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4월 19일, 2025년 군포철쭉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중국 저장성 취저우시와 바둑을 중심으로 하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바둑을 공통문화로 공유하고 있는 양 도시가 문화적 공감대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취저우시는 중국 내 대표적인 바둑문화의 중심지로 국제 바둑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군포시 역시 최근 바둑팀 창단을 통해 바둑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어 이번 협약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협약식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취저우시와 군포시는 자연환경과 교통망 등 여러 공통점을 지닌 좋은 파트너’라며 “이번 철쭉축제 기간 중 뜻깊은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바둑교류를 시작으로 양 도시가 더 깊이 소통하며 교류의 폭을 넓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저우시 대표로 방문한 쉬장옌 시장 또한 “군포시와 바둑을 중심으로 상호 신뢰와 협력을 다지고, 향후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발전시키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군포시와 취저우시는 향후 문화 교류뿐만 아니라 경제, 관광 등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19일 군포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2025년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프로그램 1회차를 실시한다. 이번 탐방은 경기도 연천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요 탐방지는 △호로고루 △경순왕릉 △고랑포구 역사공원 △전곡리 선사유적지 △선사박물관 이 포함되어 있다. 1회차 탐방의 부제는 ‘시대의 끝과 시작이 공존하다’로 시대의 끝과 시작을 함께 겪어온 연천 지역이 지닌 지형적 특성과 역사적 배경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과거의 역사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역사 여권 만들기, 솟대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이 함께 진행되어 문화유산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전문 강사의 해설이 함께 제공되어 각 유적지와 지형의 상세한 역사적 설명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 교육적인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이번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연천 지역의 다양한 역사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 산본보건지소에서는 5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에 걸쳐 암 경험자와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암 경험자 자조모임인 ‘봄·봄·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상반기(5월)와 하반기(10월)에는 매주 금요일 각 4회씩, 6월~9월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로 각각 월 1회씩 진행하여 총 12회차를 운영한다. ‘봄·봄·봄 프로그램’은 ‘자기돌봄+서로돌봄+마음돌봄’의 마지막 세글자 ‘봄’자를 따서 만든 프로그램으로 암을 경험한 환자 및 가족간의 자조모임을 통해 암 극복 사례 및 치료 경험을 공유하여 심리적 안정 및 암 극복에 희망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을 극복한 동료 멘토와 치료중인 멘티가 한조가 되어 6개월동안 지속적인 만남으로 정신적 유대감과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아로마 및 미술 치료, 명상 등 심리 프로그램 지원 강화로 참여자들의 암극복 의지를 고취시킬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 특강으로는 △암센터 전문의 특강 △생화를 이용한 원예치료 △암환자 식단관리 교육 및 상담 △암을 극복한 멘토 특강 △숲체험 및 둘레길 걷기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등이 마련되어 있다. 김미경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 수리동에서 지난 17일 주민들과 함께 2025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수리동 통장협의회(회장 윤하은)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수리산역, 철쭉동산, 8단지 사거리, 초막골생태공원 등 수리동 전역의 주요 길거리 및 화단 일대를 돌며 담배꽁초, 낙엽, 쓰레기 등을 수거했으며 깨끗한 보행환경과 도시 미관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4월 19일부터 개최되는 2025 군포철쭉축제의 가장 중요한 장소인 수리동의 철쭉동산을 중심으로 우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고 관광객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양애자 수리동장은 “이번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많은 분이 군포철쭉축제를 더욱 아름답고 행복하게 즐기시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적인 마을 정화 활동을 진행하여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청소에 함께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철쭉축제를 앞두고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수리동 통장협의회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4일 선우가족놀이치료센터와 함께 군포시 내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 구성원의 심리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선우가족놀이치료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고은숙 선우가족놀이치료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군포시 내 학대피해아동과 가족 구성원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해 심리평가, 심리치료, 심리정서지원서비스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가족상담과 부모교육을 통해 가족기능강화와 관계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의 치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들과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은숙 선우가족놀이치료센터장은 “군포시 내 학대피해아동 및 청소년의 심리 정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가족기능 회복을 중심으로 학대피해아동의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산본도서관은 관내 시니어들에게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동적 독서교육 프로그램인 ‘시니어 북클럽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주차로 진행되며 독서토론을 위한 독서법, 논제발제 실습 및 코칭 등에 대해 교육하여 시니어 독서동아리로 자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전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행복한 상상 강사이자 ‘나는 액티브 시니어다’ 저자인 윤석윤 강사가 진행하며 도서관은 교육 기간 중 신규 시니어 독서동아리를 모집 및 결성하여 지속적인 독서 모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함께 책읽기에 관심있는 관내 55세 이상 시니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4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군포시도서관누리집 문화행사신청 또는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 산본도서관이 시니어 세대가 책으로 하나 되는 소통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며 ”독서교육을 통해 자발적인 독서동아리 모임을 이어 나가고 시니어 세대가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의회가 청렴 정책 강화 의지를 의원 입법으로 표명했다. 시의회는 제281회 임시회에서 ‘군포시의회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 발의 이훈미)’ 등 11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심의․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의회는 지역건설업 활성화, 어르신 교통비 지원 방안 확대, 장애인 복지 강화, 지역 에너지 대책 개선 등은 물론이고 자체적으로 매년 시행 중이던 청렴 종합 추진계획의 질적 향상을 꾀하겠다는 각오를 제도화로 정립했다는 설명이다. 김귀근 의장은 “시의회 청렴 조례 제정은 군포시의원 9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24명 모두의 청렴 문화 확립 각오가 의원 입법으로 표명된 것”이라며 “누구나 ‘청렴 모범의회=군포시의회’로 인정하는 그날까지 구성원 전체가 합심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 입법된 ‘군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개정안(대표 발의 이동한)’, ‘군포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 개정안(대표 발의 신경원)’, ‘군포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대표 발의 이혜승)’ 등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시 집행부와 긴밀한 업무 협조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군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지난 4월 16일,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지원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로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지역 학부모의 참여를 통해 진로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센터 및 사업 소개, ▲담당자와 학부모 간의 상호 인사를 통한 교류의 시간, ▲향후 모니터링 활동 일정 수립, ▲활동 시 유의사항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학부모들이 사업의 취지와 역할을 이해하고,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학부모들은 진로 프로그램 및 체험처 모니터링, 학교 연계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로교육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의견을 나누게 된다. ‘학부모 지원단’은 학부모 간 정기적인 소통 모임을 통해 활동 경험을 나누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진로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민·관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혜진 센터장은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가 청소년 진로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오는 22일부터 군포시평생학습원 정규강좌 ‘당당캠퍼스’의 9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포시평생학습원 정규강좌는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통해 일과 삶과 배움이 공존하는 폭넓은 학습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당당캠퍼스 제93기 정규강좌는 시민들에게 폭넓은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학습자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유·초등 강좌 및 4차 산업 관련 강좌를 확대 개설 하여 모집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22일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추가접수는 23일부터 온라인 접수와 더불어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에 위치한 접수처에서 현장접수도 같이 운영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배움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93기 당당캠퍼스에서 다양한 양질의 강좌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시평생학습원 ‘당당캠퍼스’93기는 다가오는 5월 7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경기도와 합동으로 지난 3월18일부터 4월15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하여, 현장에서 체납액 1천4백만원을 징수했다. 철저한 사전조사와 지속적인 탐문 조사 등을 통해 본인 명의의 재산이 없음에도 타인 명의 사업체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거나 배우자 명의의 재산을 보유하는 등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장기간 납부하지 않은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가택수색을 실시함에 있어, 기존에 실시하던 지방세 체납자외에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했다. 특히 세외수입은 체납자의 납부의식이 약해 체납액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데 고질체납자는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해 고액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포시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과 함께 출국금지, 형사고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 추진하여 건전한 납세의식 고취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