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지난 12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책보따리 톡! 풀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특화전시 ‘묶는 일, 푸는 마음’과 연계해 시민 동아리 ‘평화보리’가 강사로 참여해 진행됐다. 체험에는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25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은 전시에 소개된 다름·배려·기후위기 주제를 담은 ‘책보따리’를 직접 열어보고, 그림책 속 이야기를 놀이와 대화를 통해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책보따리’는 평화를 주제로 한 그림책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참여형 꾸러미로,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시민이 함께 제작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꾸러미에는 주제 그림책, 놀이 도구, 사용 설명서가 담겨있으며, 체험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평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책보따리’를 직접 펼쳐 보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배움과 대화가 이어지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 보건소 내소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조기 발견을 위한 익명 검사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홍보 기간 동안 보건소 1층과 임상병리실에는 성매개감염병 예방 홍보물 3종을 부착하고, 간이 홍보 공간을 마련해 홍보책자와 에이즈 예방 물품(콘돔 등)을 제공한다. 또한 임상병리실을 방문하는 내소자에게는 에이즈 익명 검사 안내도 함께 제공한다. 에이즈 익명 검사는 별도의 의사 진료나 예약 없이 보건소 운영시간 중 임상병리실에 방문하면 바로 검사받을 수 있으며, 신속 검사일 경우 1시간 이내에 검사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검사비는 전액 무료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에이즈 익명 검사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성매개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엘지(LG)이노텍 파주사업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한 잔, 행복한 직장!’음주 폐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과음으로 인한 건강 및 안전 문제를 예방하고, 음주의 위험성을 정확히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직원들은 음주 폐해 이해, 절주의 필요성, 실천 방법 등을 교육받았으며, 음주 위험 체질 선별검사를 통해 자신의 음주 민감도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음주 습관 자가 진단, 음주 상식 오엑스(OX) 문제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절주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자신의 음주 습관을 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직장 내 절주 문화는 개인 건강뿐 아니라 생활 만족도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건강한 음주문화를 위한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절주 환경 조성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직접조리 급식소를 대상으로 추진한 ‘스텝업(조리원 위생 관리 능력 향상 사업)’을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했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년도 위생·안전 점검표 결과를 기반으로 6개 영역(시설 등 환경, 개인위생, 원료 사용, 공정관리, 보관 관리, 기타 사항)에서 개선 요청이 가장 많았던 문항을 선정해 중점 관리 문항으로 지정하고, 차수별로 교육자료와 활동지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업은 기관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총 104개의 직접조리 급식소가 참여했다. 센터에서는 ▲교육자료 및 자가점검표 배포 ▲원내 자체 교육 실시 ▲활동지(과제 수행 사진, 위생 관련 문제) 수행 등 단계별 실천 활동을 통해 현장의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사업 종료 후에는 9개월간 과제를 수행한 기관을 대상으로 ▲최우수 급식소 24개소 ▲우수 급식소 23개소를 선정하고 상장과 상품을 수여해 위생적인 급식환경 유지와 자발적 실천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지난 19일 파주시 노인복지관에서 녩년 실버경찰연합대 활성화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성화대회는 파주시장,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등을 포함한 초청 내빈과 20개 읍면동 실버경찰지역대원 2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활성화대회 1부로는 각 지역대별 활동 영상 시청을 통해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실버경찰지역대 평가 결과 최우수 지역대는 문산읍, 우수지역대는 광탄면, 월롱면, 운정1동이 선정되어 상장을 받았다. 또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실버경찰지역대 활동에 적극 참여한 모범대원 41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을 펼쳐주시고 파주시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오신 실버경찰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및 노인 일자리 마련 등 어르신 복지를 보다 살뜰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실버경찰연합대는 어르신 자원봉사단체로, 2005년 금촌1동에서 50명의 대원으로 시작하여 현재 20개 읍면동에서 500여
(뉴스핏 = 김호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는 지난 19일 월롱면 새로움지역아동센터에 도서구입비 250만 원을 후원하고, 금촌3동 거주 소년소녀가장 가구에 200만 원 상당의 농협 상품권을 전달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탰다.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로 중개사무소의 휴업 및 폐업이 증가하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협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최기명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장은 “공인중개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것이 또 하나의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한다”라며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이번 후원이 소외된 이웃들의 꿈과 희망에 조그마한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기부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기 부동산과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정성을 담아 기탁된 기부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장단삼백(장단콩, 파주개성인삼, 한수위쌀)’을 활용한 조리기술 전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단삼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 보급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식품업소 및 급식소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전수 교육은 ‘제16회 파주 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대상 수상작인 ‘장단콩 두부면 키토 김밥’과 입선작인 ‘장단콩잎 육전’, ‘개성인삼 생채무침’조리법을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김경분 대표가 직접 시연했다. 참가자들은 시연 후 실습을 통해 조리법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장단삼백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 개발 가능성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파주 장단삼백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보급되고,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지난 17일 파주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위원회가 ‘사랑의 김장 담그기 나눔 행사’를 통해 파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10kg 5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눔 행사에는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을 비롯해 박미희 여성경제인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23여 명이 참석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겨울철 김장김치를 나누는 일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공동체의 따뜻한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미희 파주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위원회 위원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김치가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파주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위원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김장김치는 500상자는 파주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전달되며, 여성, 아동,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 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는 지난 18일 ‘제8회 아너스데이’가 문산도서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아너스데이’는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더 따뜻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한 ‘아너 소사이어티’, ‘나눔명문기업’, 나눔문화 확산 유공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예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 나눔문화 확산 유공자는 도지사 표창 1명, 시장 표창 18명으로, 읍면동·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서 추천을 받아 심의를 거쳐 19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신규 ‘아너’(24호, 25호)에 대한 감사패 전달, ‘아너’및 ‘나눔명문기업’에 대한 파주시 캐릭터 인형을 활용한 ‘기부왕 파랑’전달, 나눔 유공자 표창 전달, 나눔 영상 시청,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고 파주의 품격을 높여준 아너, 나눔명문기업, 나눔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서로 돕고 도움받으며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한 모든 분을 존경한다”라고 전했다.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녩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9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 마무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고령화와 돌봄 공백 등 현실적인 사회 과제를 반영해 파주시 특성에 맞춘 지역 밀착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산·학 연계를 기반으로 서영대학교, 운정종합사회복지관, 파주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고양지청(파주고용센터)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아동·노인 돌봄 활동가 양성과정’, ‘드론을 활용한 생활안전지킴이 과정’이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수료 이후에는 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일자리 연결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파주시는 ▲지·산·학 연계를 통한 평생학습 체계 구축 ▲맞춤형 교육 기반의 일자리 창출 ▲생활 안전 및 돌봄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기회특구 사업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