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가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의 첫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청년정책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시의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 및 의결하는 기구로,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위원 등 13명이 참석해 과천시가 지난해 추진한 청년정책 시행 성과에 대해 보고를 받고, 올해 추진 계획의 실현 가능성 및 기대효과 등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청년 참여와 소통 문화 조성 △청년 자립기반 도모 △청년 복지 및 문화 활동 증진 △청년정책 홍보 강화를 목표로, 28개 정책사업에 약 38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올해는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 및 ‘청년 주간 행사’를 확대 실시하고, ‘과천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청년층의 정책 참여 기반 마련, 청년 전용공간 ‘비행지구’ 운영 프로그램 다변화 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의 청년정책 추진과 관련하여,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들이 직접 필요로 하는 지원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가 오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ChatGPT 특강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과천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ChatGPT에 대한 직원 이해를 높여, 행정서비스와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 ChatGPT는 미국 OpenAI사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으로, 사전 훈련된 자연어 처리 모델 기반의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ChatGPT 소개 및 시연 △ChatGPT 등 생성 AI가 가져올 산업, 공공의 미래 △공공기관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자세히 다룰 계획이다. 과천시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급속하게 변화하는 정보화 기술을 직원들이 빠르게 습득하여 ChatGPT를 행정 분야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과천시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울증, 조현병 등 정신질환에 대해 알아보는 온라인 OX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퀴즈 이벤트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과천시민 및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참여자 중 100명에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해 더욱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더욱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이 새롭게 단장한 영상감상실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다소 딱딱한 분위기의 DVD 시청공간으로 사용됐던 영상감상실을 편안한 2인 전용 좌석과 최신의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설비를 구비하는 등 전면 새롭게 단장했다. 정보과학도서관 영상감상실에서는 16,000여 편의 영화, 다큐멘터리 등의 다양한 DVD 자료뿐만 아니라, 인터넷으로 영화, 드라마 등 각종 영상을 제공하는 OTT(Over The TOP)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영상감상실은 정보과학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정호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장은 “이용자들의 변화된 일상에 맞춰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자활근로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근로 현장에서 발생했던 재해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근로 수칙 등에 대해 자세히 교육하고, 산업재해 발생 시 처리 절차 등도 함께 안내했다. 지재현 과천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각종 사고 예방대책 숙지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과천시는 수시로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해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게 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는 15일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과천시지회(지회장 유필선)가 형편이 어려운 세 자녀 한부모가정에 장학금 18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무직노조 과천시지회는 조합원들로부터 성금을 모아 매년 취약계층에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 청소년 6명에게 20만원씩 1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유필선 과천시지회장은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아이들을 위해 매년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과천시도 경제적 여건 때문에 뜻을 펼치지 못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는 사회적 배려계층과 1인 가구 등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 지원사업’ 추진에 따라, 15일부터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개,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고 있는 중위소득 120% 미만의 돌봄 취약가구(중증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1인 가구는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중위소득 75% 이하 및 2개 이상의 지원대상 조건에 해당될 경우 우선 지원대상이 된다. 과천시는 지원대상 가구에서 키우는 개, 고양이의 백신접종, 중성화수술비, 기본검진비 등의 의료비와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최대 10일 이내) 등에 대해 1마리당 총비용의 80% 한도 내에서 최대 16만원까지 지원한다. 과천시는 올해 반려동물 20마리에 대해 지원하며, 지원을 받으려면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이 선행돼야 한다. 반려묘는 동물등록 여부 관계없으나 동물등록 시 먼저 선정된다. 또한, 관내 동물병원 및 동물위탁관리업으로 등록된 업체에서 받은 서비스 비용만 지원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신청은 3월 15일부터 4월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는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3월부터 연말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적측량기준점은 지적 측량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도로·하천·구거 등 지표면에 설치한 측량의 기초가 되는 표지를 말한다. 이번 전수조사 대상은 과천 관내에 설치된 지적측량 기준점(지적삼각점, 지적삼각보조점, 지적도근점) 총 875점이다. 과천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기준점의 망실이나 훼손 유무 등을 파악해 측량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혀 토지경계분쟁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과천시는 도로·하천·구거 등에 설치한 지적측량 기준점이 각종 공공사업으로 인해 망실 및 훼손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담당 부서와 각 기관 등에 공사 시행 전 사전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 부림동 통장단은 지난 13일 통장단 회원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통장들은 양재천 및 단독주택 지역 일대를 순찰하며 보도 파손 등 주민불편사항을 발굴하고,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했다. 황온수 부림동 통장단 회장은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위해 마을 곳곳을 살피고 순찰했다. 발견된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시에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부림동 통장단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경북 예천군에 소재한 예천스타디움을 방문해 동계전지훈련 중인 과천시 육상부 선수단을 격려했다. 과천시청 육상부는 지난 1월 17일부터 동계전지훈련에 돌입해 기량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훈련을 직접 참관한 뒤, 박상문 감독과 선수단을 만나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과천시의 위상을 드높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동계전지훈련이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시에서도 우리 선수단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지훈련에 임하고 있는 선수단을 응원했다. 과천시청 육상부는 지난해 ‘제76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1600mR 1위, ‘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1600mR 1위, ‘2022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1600mR 1위를 석권하는 등 총 12개 대회에 출전해 30개 부문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계주 최강팀의 명성을 입증했다. 과천시청 육상부의 동계전지훈련은 1월 1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60일간 제주도 제주시 및 경북 예천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선수들은 체력 보강과 기량 향상에 집중하여 올해 열리는 각종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