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구성을 다양화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월부터 성공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외부에 자문을 구하고 회의를 통해 답례품 등록 품목을 추가 검토하는 등 답례품 발굴에 힘을 썼다. 그 결과, 기존에 답례품으로 제공하던 지역화폐 ‘과천토리’ 외에, △분재 도자기 화분 8종 △오페라 공연 관람권 △서울랜드 이용권 △ 앙금쿠키 등 디저트류 3종 등 4개 품목 13종을 추가 선정하고, 답례품 등록을 완료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천시의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답례품 발굴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금액에 대해서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10만원 초과 금액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 금액의 30% 이내로 기부한 지자체의 원하는 답례품을 선택하여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는 온라인은 고향사랑e음시스템으로, 오프라인으로는
(뉴스핏 = 김호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20일 과천위례선에 문원역(가칭) 신설이 KDI(한국개발연구원) 민자적격성 조사 절차에 들어가게 된 것과 관련해 “과천위례선 문원역 신설에 청신호가 켜졌다”라며 “민선 6기 재임시절인 2014년부터 준비해온 과천위례선 사업에 문원역 신설이 반드시 확정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민간 제안 당시 제외된 문원역을 신설하는 방안을 포함해 민자적격성 심사를 진행해 줄 것을 KDI에 공문으로 요청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지난 2020년 5월 과천위례선에 과천정부청사역 연장이 확정되는 성과를 거둔 데 이어, 문원역(가칭)을 신설하는 성과도 얻게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과천위례선은 신계용 과천시장이 민선6기 재임시절인 2014년 과천~양재 철도노선 도입을 최초 건의한 데에서 발단이 된 노선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과천시는 과천위례선 사업 추진을 위해 2014년부터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등 4개 자치단체 간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실무협의회 회의를 17차례에 걸쳐 개최해왔으며, 국토부 및 대우컨소시엄 등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또,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초등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까지 비대면으로 이루어진 학부모 공개수업을 3년 만에 학부모를 초청해 대면으로 실시했다. 2~4교시에 걸쳐 실시한 공개수업은 담임선생님들의 수업을 중심으로 영어, 체육 등 전담 선생님들과 보건선생님이 자신만의 전문성을 발휘해 해당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300여명의 많은 학부모가 학교를 방문해 자녀들의 수업 활동을 참관하고 담임교사와의 상담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과천초 김송희 운영위원장은 “그동안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정말 궁금했는데, 이렇게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와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김진숙 교장은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키우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및 공약이행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약실천계획이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부터 완성도 높은 계획으로 인정받은 만큼,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들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시군구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는 공약 실천계획서 내용의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개 분야 35개의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과천시는 4개 분야 모두에서 뛰어난 점수를 받아 총점 90점 이상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앞서, 과천시는 공약 수립 단계에서 부서 단위로 공약사업 검토와 공약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실천계획서를 시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이 최종 평가 및 확정할 수 있도록 하여 민주성 분야에서 객관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한편, 과천시는 민선8기 임기 동안 14개 분야, 109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약실천계획서와 분기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는 18일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로부터 지난해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포인트를 환산한 기금 5천 2백여만 원을 전달받았다. 과천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금전달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준현 NH농협은행 과천시 지부장, 이상범 NH농협은행 과천시청 출장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과천시가 업무추진 시 이용한 법인카드와 그린공공요금카드 등 사용 금액의 1%에 상당하는 금액이다. 시는 전달된 기금을 세입 처리하고, 해당 재원을 시민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 등 지역사회에 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지난 2004년 체결한 시와 NH농협 간의 업무제휴에 따라 매년 기금을 전달받고 있으며, 그동안 약 6억 4천여만 원을 전달받았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와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아 17일부터 21일까지 AI로봇 등 미래 과학 기술을 접해볼 수 있는 과학체험주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에서 온 로봇 클로이’라는 이름의 로봇이 시청을 방문한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각종 민원 담당 부서를 안내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로봇을 통해 사진을 찍은 뒤 그 자리에서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를 통해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 홍보 동영상 등을 볼 수 있다. 또,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드론, 진동로봇, 축구로봇 키트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과천시는 첨단 과학 기술을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미래 과학 중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도 미래 과학 중점 사업의 하나로 열렸다. 과천시는 오는 6월과 7월에는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로봇을 통한 SW·AI 코딩 교육을 학교별로 진행할 예정이며, 8월 30일과 31일에는 ‘과천시 청소년진로페스티벌’을 열어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로봇, 코딩, VR, AR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보건소가 관내 돌봄센터, 어린이집 등 신생아와 영유아 돌봄시설 55개소 종사자 640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 감염 무료 검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과천시보건소가 추진하는 ‘선제적 감염병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해당 기관 종사자 중 검진이 필요한 사람은 오는 12월까지 과천시보건소 결핵관리실을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증상이 발현되지 않은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전염력은 없으나 향후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2세 미만의 소아가 결핵균에 감염되면 결핵으로 진행할 위험률이 40% 이상 높기 때문에, 돌봄시설 종사자의 결핵 감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관내 돌봄기관 종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유럽의 시골 정원의 모습을 닮은 이색적인 분위기로 최근 새롭게 단장한 치유정원(중앙동 6-3)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과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한 ‘치유정원’은 꽃을 가득 실은 꽃마차가 있는 ‘꽃수레 정원’, 허브와 딸기 등 작은 텃밭을 표현한 ‘키친 가든’ 등 정원 곳곳을 이야기가 있는 감성정원으로 꾸며졌다. 치유정원은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사와 버스정류장이 인접해있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기다리는 동안 방문해 사진을 찍고 휴식을 즐기는 특별한 공간이다. 과천시는 도시경관 정비사업을 통해 도심 곳곳에 초화 및 관목을 식재하고, 계절 꽃 등이 식재된 화분을 비치하는 등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도시 경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다양한 정원 조성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감성 공간을 늘려 꽃과 쉼이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증차와 광역버스 정차, 임시 버스정류소 환경개선 등의 대중교통 보완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과천시에 따르면, 지정타는 지하철역 신설과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개통이 지연되면서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로부터 대중교통 보완대책이 필요한 ‘집중관리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과천시는 대중교통 보완대책 수립을 위해 지정타 입주민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광위, LH 등과 긴밀하게 협의를 거쳐 보완대책을 수립했으며, 해당 대책 추진을 위해 LH로부터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과천시는 지정타 입주민의 광역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7번과 마을버스 3번을 4대씩 증차 운행하여 접근성 및 이용 편의를 개선한다. 특히, 마을버스 3번 노선은 입주기업이 집적해 있는 지식단지 내 중심도로를 경유하고 7번 노선은 갈현초등학교를 지나 공동주택단지의 중심을 통과하도록 조정하여 원도심으로 이동하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개선할 예정이다. 또, 군포시~신사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3030번을 지정타 내 정류장에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건설공사 건설기술인과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국토관리원과 서울국토관리청 전문강사진의 강의로 △현장 점검 시 주요지적 사례와 부실 벌점 기준 및 부과사례 △품질관리 방안 △건설현장 안전사고 저감방안 마련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사업장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실무 노하우를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과천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건축 현장의 안전관리 이행력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기호 건축과장은 “건설 현장에는 항상 위험이 내재하고 있고 실제 사고로도 이어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건설안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건설공사 참여자의 역량 강화가 절실한 만큼,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지속 실시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