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지난 22일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방세환 시장 주관으로 열렸으며 국장급 간부들이 참석해 ▲추석 연휴 종합 상황 관리 ▲안전사고 예방 ▲도로 교통 안전 ▲응급의료 대응 등 분야별 대책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재난, 수송, 보건의료, 청소 등 9개 반으로 구성된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빈틈없는 상황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방 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광주시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불편함 없이 고향을 찾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종합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최근 태전동, 고산동, 추자동 일원 일부 수용가에서 발생한 수돗물 색수 및 필터 변색 민원과 관련해 지난 22일 부시장 주관으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6월부터 이어진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인한 조류(녹조) 발생 등 수질 변화가 원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민 불안이 확산됨에 따라 정밀 수질 조사와 근본적인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긴급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맑은물사업소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책임자들이 참석해 ▲필터 변색 원인에 대한 다각적 분석 ▲민원 발생 지역의 수질 자료 검토 ▲투명한 수질 조사 추진 방안 ▲진행 상황 공유 및 토론 ▲앞으로 대응 방향 등을 집중 논의했다. 김충범 부시장은 “시민들의 수돗물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즉각적인 정밀 조사를 착수하고 필터 변색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필요시 정수처리 공정의 보완, 조류 유입 차단 대책 마련, 관계기관 협업 강화를 통해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수질 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들
(뉴스핏 = 김호 기자) 사단법인 서경지역발전중앙회는 22일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를 방문해 30만 원 상당의 경로당 후원 물품(생수, 컵라면 등)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장지3통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임정식 서경지역발전중앙회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은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돌봄에서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후원 물품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보다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경지역발전중앙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2일 광주시 평생학습관 2층에서 신규 자활근로사업단 ‘카페 라보라 평생학습관점(5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사회복지 협력 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는 기념행사와 함께 참여자들이 직접 준비한 커피와 디저트가 제공돼 바리스타 교육 등 전문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온 자활 참여자들의 열정과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카페 라보라 평생학습관점(5호점)’은 광주시 자활기금 2천900만 원과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비 4천500만 원 등 총 7천400만 원의 예산으로 조성됐다. 특히, 단순 일자리 제공을 넘어 바리스타 교육부터 매장 운영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참여자들의 실질적 자립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방세환 시장은 “새롭게 문을 연 자활근로사업단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활사업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22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는 22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쌍용더플래티넘 행복한 어린이집 원아들과 ‘치매 환자 인지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전통 예절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세대가 어울려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원아들이 그동안 배운 다도를 어르신들께 직접 선보이고 정성껏 준비한 간식과 차를 대접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아이들은 율동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이들이 정성스럽게 차와 간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존중받고 있다는 감동을 느꼈고 아이들의 환한 웃음과 밝은 에너지가 큰 활력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대 간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상담,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문
(뉴스핏 = 김호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9. 20., ‘손유희·손마사지’ 봉사활동을 성료했다. 광주시 더원합기도 소속 ‘수하나·시범단’ 청소년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한 가족 봉사활동으로서 노인주간보호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유희 놀이와 손마사지를 제공하여 뇌질환 예방 인지활동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오전,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센터 교육장에서 ‘치매예방 뇌마스타 봉사단’의 재능기부 아래 다양한 손유희와 건강박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고, 오후에 노인주간보호센터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청소년 손마사지 봉사활동의 세 번째 활동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난 3월 손마사지 교육 수료 후, 분기별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3월에는 손마사지 활동과 더불어 합기도 공연(봉술, 낙법, 부채춤)을 선보이며 어르신들께 즐거운 문화체험을 제공했으며,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광주시보훈회관 회원을 대상으로 손마사지 및 사랑의 자장면 점심식사를 지원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nb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하남시와 협력해 미사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2025 하남 경기공유학교 페스타'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 진로박람회와 연계해 학생들의 창의적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를 담다! 하이역량을 기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타는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한 교육공동체 축제의 장으로, 공유학교의 성과 발표와 더불어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행사에서는 무용극, 사물놀이, 가야금 연주, 현대무용, 발레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총 15개의 공연·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각 부스를 자유롭게 둘러보며 관심 분야를 직접 탐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하남교육재단도 참여하여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청소년 진로 결정을 돕기 위한 ▲ with zone(방송체험 등 부대행사) ▲ job zone(4차 산업 진로체험) ▲ dream zone(전문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체험 기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공유학교를 포함해 다양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학교와 기관에 공정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실현을 위한 청렴서한문을 배포했다. 이번 서한문은 ‘청렴파인DA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관행적 비위 근절과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청렴한 광주하남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기관의 의지를 강조했다. 오성애 교육장은“각자의 자리에서 교육과 행정을 위해 헌신하는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명절 기간에도 공정과 청렴이라는 공직자의 본분을 잊지 않고, 공직기강을 확립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광주하남교육을 만들어가는 데 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청렴서한문 배포와 함께 청렴주의보 발령, 청렴 조직문화 진단 등 다양한 청렴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체육회는 지난 18일 광남생활체육공원에서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복 광남1동 체육회장과 전동진 동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직원과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선수 대표들의 선서문 낭독을 통해 대회에 임하는 굳은 각오를 다졌다. 김영복 체육회장은 “광남1동 선수단은 탁월한 체력과 실력을 겸비한 분들로 구성됐다”며 “이번 광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동진 동장은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도 중요하지만 승패를 넘어 주민 간 단합과 화합을 이루는 것이 진정한 목표라고 생각한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단의 열정과 도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는 오는 28일 광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축구와 육상 등 6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명절선물(햄 세트)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보체 위원 20여 명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명절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 다가와도 적적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올 추석은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종덕·이호순 오포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포2동 지보체는 명절선물 전달 외에도 추석맞이 홀몸 어르신과 함께 장보기 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참신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