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곡선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와 함께 관내 만73세 이상 어르신 1,200여명과 초청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곡선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곡선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와 단체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경로잔치 개최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종전과 달리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제공과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식당 7개소에서 분산 개최했으며, 정성껏 차린 식사를 제공하고 기념품을 증정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더불어 이재준 수원시장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가족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셨던 어버이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돌보겠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행사를 주관한 장상대 곡선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정성 들여 준비한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맛있게 음식을 드시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큰 보람을 느낀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집 근처 식당에서 편히 식사를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분산개최를 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에서 신규 위원 1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촉된 신규위원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종사자로 앞으로 평동 지역의 복지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발굴을 위한 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신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신규 위원의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평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2025년 광교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도시농부 텃밭가꾸기' 프로그램을 첫 시작했다. '도시농부 텃밭가꾸기' 프로그램은 도시 내 작은 공간을 활용해 농작물을 재배하고 이웃간 수확 작물 및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 공동체 교류 증진을 목표로 한다. 6월 10일을 시작으로 7월 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허브식물 식재, 반려식물 기르기, 텃밭 팜파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은 텃밭 만들기, 파종 및 모종 심기를 진행했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도시농부 텃밭 가꾸기를 추진하게 됐다.”며 “도시 환경에서도 지속 가능한 농업이 실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도심 속 녹색 공간 조성하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마음의 휴식을 가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공무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와 원주시 일원을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벤치마킹은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수상지인 중리동 주민자치회를 직접 찾아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주민 참여형 마을사업 추진과정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원주시의 관광자원 및 지역특화사업 현장 견학을 통해 광교1동에 맞는 마을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김정복 주민자치회장은 “현장에서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듣는 과정이 주민자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광교1동에 맞는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마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이번 벤치마킹은 주민 중심 자치의 방향을 다시 한번 고민하고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광교1동만의 특색있는 마을자치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1동 주민총회는 오는 7월 9일 오후4시, 행정복지센터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영통구 보건소와 함께 지역 내 양육자들의 건강한 육아를 돕기 위해 6월부터 영유아 건강 관련 교육 프로그램 ‘튼튼한 우리아이, 행복한 내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 및 조부모 등 양육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접하고, 서로 소통하며,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인 영통구보건소 관리의사의 교육으로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 건강관리 등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제공과 함께 양육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질적인 다양한 상황에 대한 자세한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6월 10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된다. 특히 영유아를 돌보는 주민 가운데 조금 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우선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저출산 시대에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양육자에 대한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오는 11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세류2구역 공공재개발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설명회는 △공공재개발 사업설명 △주민대표준비위원회 안내 △추정분담금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석대상은 해당 사업구역 내 토지 및 건축물의 소유자(토지등소유자)다. 세류2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지난 3월 예정구역(약 4만5천㎡)으로 지정됐다. 향후 일정으론 주민대표준비위원회 구성, 정비계획수립 및 구역지정 입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지정 고시 등이 예정돼있다. 허정문 사장은 “사업을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소재 꿈내리 유치원은 지난 9일, 바자회 수익금 113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유치원에서 ‘아나바다’를 통해 모인 수익금과 유치원에서 떡볶이, 음료 등 간식을 판매하여 만든 후원금을 더했다. 꿈내리유치원은 2004년부터 매년 바자회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수원시장학재단, 유니세프, 금곡동 등 다양한 경로로 후원해 왔다. 송기문 원장은 “‘사랑 속에 꿈을 키우는 꿈내리유치원’이라는 교육 철학 아래 아이들이 이웃사랑 나눔을 생각(실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에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꿈내리유치원에서 아나바다를 통하여 조성된 성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환경관리원 쉼터 개소식을 가졌다. 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환경관리원 쉼터는 지난 6일에 준공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김은경 위원장, 경기도 의회 이애형 위원장, 권선구청장, 단체장 및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쉼터를 돌아본 후 환경관리원들과의 고충 토론과 의견수렴 등 간담회도 실시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이번 쉼터에서 환경관리원분들이 편히 쉬며 재충전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더 나은 근무 여건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풍수해를 대비하여 사업체 폐업 또는 이전으로 관리자 없이 장기간 방치되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간판을 대상으로 ‘주인 없는 노후간판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신청 방법은 건물주, 건물 관리자, 사업주, 간판 관계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권선구 건축과 광고물관리팀에 방문하거나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서식을 이용해 작성할 수 있으며, 옥외광고물 철거 신청서(위치도, 현장사진 포함)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간판에 대해 관계공무원이 현장조사를 진행하며 4층 이상에 부착된 벽면이용간판과 돌출간판이 우선 정비 대상이 된다. 이외에도 추락 위험도나 노후도를 우선순위로 철거 가능 여부 등을 판단하여 철거 대상 간판을 선정하게 된다. 철거 대상으로 최종 결정되면 신청인에게 통보하고, 신청인의 동의하에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철거를 시작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으며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6일까지 5주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 지회에서 위촉된 권선구 안전전세관리단과 함께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하여 관내 전세사기 우려지역 중개사무소 52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실천과제 이행 여부 확인과 불법 중개행위 여부 점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실천과제 이행 사항 교육 및 관련 자료 제공 △불법 거래 및 자격증 대여 여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및 거래계약서 의무사항 위반 여부 △중개사무소 게시물 의무사항 위반 여부 점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전세사기 피해를 적극 예방하고, 신뢰받는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