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코로나19 이후 마주할 우리의 일상을 찾아 가보자. 인천복지재단은 연속 강연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일상, 전문가로부터 듣는다’를 열고 위드 코로나 시대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연은 오는 10월14일~11월4일 매주 수요일 4번에 걸쳐 인천복지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강연을 맡은 분야별 전문가들은 과학, 의학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시대를 전망한다. 10월14일 첫 번째 강연에 나서는 김창엽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시민참여형 또는 시민주도형 방역은 가능한가?’를 주제로 참여 또는 시민 민주주의와 연관된 여러 구조와 기능 속에서 감염병과 방역, 특히 공동체와 지역사회 실천이라는 요소를 통합적으로 포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어 10월21일에는 홍영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사회복지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다’를, 10월28일은 박종화 울산과학기술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과학적 고찰’을 주제로 강연한다. 11월4일 마지막 강연은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포스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21일 김윤식 前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청해 ‘시립도서관, 60년 전의 기억’이란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22년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미추홀도서관은“100년의 기록 역사가 되다”라는 주제로 올해 첫 전시로“100년의 자료 수집, 인천의 역사가 되다”를 운영하고 있다. 미추홀도서관은 이와 연계해 인천의 역사와 지식이 풍부하고 옛 시립도서관을 기억하는 향토전문가를 모시고 시민들에게 시립도서관과 인천에 대한 뒷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특별강연을 마련했다. 강사로 초빙된 김윤식 前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인천광역시 시사편찬위원,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다양한 교육문화기관에서 인천에 대한 강의를 열정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특별강연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선착순 30명만 신청가능하며 수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추한석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시립도서관, 60년 전의 기억’강연을 통해 전시중인 자료의 소중함과 함께 60년 전의 시립도서관에 대한 추억과 성장과정, 숨은 귀중한 자료들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8일에 김영록 대표를 초청해“코로나19 이후의 딥 체인저‘변종의 늑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간 2m 이상 거리유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현장참여자는 20명 이내로 제한하고 그밖에 강연참여를 희망하는 직원들은 휴대폰 및 개인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 강연에 참여했다. 강연자인 김영록 대표는 현재 부산시 기술창업정책자문위원회 자문 및 중소벤처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총괄 PM등을 맡고 있으며 국내외 스타트업 육성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사업을 펼치고 있는‘넥스트 챌린지’의 대표이다. 이번 강연에서는‘코로나19 이후의 세계는‘표준’보다‘변종’이 살아남는 시대”고 강조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강국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성공사례를 통해, ‘스타트업은 어떻게 야성을 가지고 성장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정명자 시 인사과장은“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시 공직자들이‘스타트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스타트업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우리 시 차원에서 어떻게 준비하고 지원해야 하는지에 대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8일부터 11월 8일까지 온라인 정책담론장인 ‘토론 Talk Talk’의 세 번째 토론을 진행하며 토론 주제는 ‘인천대공원 사계절 썰매장 부지 개선’이라고 밝혔다. 인천대공원은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일대 266만5천㎡에 조성돼 연간 500만명의 이용객이 찾는 인천의 대표공원으로 1996년 개장이후 시기에 따라 사회적 수요를 반영해 식물원과 어린이동물원, 숲체험원, 반려동물놀이터 등 다양한 공간을 조성해왔다. 그러나 지난 1998년부터 운영 중인 사계절 썰매장은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대공원 인근에 테마파크시설 등이 늘어나면서 연간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사계절 썰매장은 동절기에는 눈썰매장으로 하절기에는 물썰매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청소년 슬로프와, 유아용슬로프, 물놀이장이 있으며 인천시설공단에 위탁 운영 중이다. 이에 지난 2월 인천연구원은 ‘인천대공원 썰매장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정책연구 결과, 사계절 썰매장 개선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사계절 썰매장 부지를 주변의 어울정원과 하천을 연계해 통합된 공간으로 재설계해야한다는 정책을 제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 사회서비스원 설립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인천광역시는 사회서비스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부문 역할 강화를 위해 기존‘인천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전부개정을 통한‘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10월 7일 공포 한다. 사회서비스원은 공공부문이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서비스 제공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설립되는 기관이다. 특히 인천시는 올해 초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원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현재의 인천복지재단 연구 기능을 확대하고 사회서비스원의 현장지원 기능을 추가하는 등 인천복지재단 확대개편을 통한 인천시 사회서비스원 설립으로 지역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천형 사회서비스원’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번 조례 개정은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인동 의원의 대표발의로 개정 됐으며 그 내용에는 사회서비스원의 주요사업으로 복지분야 및 사회서비스에 대한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 국가나 지방자체단체로부터 위탁받은 기관운영 사회서비스 종사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K-POP 스타들의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인천시민과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0월 10일 온라인·무관중 생중계로‘제11회 INK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NK콘서트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K-POP 한류콘서트로서 매년 약 4만명의 관람객이 INK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인천을 찾았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현장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국내외 K-POP 팬들을 위해 10월 10일 오후 8시 INK콘서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재민, 채령이 MC를 맡고 태민, 백현, 여자친구, 아스트로 엘리스, 위키미키, 더보이즈, ITZY, AB6IX, 이은상 등 국내 최고의 K-POP 아티스트 10개 팀이 인천을 찾아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콘서트와 함께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인천의 관광을 홍보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타가 직접 소개하는 인천여행과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We:InK 챌린지’를 진행하고 INK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학생 맞춤형 자소서 지도 및 실전형 모의면접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반고 고3 학생들에게 맞춤형 대입 진로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개 권역별로 ‘고3 대입지도 거점학교’를 선정해 학교당 천만원의 예산과 사업 운영을 지원했다. 입학사정관, 고3 담임 중 대입지도 전문교사, 진로진학 전문가로 구성된 313명의 강사진이 참여해 학생들의 자소서 컨설팅 및 1:1 면접지도 등을 실시한다. 또한 비대면 블라인드 면접 지도, 면접 영상 1:1 첨삭지도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염두해 다양한 온라인 면접 방법도 지도할 예정이다. 이병욱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은 일반고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기획해 추진했으며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만족스러운 대입진로진학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기초학력 지원 및 교육기회 보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교육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협력사업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읽기 및 연산 유창성’ 향상을 위해 상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읽기 유창성 프로젝트 200학급, 연산 유창성 프로젝트 200학급에 학생용 교재, 교구와 교원 연수를 제공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초등학교 저학년의 한글 문해력과 수 감각을 통한 연산 능력 지도는 기초학력의 골든타임과도 같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공동체의 인식 제고를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은 “학생들의 기초학력과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한 프로그램 보급뿐 아니라 교원과 학생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실태조사를 마치고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중학교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일반고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원격수업 실태조사를 이미 마쳤으며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 운영 현황 조사를 10월 6일까지 진행한다. 실태조사를 통해 학습 격차 발생 원인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맞춤형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기초학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학교별로 내실 있는 기초학력 책임지도 운영, 온라인 콘텐츠 보급, 기초학력 지도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지원해왔다. 또한 장애학생 온라인 학습방, 가정으로 방문하는 특수학교 순회교육 운영으로 특수교육 원격수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2학기에도 기초학력보장을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담임책임지도 강화 초등 저학년 수리력·문해력 집중 지원 프로젝트 운영 기초학습 지도 역량 강화 지원 한글 미해득으로 인한 학습 결손 예방을 위한 찬찬한글 보급과 난독증학생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교육청에서는 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0월 6일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인천형 그린뉴딜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2020 인천에너지전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그린 뉴딜’과 인천시의 ‘인천형 그린 뉴딜 종합계획’ 수립에 따라 시의회, 인천시, 시민, 시민단체 등이 함께 실천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오늘 포럼에서는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과 송현애 인천시 환경기후정책과장 등이 ‘기후위기 대응과 탈탄소 경제사회 대전환을 위한 그린뉴딜’, ‘인천형그린뉴딜의 추진방향과 과제’를 통해 그린 뉴딜의 현 상황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이 논의 됐다. 토론자로 참석한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안병배 의원은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그린뉴딜 정책이 이루어져야 하고 해상풍력발전사업과 관련해서 어업인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이익이 충실히 반영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