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평가 결과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금년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표창 및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매년 전국 자치단체의 재정현황에 대해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토대로 자치단체별 재정상황을 비교·분석·평가할 수 있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인천시는 건전성 분야에서 공기업의 부채비율, 효율성 분야에서는 세외수입비율, 지방보조금비율을 적정하게 관리해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그동안 세입확충 및 세출 구조조정과 함께 적극적인 채무상환 등 재정건전화 계획을 착실히 이행했고 특히 민선 7기 들어서는 국비 확보 사상 최대인 3조7천억원, 세외수입 8,200억원 징수, 도시공사 부채 5,029억원 해소 등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대규모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에 기인해 인천시는 3년 연속 재정분석 종합평가 결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7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관으로 열린 전국광역단체 전반기 의장단 간담회에 인천광역시의회 이용범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 지역의 현안 청취 및 국회와 지방의회 간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은 간담회 자리에서 첫 번째, 발생지 원칙에 따라 3개 시·도 자체매립지 조성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지원 건의를 필두로 두 번째, 공항철도 영종지역 운임체계 조정을 통한 민간사업자 손실보전금 ’21년도 국비 85억원 반영, 세 번째, 교통혼잡 개선 및 단절된 주변 활성화를 위해 ‘공단고가교~서인천IC간 도로개설’을 제 4차 혼잡도로 계획에 반영, 네 번째, 사고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해양의 오염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청과 선제적 방제 기능 등 초동대응에 상승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해양환경공단 인천시 이전 사항, 마지막으로 지방재정 악화의 원인이 되고 있는 ‘법정 도시철도 운임면제제도’에 대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면적인 제도 개선과 해당 손실금의 전액 보전을 통한 도시철도 무임수송손실 국비지원 등 인천시 현안 들을 건의하며 타지자체 및 국회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범 의원은 이번 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와 인천형 자치분권&균형발전연구회에서는 2020년10.7. 오후 3시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형 자치분권 모델 개발을 위한 용역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간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시 집행부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인천형 자치 경찰제 도입 방안 연구’ 및 ‘이양사무 발굴 및 조직 변화 연구’등의 용역결과와 관련한 논의와 더불어 향후 인천의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추진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남궁형 위원장의 인천형 자치분권 모델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현재 국회 등에서 추진 중인 ‘지방자치법 개정’ 동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시·도의회 사무기구 인력운영의 자율성 제고를 위한 ‘시의회 인사권 독립’,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을 위한 ‘시의회 자치입법권 강화 방안’ 등 여러 가지 자치분권 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남궁형 위원장은 “현재 국회 등에서 지방자치법 개정 등 자치분권과 관련한 많은 논의와 방안 등이 마련되고 있으나, 진정한 자치분권을 위해서는 광역시·도 의회의 의견이 가장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지난 6일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 ‘2020 숲생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불은초등학교 4~6학년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첫 입교 체험교육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체험교육에서는 에코오리엔티어링, 숲에게 주는 선물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시민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았다. 또한 인구증가 및 기후 변화로 발생하는 식량 부족의 해결책으로 대체 식량 필요성을 학습하고 식용 곤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교육원은 변화된 교육환경에 발맞춰 온라인 교육 자료 보급과 학교로 방문하는 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소수의 학생들로 일일 체험을 희망하는 경우 사회적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소독과 방역에 만전을 기한 시설에서 안전하게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는 3월부터 시작한 원격놀이지원을 본격화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우리누리 놀이터’를 확대해 운영한다. 10월 홈페이지 개편으로 놀이지원 메뉴를 추가하고 놀이지원을 위한 ‘상상놀이터’, 체험연계 놀이를 위한 ‘체험놀이터’, 놀이 공유를 위한 ‘소통놀이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매주 탑재되는 놀이안내장과 체험연계영상은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자체 제작하며 갤러리 게시판, 놀이팁 카드뉴스 및 QR코드와 함께 제공해 활용도와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EBS 애니키즈’, ‘i-누리’ 및 도서관과 미술관 연동을 통해 유치원과 가정의 원격놀이지원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애자 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우리누리 놀이터’ 운영을 통해 가정과 유치원에서 유아의 놀이와 배움이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중학교 졸업 예정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 고등학생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입학 준비 및 전반적인 학교생활 관련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등학교 특수교사를 초빙해 자녀의 진로지도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고등학교 적응과 졸업 후의 진로에 대해 여러 가지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우일 교육장은 “자녀의 전환기 교육에 누구보다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이번 연수가 걱정이 아닌 희망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일 유·초·중·고등학교 학교교권보호책임관 5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각급 학교에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학교교권보호책임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개정 교원지위법의 법률적 이해, 학교교권보호책임관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민주시민교육과 관계자는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상호 존중하는 학교를 통해 가능하다”며 “이를 위해 학교교권보호책임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도시외교연구회는 10월 7일 기획행정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코로나 팬더믹과 미중 갈등의 위기에 따른 평화 안보와 경제를 추진해야 할 인천도시외교의 방향과 정책연구용역 설명회를 겸해서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연구회 대표 손민호 의원 외에 조성혜, 박종혁, 남궁형 의원, 주제 발표를 한 인천연구원 김수한 박사, 인천시 국제협력과 강병진과장, 이용헌 남북교류협력담당관, 의회사무처 고춘식 총무담당관 등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의 흐름에 따라 유튜브로 생방송 됐다. ‘패러다임 전환기, 인천의 도시외교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 발표를 한 김수한 박사는 미중간 패권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양진영간 어느 편인가하는 편가름식의 갈등 확대는 상호 공존이 불가능해 지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상실될 수도 있는 최악의 상태라고 진단하고 인천시의 국제화 전략과 외교를 어떻게 현실적으로 추진해 나갈지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세미나에서는 시대의 흐름에 따른 국가안보에서 경제안보를 지나 코로나 사태로 인한 인간안보의 중요성, 국가간 혹은 도시간 인권경쟁을 넘어 평화경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센터 교육실에서 2020년 상반기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을 열었다. 이번 시상은 미추홀구 소속 자원봉사자 중 자원봉사 활동실적이 우수하며 모범이 되는 8명을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했다. 황춘화씨는 민들레홀씨밥집에서 홀몸노인, 노숙자 등에게 무료급식 확동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김정순 씨는 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독서지도와 미혼모시설에서 아기돌보기 등을 했다. 센터 소속 전문봉사단 활동으로 공예, 손뜨개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한 이미양 씨, 주안4동 자율방범대 소속으로 야간자율방범에 힘쓴 박종환 씨 등 모두 8명이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미추홀구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 5개년 계획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미추홀구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결과 미추홀구 평생학습도시는 ‘미추홀구의 모든 길은 배움으로 통한다’라는 비전으로 5대 추진전략과 과제가 도출됐다. 5대 전략은 모든 길은 배움으로 열려 있다 모든 사람은 배움으로 하나된다 모든 시간은 배움으로 지속된다 모든 공간은 배움으로 넘어선다 모든 미래는 배움으로 연결된다 로 정했다. 구는 평생교육 정책과 사업을 핵심 전략과 방향에 맞춰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지난 5월 착수해 5개월간 진행됐으며 지역특성과 평생학습 환경을 분석하고 평생교육사업 평가와 함께 주민 인식과 요구, 평생교육 관계자 요구 등을 반영해 향후 5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가 5개년 동안 추진해 나갈 수 있는 핵심과제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평생학습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