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 동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바깥활동이 어려웠던 치매환자와 가족의 힐링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예치료는 스트레스 완화 및 긍정적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서만 지내 온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오랜만의 바깥활동을 통한 재충전과 가족 간의 정서적 감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지난 7일 동구치매안심센터 옥상에서 처음 진행된 원예프로그램은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동구치매안심센터 7층 옥상에 조성한 ‘기억건강 행복공원’에서 상추, 케일 고추 등 여러 씨앗을 심는 원예치료를 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치매어르신을 위한 쉼터교실’은 원예치료 작업치료 실버댄스 수공예 작품만들기 실벗을 활용한 인지훈련 등 다양한 내용으로 10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총 30회가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어르신과 가족은 “오랜만에 맑은 공기속에 흙을 만져보니 옛 생각도 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오늘 직접 심은 상추씨가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매어르신 및 가족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8일 9시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광역시의회 제5기 의정발전자문위원회 기획행정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의정발전자문위원회는 ‘인천광역시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에 따라 의정활동을 자문·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위원회로 지난 7월 새로이 제5기 의정발전자문위원회가 3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는 제5기 의정발전자문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열린 첫 기획행정분과 회의로 자문위원과 기획위 소속 의원 간 상견례를 겸한 자리였으며 손민호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기획위 소속 의원 7명과 제5기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장시춘 위원을 비롯한 기획행정분과 소속 위원 7명이 참석해 기획행정수석전문위원이 기획행정위원회 주요업무 및 의정활동 계획을 보고하고 자문위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시춘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위원은 “기획위 업무 전반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일찍 마련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 의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조금이나마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늘 회의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7일 ‘춤추는 교과서 속의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을 학생교육문화회관 유튜브 채널에 탑재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교육과정의 운영 지원과 지역 예술단체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클래식 메이크스의 안희도 대표는 “이번 공연이 인천의 학생들을 위한 교육활동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우리 단원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채한덕 관장은 “비대면 상황에서 인천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1월까지 비보잉 퍼포먼스 등 7개 공연을 추가로 제작해 관내 모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며 모든 작품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2021학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선발예정과목 및 선발예정인원은 공립이 27개 교과, 336명이며 지난해에 이어 사립위탁시험이 사립학교 7교, 10개 교과, 14명을 포함해 총 350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특히 사립학교 위탁시험 활성화를 위한 공·사립 동시지원제도를 처음으로 신청한 학교가 있어 시행하게 됐고 도서지역의 안정적 우수교사 배치를 위해 지역구분모집제를 시행한다. ‘공·사립 동시지원제’는 공립 응시자가 사립 동시지원 신청교를 지원할 수 있어 응시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학교에서도 교사 선발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동시지원을 신청한 사립학교는 금융고등학교와 인성여자중·고등학교 2교이며 4교는 단독 지원으로 위탁시험을 실시한다. 학교별로 시험과목, 모집인원, 운영방식이 다를 수 있어 학교별 공고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삼량고 조리과목은 1차·2차 시험을 모두 위탁해 시행하며 학교에서 자체 실기평가를 추가로 시행한다, 또한, 기능사, 산업기사, 기능장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돼 원서접수 시 확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4개월 간 이어진 ‘재배의 달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복지관 1층에서 지역주민 20여명에게 콩나물 재배키트를 전달했다. ‘재배의 달인’은 가정용 재배키트를 나눠주고 재배과정을 공유하는 사업으로 7월에는 무순, 8월 상추, 9월 표고버섯, 10월에는 콩나물 재배키트와 다과를 함께 전달했다. 한 주민은 “재배키트는 부담 없이 키울 수 있어 좋았고 오늘이 재배의 달인 마지막 날이어서 아쉽다”며 “내년에도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파랑새’가 주민이 만든 마을교과서를 주안북초등학교와 인천대화초등학교에 100여권씩 기증했다. 마을교과서는 주민들이 직접 미추홀구 역사문화자원과 공공자원 등을 조사해 만든 책으로 2020년 인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 제작한 사업이다학교 측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재”며 “초등학교 4학년생 모두에게 나눠주고 지역사회 수업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혜진 파랑새 대표는 “아이들이 마을을 배우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마을교과서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와 교통안전도시 도약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추홀 지역 교통사망 사고는 지난해 대비 감소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수준 향상이 필요하다 데 공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구는 어린이 등 교통약자 보호구역과 교통안전시설물 유지관리, 경찰서는 교통안전시설개선과 교통법규위반 단속 등을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교육 강사지원과 도로교통 안전개선 기술자문을 수행하는 내용을 담았다. 구는 각 기관 교통안전 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교통안전 실무협의체를 구성, 안전교육 및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등 교통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이던 ‘스토리가 있는 문학산역사여행’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문학산 입구에 노적봉, 연경산, 문학산, 수리봉, 길마산 등 5개 봉우리를 상징하는 벤치형 조형물을 설치했고 삼호현 쉼터부터 정상부 구간까지 문학산 역사, 설화, 비류와 미추홀 이야기 등을 다룬 안내판을 설치했다. 구는 문학산 역사와 설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해 향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해설사가 있는 문학산 현장 체험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학산 정상부에는 지역 유명 서예가의 서체를 반영한 글자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 시민 발걸음을 이끄는 특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역사여행 조성사업을 통해 인천 역사 태동지이자 인천 진산인 문학산 역사가 재조명되길 바란다”며 “문학산 확대 개방과 맞춰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연계기관으로 지정받아 동구 관내 학교 총 7개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 중이다. 정서행동특성검사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예산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동구 관내에 있는 학교 학생들의 성격특성과 긍정적 자원 파악을 도와주고 학교와 지역사회 및 관계부처 공조체계를 구축해 정서·행동문제, 학습부진, 학교생활 부적응 대응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담연계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상담과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전화상담, 화상상담과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으로 진행되고 있다. 검사결과 정서적으로 힘들어 하는 상황과 학교 부적응 등의 어려움이 있는 위험군 청소년의 경우에는 개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위기에 빠진 청소년의 보호를 위해 청소년 안전망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과 MOU 협약을 체결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 및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및 경찰서 등으로부터 가족관계, 대인관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청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마스크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돕는 마스크 줄이 생활필수품이 되어가고 있다. 인천 서구에서 중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마스크 줄을 이웃을 위해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불로동 소재 불로중학교 학생들은 지난 7일 불로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직접 만든 마스크 줄 150개를 전달했다. 불로중 학생들은 ‘우리 마을에서 코로나19 몰아내기’라는 슬로건을 걸고 어르신들을 비롯해 마을 주민 모두가 마스크를 분실하지 않고 안전하게 착용해 코로나19를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하나하나 정성껏 마스크 줄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장준영 불로대곡동장은 “최근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데 편리한 마스크 줄을 직접 만들어 준 학생들의 마음이 예쁘고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장 동장은 “필요한 분들에게 마스크 줄을 전달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가장 큰 백신인 마스크 착용을 적극 홍보하고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