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제25회 서곶문화예술제 2020 온라인 무대에 설 인천 서구 공연예술단체를 오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5회를 맞이하는 서곶문화예술제는 서구 예술인의 작품 발표 무대와 구민 및 지역 예술인의 소통의 장으로 이어져 왔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역 예술의 발전과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온라인으로 무대를 옮겨 화려한 축제를 이어간다. 다가오는 11월, 온라인을 통해 연극·무용·음악 등 다양한 공연과 회화·서예·공예 등 시각예술 작품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곶문화예술제 공모 지원 단체는 공고일 현재 인천 서구 소재 공연예술단체로서 서곶문화예술제의 주제에 부합하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보유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 상연을 위한 적법한 저작권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공연 장르에 제한은 없다. 심의를 통해 선정된 공연예술단체는 공연 제작비 지원과 서곶문화예술제 온라인 무대에 설 기회가 주어진다. 서구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전국의 예술제가 취소되고 있는 요즘, 서곶문화예술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코로나19로 소득감소 등 실질적 피해를 입어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생계지원 사업을 한시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정부 4차 추경에 따른 2차 맞춤형 긴급재난지원계획의 일환으로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긴급생계지원사업의 지급 대상은 코로나19 확산 이전과 비교해 실직·휴폐업 등으로 가구소득이 25% 이상 감소하고 기준중위 소득이 75% 이하이면서 재산이 6억원 이하인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저소득 가구다. 지원금은 9월 9일 기준 주민등록 전산 정보에 등록된 가구원을 대상으로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 100만원이다. 소득·재산 등 조사를 거쳐 11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신청한 계좌에 현금으로 1회 지급된다. 단, 기초생계급여 및 긴급복지 등 기존 복지제도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근로자고용유지지원금, 청년 특별취업 지원프로그램 참여자, 구직급여 등 정부 지원제도로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온라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어린이들이 신나게 문화를 즐기며 꿈을 키워가고 공동체의 돌봄을 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공간 인천 서구가 건립 중인 ‘어린이행복센터’에 서구 주민과 어린이들의 풍성한 아이디어가 담긴다. 서구는 어린이 전용 복합문화시설인 ‘어린이행복센터’ 건립에 대한 구민 의견을 듣는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행복센터’를 아동과 구민이 자주 가고 싶고 편안히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 의견을 듣고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번 설문조사는 오는 14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 ‘소식 참여’의 ‘설문조사’ 메뉴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드림e서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행복센터’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 연령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문화·돌봄·전문상담 복합시설이다. 센터 안에는 공립형지역아동센터가 설치돼 관내 30개소 지역아동센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화된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행복센터’ 건립은 지난 2019년 중기지방재정계획반영, 시 재정투자심사위원회의 심의 통과에 이어 올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7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제24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이해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50명 이내에 최소인원만 참석해 진행했으며 홍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모범노인 15명, 노인복지기여자 2명, 우수경로당 16개소를 대상으로 구청장상과 구의회 의장상, 지회장상을 수여했다. 특히 최우수 경로당으로는 무의동에 소재한 무의광명 경로당이 선정되어 상장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는 거리두기, 발열체크, 행사장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수칙 하에 진행했으며 특별히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도 온라인을 통해 행사에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면서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있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고 공경의식을 기리기 위해 작게나마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7일 제9회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 시상식을 열고 입상한 6개 팀을 축하했다. 구는 지난 9월 1일부터 8일간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를 비대면 형식으로 개최했고 식품·조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맛, 영양, 독창성, 시설 위생 등을 두루 살피며 경연을 치렀다. 그 결과 이번 경연대회에 지역 내 업소 30개 팀이 참가했으며 그 중 6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운서동 전주맛집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남북동 한옹가, 우수상은 신포동 체나콜로와 북성동 월미도맛집 달쭈꾸미, 장려상은 연안동 대풍꽃게맛집과 운서동 황산샤브샤브가 선정됐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중구는 역사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도시로 음식은 관광에서 빠질 수 없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수상한 업소뿐만 아니라 참가업소도 음식을 통해 소통하고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음식문화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1년도 ‘관광특구활성화사업’에‘개항장 역사문화순례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22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관광특구활성화사업’은 전국 33개 관광특구 중 서울 및 제주도를 제외한 26개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서면평가, 비대면 발표평가를 거쳐 사업대상지를 선정했고 2021년 사업실적 평가를 거쳐 2022년 사업비를 확정되는 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개항장 역사문화순례길’은 개항역사 문화자원과 콘텐츠의 발굴·개발을 통한 교육·관광자원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근대역사의 발상지이자 주무대인 개항장을 길을 따라 역사적 발자취와 개항문물과 문화를 체험하는 순환형 테마탐방로이다. 구는 2021년은 스마트둘레길 조성, 순례지기 양성, 역사이정표 설치 및 관광안내체계를 개선하고 2022년까지 탐방교재 및 프로그램 운영, 쌈지쉼터 및 관광편의시설 설치, 가로경관 개선 등을 추진하고자 총 12억원을 신청했으나 공모과정에서 일부 사업 축소로 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최근 개항장 일원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 10월 5일 소래생태습지공원에 천연기념물 원앙 11마리를 자연으로 무사히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 해 여름 계양구에서 어미를 잃고 구조된 개체들로 센터에서 100일간의 보호를 받다가 드디어 드넓은 대자연의 품으로 가게 된 것이다. 센터는 작년에도 원앙 11마리를 구조해 이 중 5마리를 인천대공원에 방생했는데, 올 해는 11마리 구조된 개체 모두가 건강한 상태로 100% 자연복귀에 성공했다. 센터는 원앙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먹이공급과 온도조절, 비행 훈련 등의 노력으로 모두 자연으로 복귀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9월에는 쉽게 접하기 힘든 검은머리물떼새의 자연복귀도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검은머리물떼새는 천연기념물이면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명칭 그대로 떼를 이루어 무리 생활을 하는 종류이다. 이에 센터는 무리에 쉽게 합류해 자연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센터 내에서 갯벌환경과 조개류 등을 제공하고 물떼새 울음 소리, 거울 설치 등을 통해 무리생활훈련을 실시했다. 유조 개체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방생지로 국내 최대 월동지인 충남 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143개소에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6개월간‘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신청을 받았으며 작년 대비 58개소 증가한 143개 사업장이 신청했다. 선정된 사업장은 12월까지 방지시설 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144억원이다. 사업장들은 방지시설 개선비용의 90%를 지원받으며 나머지 10%는 사업장에서 부담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시 악취관리기금 융자를 신청하면 자부담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만큼 재정적 부담으로 소극적이었던 사업장의 참여 확대도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인천시 산업단지내 대기배출시설 1~5종 중소기업 사업장으로 방지시설 종류별·용량별로 보조금이 차등지원되며 사물인터넷 계측기를 부착하고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우리시는 2021년에도 148억원을 중소기업 방지시설 개선에 지원할 예정이며 재정적 부담으로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하지 못했던 소규모 사업장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무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10월부터 ‘부서 디딤돌학습’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실·국·본부별 특성에 맞는 워크숍 또는 특정업무와 관련한 역량 교육을 진행해 왔으나, 지속적이지 못하고 일회성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는 평을 받아왔다. 또한, 신규 공무원들의 신임인재양성과정 교육기간 축소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직원들이 다양한 학습방법을 통해 조직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하는 디딤돌학습을 부서별로 운영하기로 했다. 부서 디딤돌학습은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직무 관련 자율학습과 함께 직원 상호간 배우고 익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소규모·공통의 주제에 맞는 전문가 초청 아카데미와 현장 견학 등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학습과제는 직무와 관련한 제도개선, 예산절감, 법령해석 능력개발, 행정효율 향상 등 부서 발전을 달성할 수 있는 과제 또는 현장업무 등에 관한 직원 간 노하우 공유와 활동실적 성과물 게시, 직무와 관련 부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아카데미 및 사업현장 견학 등이다. 이를 통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1차 인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천 청년 인구는 2019년말 기준으로 86만4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29.2%를 차지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 속에서도 인천 청년고용률은 2017년 4분기부터 11분기 연속으로 특·광역시 1위를 유지하는 등 선방하고 있다. 이번에 수립된 인천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2019년 하반기에 실시한 청년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인천 청년정책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참고로 인천 청년정책위원회는 인천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2019년 4월에 구성됐으며 총 인원 중 청년위원은 10명이 참여하고 있는 대표 청년정책 심의 기구이다. 이번에 수립된 기본계획에 따라, 2020년부터 5년간 추진될 청년정책의 비전은“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청년 행복 1위 도시, 인천”으로 정책목표는 청년이 주체가 되는 도시, 일자리가 있어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도시, 주거, 복지, 문화가 보장 되는 살고 싶은 도시로서 청년들의 삶에 대한 포괄적 지원에 초점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