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시민의 도서관 이용 편의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정보과학도서관과 문원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 2곳의 어린이자료실 평일 운영시간을 오후 6시에서 8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이번 연장 운영 조치로 평일 낮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과 어린이들의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경기과천교육도서관(도립, 별양동 소재)이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휴관 기간 동안 도서관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도서관 운영과 관련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도서관 이용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오는 6월 중 정보과학도서관 2층에 메타버스 체험관을 조성 완료할 계획이며, 그에 따른 공사로 인해 당초 2층에서 24시까지 운영되던 공부방을 1층 페이지카페로 옮겨 운영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는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이달 3일과 10일 두차례에 걸쳐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경기 광주 화담숲 일대를 방문하여 자연 속 휴식과 심신 안정을 취하고 직무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스트레스 자가진단 및 분석 등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 교육을 통해 갈수록 복잡·다양해지는 민원으로 심리적 압박이 심해지고 악성민원으로 감정적 고통을 호소하는 공무원들이 심신 안정과 감정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친절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건 많이 힘든 일이다. 이번 힐링 교육을 통해 직무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심신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라고 공무원 여러분의 노동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4월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가 9일 개최한 ‘2023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2차 경연대회’에서 과천시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축제’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사업은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과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하는 지역 현안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 3월 공모 접수된 184곳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150곳을 선정하여 1곳당 1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중 과천시는 3개 사업이 선정됐다. 문원동의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축제’, 중앙동의 ‘우리동네 소소한(소중하고 소박한) 마켓’, 갈현동의 ‘We are the one! 주민어울한마당’이다. 그리고 시군별 1위를 차지한 주민자치(위원)회의 현장 발표로 진행된 2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5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총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우수상을 차지한 과천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축제’는 마을에 대한 애착심 고취와 소통에 목적을 두고 정책 선정 및 축제 기획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정책마당·판매마당·체험마당·공연마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상반기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관문체육공원 내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에서는 상황별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과 횡단보도 건너기, 교육용 전동차 탑승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으로 효과적인 교통안전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 기간 중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는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진행되며, 매달 첫 번째 토요일과 세 번째 토요일에는 가족 단위의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과천시는 지난해부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단위의 주말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육 일정 확인과 신청은 다음 카페 ‘과천 안전도시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할 수 있으며, 시는 오는 9월에도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개최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는 오는 13일 중앙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제2회 정책한마당’ 행사를 열고, 시민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듣는다. 이날 행사는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과천지속협) 주관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정책기획 △자연환경 △사회문화 △도시경제 등 분과별로 부스를 마련해 분과별 주제에 맞는 시민 제안을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상을 할 계획이다. 과천시 정책한마당은 지난해 7월에 이어 2회째 열리는 것으로, 시는 정책한마당이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정책한마당을 통해 신중년과 청년, 아동과 관련한 정책 아이디어를 집중적으로 수렴한다. 양은선 과천시 기획홍보담당관은 “과천시는 열린 자세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책한마당에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과천지속협 분과별 부스 이외에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과천도시공사, 종합자원봉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가 일회용 비닐백 사용을 줄이고, 공유 장바구니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들로부터 에코백과 장바구니를 기부받는다고 9일 밝혔다.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에코백과 장바구니를 기부할 시민들은 13일 중앙공원(별양동) 일원에서 열리는 ‘정책한마당’ 행사에 마련된 ‘탄소중립 포인트 홍보부스’를 방문해 기부하면 된다. 과천시는 기부받은 에코백과 장바구니를 관내 소규모 점포 등에 배포하여, 일회용 비닐백 대신 공유형 장바구니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과천시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고 추진해나가겠다. 이번에 진행되는 에코백과 장바구니 기부 행사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8일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관내 운송업체 운수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윤은주 ㈜과천여객 대표, 장정훈 (합명)과천운수 대표를 비롯한 운수종사자 18명 등이 함께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여파로 여객 운임 수입이 정상 운행되던 2019년의 73% 수준으로 감소하고, 운수종사자들이 준공영제를 도입해 처우가 개선된 서울·인천 등 지역 업체로 이직하거나 택배·배달업으로 이탈하면서 운수종사자 구하기가 어려워진 상황 등에 대해 언급했다. 신계용 시장은 운수업체와 종사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면서 “시민들이 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종사자의 근무 여건이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본다. 기사 처우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계용 시장은 운수종사자들이 언급한 차량 노후와 지식정보타운 개발 공사로 인한 일부 미포장 도로 운행 불편 등에 대해서도 관내 버스를 전면 전기·저상버스로 교체를 신속히 추진하고 지식정보타운 내부 도로가 우선 포장될 수 있도록 LH에 지속 요청하겠다고
(뉴스핏 = 김호 기자) 평택시의회는 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이어진 제23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 10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4건 △동의안 7건 △기타 1건 등 총 24건(원안가결 21, 수정가결 3)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1,516억 원(약 6.68%) 증가한 2조 4,213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선자) 심사에 따른 세출예산안 주요 조정내역으로 일반회계는 평택에코센터 음식물류 반입 수수료 등 15건에서 총 1억 5,816만 원, 특별회계는 급수전 폐전공사비 2천만 원이 감액됐다. 한편,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는 최선자 의원이 평택시 무형문화재 보존 및 지원, 평택농악 정상화 방안 등에 대해 최원용 부시장과 일문일답을 주고받았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및 제2회 추경안 심사와 현장활동 등 주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는 8일 노인복지관 신관 4층 토리홀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내‧외빈, 관내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행사장에 입장하는 어르신들을 맞이하며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한어버이, 효행자, 노인복지 기여자 및 단체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돼 ‘효’와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함께 마련됐다. △효행 표창 수상자는 고영욱 씨(69세, 부림동) △장한 어버이 표창 수상자는 정정희 씨(74세, 문원동), 이정순 씨(77세, 중앙동), 이한성 씨(76세, 부림동), 강향순 씨(80세, 주암동), △노인복지 기여단체 수상단체로는 5단지 경로당, 과천시 약사회, 새마을부녀회, △노인복지 기여자로는 과천시노인복지관에 근무하는 김근희 씨와 천웅임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행사의 특별 공연으로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어머님 은혜’ 합창 공연을 선보였으며, ㈜현진시닝의 후원으로 ‘장수사진 촬영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 어버이날 축하 공연으로 품바 공연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에 송외동 행정안전부 국회과장을 초청해 ‘꿈을 담다. 열정으로’라는 특강을 실시했다. 송외동 행안부 국회과장은 1990년 과천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0년 행정자치부로 자리를 옮겨 중앙공무원교육원, 중앙인사위원회 등을 거쳐 현재 기획조정실 국회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송외동 과장은 과천시에서 공직을 시작한 인연으로 이날 특강자로 나서게 됐으며, 강의를 통해 △‘나부터 시작하는 변화와 혁신’의 중요성 △공직자로서의 자기 발전 추구 △업무와 삶에 임하는 태도 등을 중심으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실질적이고도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 그는 “공직자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끝없는 열정으로 살아야 하며, 일·조직·국민을 위한 뜨거운 헌신으로 살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늘 특강은 후배 공무원을 위한 따뜻한 조언이 담긴 매우 유익한 자리였다”라면서 “강의 내용처럼 우리 과천시 공직자들도 열정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