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1일 센터 국제로터리 3600지구 여주지역협회로부터 미화 3만 달러(한화 약 4천만 원 상당)의 기탁금을 전달받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탁금은 어울림나눔터 공간 조성 공사비용과 향후 임대료 및 사업비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어울림나눔터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번 기탁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고봉 김상수 현 국제로터리 3600지구 총재와 덕우 홍종건 차기 총재를 비롯해 여주지역 7개 로타리클럽 회장 및 총무 등 약 2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박지현 여주시가족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국제로터리 여주지역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금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장은 “ 국제로터리 3600지구 여주지역협회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 전체를 아우르는 큰 울림이 됐다”며 “다양한 가족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상인역량강화 컨설팅’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여주시 중앙동1지역 내 외식업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여 찾아가는 외식업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컨설팅은 외식업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이고 밀착된 현장 중심의 지원이 목적이며 선정된 최종 선정된 외식업소 2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총 10회에 걸친 전문가 방문 컨설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컨설팅은 점포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상권 특성과 소비자 트랜드를 반영한 경영 전략과 메뉴개선․개발 등에 대한 컨설팅으로 진행한다. 참여신청은 6월 5일부터 6월 19일까지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으며, 신청자격은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사업대상지 내 일반/휴게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컨설팅 대상 점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참여자는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에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11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여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여주시의회 의장, 제3901부대 2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간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여주시 통합방위 예규 개정사항, 2025년 화랑훈련 준비 등 군부대 훈련계획 및 협조사항 보고, 유관기관 안내 사항, 통합방위 관련된 사항 등이 다뤄졌다. 화랑훈련은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며 민·관·군·경의 지역통합방위능력을 증대하고 전·평시 작전계획 절차를 숙달하며 지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2년마다 실시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여주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다지고, 비상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통합방위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여주시장은 “"불확실한 안보 상황에서 지역 차원의 통합방위 역량 강화를 위해 각 기관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과 “민·관·군이 긴밀히 협력해 튼튼한 지역 방위 기반을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세종여주병원이 이번 6월 20일부로 종합병원으로 승격됨에 따라 보다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여주병원은 현재 전문의 26명을 포함한 총 171명의 의료 인력이 근무 중이며 ▲내과, ▲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재활의학과, ▲응급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총 12개 진료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진단검사의학과가 신설 되면서 검사 정확도 및 신뢰도가 향상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있어 앞으로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간병비 부담을 줄이는 데에도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이번 여주시 첫 종합병원 승격을 통해 시민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지역 내에서 보다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함께걷는 10리클럽,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 ‘소중한 한끼 나눔 소소락’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과 배달업 종사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봉사단체인 함께걷는 10리클럽이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 공모로 예산을 마련하고, 지역 소상공인들과 협력해 직접 조리한 음식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함께걷는 10리클럽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대상자 추천을 요청했으며, 복지관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세 기관이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이석환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미정 동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소락’은 매주 1회씩 3개월간 총 13회에 걸쳐, 광명7동 내 중장년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 등 다양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기 위한 특성화 사업인 ‘함께 가꾸는 행복, 힐링가든’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1회,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중장년과 노인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과 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안정을 얻고,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위원들과의 교류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첫 회차에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설문조사와 생활실태 조사가 실시됐으며,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이어진 시간에는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프리저브드 꽃다발 액자 만들기, 감성글 작성과 소감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 간의 친밀감을 높였다. 고길수 위원장은 “1인 가구의 사회적 단절을 막기 위해 주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함께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형식 동장도 “반려식물과 함께 마음을 키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명시는 지난 11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공정무역 커뮤니티 컨설팅 설명회’를 열어 공정무역 가치 확산과 커뮤니티 확대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에는 공정무역 커뮤니티 인증을 희망하는 지역 내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정무역 커뮤니티는 공정무역 교육, 캠페인, 공정무역 제품 사용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관, 기업, 학교, 종교기관 등을 의미한다. 현재 광명시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인증받은 10개 기관이 공정무역마을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기관은 ▲광명서초등학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넓은세상작은도서관 ▲글빛누리작은도서관 ▲(주)미앤드 ▲엠시에타호텔광명 테이크호텔 ▲청소년플러스끌림사회적협동조합 ▲커피노마드(주)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이다. 광명시는 2024년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받았고, 현재 10개 공정무역 실천기관과 32개 공정무역가게를 운영 중이다. 설명회는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커뮤니티 인증 절차와 준비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인증 과정과 공정무역 활동의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는 지난 10일 인생플러스센터에서 일반분야 시민감사관 35명과 간담회를 열고, 1차 집중감찰 활동 결과를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5월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1차 집중감찰 결과 의견을 나누며, 민생 현장에서 발생한 불편사항과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시민감사관들은 장마철 대비 버스정류장과 터널 등의 누수 예방 조치, 공원 시설물과 나무의 지속적인 관리, 광명동 지역의 청소년 휴식공간 확대 등 시정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했다. 시는 나온 제안들을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감사관들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 개선을 위해 기울여 준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0년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감사관들은 2년 동안 공익 제보, 불합리한 제도 개선 건의,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 등으로 시정 감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올 하반기에는 시민 안전을 위한 두 차례의 집중 감찰활동을 이어갈 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명시는 오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208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2025년 6월 12일 기준으로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부터 2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선발된 청년은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4주간(실근무 19일), 하루 7시간씩 근무하며 시급 1만 30원으로 최대 154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 208명 중 63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구, 등록장애인, 2자녀 이상 가구, 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 145명은 일반 청년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단, 광명시 청년일자리 사업(대학생 아르바이트, 새내기청년,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잡스타트 등)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은 광명시청과 산하기관, 재단, 초등학교,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광명동굴 등에서 행정 및 교육업무 보조, 시설 현장업무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뉴스핏 = 김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광명초등학교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지난 11일 트리우스광명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광명초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임시 통학로 개설, 안전보안관 배치 등 시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공사가 끝날 때까지 시행사,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트리우스광명 입주자·학부모 30여 명과 광명제4·5R구역 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트리우스광명에서 광명초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트리우스광명 인근 광명제4·5R구역 재개발 공사로 인해 인근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에 대한 우려는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트리우스광명 입주 전인 지난해 9월부터 현장 방문, 학부모-관계 기관-시공사 간담회 등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한 결과, 안전시설을 설치해 임시 통학로를 개설하고 등하교 시간대에 안전보안관을 배치해 통학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