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오전 성복역 2·3번 출구에서 공유 모빌리티(Shared Mobility)의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공유 모빌리티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서부경찰서, 동·서부 녹색어머니회, 공유 모빌리티 운영사 등 총 8개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출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공유 모빌리티 안전수칙과 올바른 주차 예절 안내문을 전달했다. 공유 모빌리티는 전동킥보드, 전기 자전거 등 여러 이용자가 공유하면서 사용하는 교통수단을 의미한다. 이 시장과 관계자들은 전동킥보드 등 공유 모빌리티 기기에는 ‘모빌리티 안전태그’를 부착해 이용자에게 안전운행과 올바른 주차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경각심을 제고했다. 이 시장은 직접 안내문과 손난로를 전달하며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교통량이 많은 지역과 통학로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공유 모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1월 12일 관내 영화관 2곳에서 보육교직원 44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보육현장에서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에 헌신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에게 영화 관람을 통해 휴식과 힐링의 시간과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해 보육현장의 활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한 교직원은 “동료교사들과 스트레스를 풀며 힐링이 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다시 한 번 보육교사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영유아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육교직원들의 행복한 근무환경이 삶과 휴식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정난숙 회장은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보육인 선배로서 연합회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11‧12월은 2026년도 입소 상담과 확정이 활발이 이뤄지는 시기로, 영유아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11월 14일 사단법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에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가 산업협회와의 맺은 협약의 첫 사례로, 의료기기를 비롯한 인공지능(AI)·첨단 제조 산업 등 첨단산업 전반의 투자유치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김영민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의료기기 기업 유치와 투자를 촉진하고, 산업 육성·판로개척·해외진출 등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첨단 제조(의료기기) 산업 기반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인공지능(AI)·바이오 등 융합기술 기반의 의료기기 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래 핵심 산업으로,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첨단산업 유치 전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은 왕숙지구 투자유치,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회의 전문성과 시의 산업 인프라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보건소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한 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한센 피부병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이동진료반 3명이 과천시보건소를 방문해 진행하며, 한센병을 비롯해 습진, 무좀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진료하고 필요한 경우 약품을 지급한다. 류정현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이번 검진이 피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감염병 없는 건강한 과천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 중심의 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보건소는 지난 10월 25일 중앙공원에서 열린 ‘감염병 바로알기’ 행사에서도 시민 850여 명을 대상으로 피부병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약품을 지원한 바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14일, 전면 재정비를 마친 별양어린이공원(별양동 30번지) 개장식을 열고,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시의회 의원, 지역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별양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은 경기도 ‘유니버설 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과천시는 지난해 주민설명회와 어린이집 교사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해 ‘너와 내가 함께하는 공원’이라는 주제를 도출하고, 그에 걸맞은 이용자 중심의 공원으로 완성했다. 주거지역에 위치한 1,783㎡ 규모의 공원은 노후 시설과 출입구 단차 등으로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으며, 시는 이를 해소하고 모든 세대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정비했다. 새로 단장된 공원은 다양한 놀이시설물과 모래놀이터, 황톳길, 놀이·휴식 복합 공간인 ‘레몬테라스 카페’·‘레몬테라스 가든’, 어르신과 주민을 위한 운동 및 휴게 공간 등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형 공원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원 전 구간의 단차를 없애고 완만한 경사로를 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주차장에서 ‘2025년 겨울철 대설 대비 현장 교육‧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 운용 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시청 안전재난과 주관으로 자연 재난 특별기동대 30명과 과천시 자율방재단 10명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제 폭설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제설브러시 트랙터 사용법과 제설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 운용법을 익히는 등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포함한 제설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강화했다. 과천시는 제설브러시 트랙터를 지난해 6대에서 올해 9대로 3대 추가 확보하고, 자동 염화칼슘 살포기 3대, 송풍기 29대, 제설기 7대 등을 확보해, 대형 장비 접근이 어려운 마을 안길, 이면도로, 중심 상업지역 등 생활 도로 구간의 제설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훈련은 폭설 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단순히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정책과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사업’에서 도출된 3개 과제의 분석 결과를 중심으로, 정책 활용 방안과 실무 적용 가능성을 사례 위주로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데이터 분석 결과를 실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라며, “현장에서 데이터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능력이 한층 높아졌다”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정책과 사업 전반에 적극 반영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계획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11월 7일, 1군단 원사 전종삼 ·기갑여단 원사 이문규와 함께 동절기를 앞두고 난방이 필요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보훈지청과 전종삼 ·이문규 원사는 매년 겨울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연탄을 후원해 왔으나 올해는 연탄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 연탄 대신 총 50만원 상당의 카본 매트를 후원하게 됐다. 이날 전종삼·이문규 원사는 경기북부보훈지청 직원들과 함께 파주 지역 국가유공자 4가구를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국가유공자분들이 겨울을 나는데 문제는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기도 했다. 카본 매트를 후원은 어르신들은 “연탄을 구하기가 힘들어서 겨울준비가 막막했는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매트를 받게되어 큰 힘이 된다“며 경기북부보훈지청과 전종삼·이문규 원사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전종삼·이문규 원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국가유공자 어르신들 모두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긴 바란다는 소감을 피력했고, 박용주 경기북부보훈지청장도 “매년 꾸준히 후원과 위문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공소자 의원(일산2동·정발산동·중산1·2동)은 13일 제299회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시 체육회의 심각한 내홍과 체육정책과의 관리·감독 부재, 그리고 체육회 직원들의 과도한 시간외근무 문제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공소자 위원장은 발언에서 “민선 2기 출범 이후 고양시체육회는 조직 내 부조리, 채용 비리, 임원 공석 등으로 정상적인 체육 행정 기능을 상실한 상황”이라며, "특히 체육회 사무국 직원들의 부적절한 시간외근무는 근로기준법과 내부 규정을 명백히 위반하고 있으며, 보조금 사업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을 가진 체육정책과의 무기력한 대응이 문제의 근본 원인”이라고 비판했다. 공 위원장은 “고양시체육회의 과도한 시간외근무는 이미 월 200만 원 이상의 시간외근무수당이 6건 이상 발생하는 등 직원들의 높은 수당 수령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도 체육회 예산에는 시간외근무수당 예산이 편성되어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무국 직원들은 2024년부터 초과근무 사전허가서를 작성해 결재를 받는 등 수당 수령을 위한 근거를 만들고 있으며, 이는 시의 보조금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오는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청년 예술인 레지던시 공간인 광명청년예술공장에서 입주 작가 오픈스튜디오 '예술가의 방'을 개최한다. 지난 3월 문을 연 청년공장 개관 첫 회를 맞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지역사회와 예술을 연결 짓는다’라는 의미를 담아 시민들에게 작가의 창작 공간을 개방하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기 청년공장 입주 작가는 △강규정 △김진 △한진하 총 3인으로 한국화, 조형설치미술, 드로잉 등으로 시민들과 만남을 갖는다. 오픈스튜디오 기간 중에는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시민 대상 오픈클래스도 함께 운영된다. 오픈클래스는 다음 달 6일과 13일 이틀만 진행되며, 강규정 작가의‘하루를 담다’, 김진 작가의‘함께 읽고, 먹고, 그리기’, 한진하 작가의‘기억의 장소’란 주제로 작가 활동과 연계해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픈클래스 는 온라인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청년공장 입주 작가 오픈스튜디오는 작가들의 작품을 창작실 내부에 전시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첫 출발점으로써의 의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