·금속공예·미용 등 30~60년 이상 한 분야에서 장인정신으로 고유의 기술과 전통을 계승하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어온 동구명인들의 작품과 대학생들의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색동한복과의 만남은 이번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