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지역인재 9급 국가직 공무원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관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 17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2020년 지역인재 9급 국가직 공무원은 학교장 추천,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했으며 인천세무고 5명 인천중앙여상 4명 인천해사고 3명 인천금융고 2명 영종국제물류고 1명 인천전자마이스터고 1명 정석항공과학고 1명이 최종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 지역인재 9급 공무원 11명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는 17명이 합격해 약 55%의 합격률 증가를 보였다. 직렬별로는 행정직에 일반행정 9명, 세무 2명, 회계 1명과 기술직에 선박항해 2명, 선박기관 1명, 일반기계 1명, 방송통신 1명 등 다양한 분야로 공무원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각 학교의 맞춤형 방과 후 수업 및 학생 개인별 학습 관리를 통해 인천시 지방직 공무원 18명과 국가직 공무원 17명 등 총 35명이 공무원에 진출하게 됐다”며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노력과 선생님의 헌신적인 지도가 어우러진 값진 결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연말을 맞이해 나눔 문화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관교노인복지관 등 5개 사회복지시설 운영 관계자들과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가족친화기업으로 거듭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처음으로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제도 우수 운영 기업으로 뽑혔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난임 치료 휴가와 임신 기간 중 근로시간 단축 제도, 임산부 근로보호제도를 활발하게 운영해 출산을 앞둔 직원이 업무를 계속 이어가는 데 무리가 없도록 돕고 있다. 또 가족 돌봄 휴직과 휴가 제도, 육아휴직 제도, 배우자 출산휴가 역시 적극적으로 운영해 일과 가정이 양립 가능한 직장 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여기에 철저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으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유해숙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일 가정 양립을 도와 인천사서원 직원들이 행복하면 시민들이 받는 서비스 질도 높아질 것이다”며 “앞으로 인천사서원은 일 가정 양립제도를 적극 운영해 가족친화기업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는 24일 ‘GTX-B노선 변경 반대’와 관련된 온라인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했다. 이정두 교통국장은 영상답변을 통해 “인천시와 국토교통부는 GTX-B의 노선 변경 없이 당초 안대로 추진할 계획”이며 “2022년 하반기 조기 착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GTX-B노선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경기 남양주 마석을 잇는 80km 구간에 급행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9년 8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하지만 GTX-B 사업이 확정되면서 역사의 추가나 노선변경을 요구하는 민원이 다수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송도 국제도시 주민들은 GTX-B노선 변경으로 인해 송도의 각종 개발계획 지연을 우려하며 GTX-B 노선 송도역 경유 반대와 GTX-B노선을 서울남부광역급행철도와 환선 요청하는 온라인 시민청원을 제기했고 30일간 총 3,063명이 공감을 표했다. 이 국장은 “송도역을 경유하도록 GTX-B노선을 변경할 경우경제성 저하로 사업추진 동력 자체를 상실할 우려가 크다”며 “청원해주신 내용처럼 GTX-B노선 변경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2020년을 마무리하는 연말, 인천 서구에 경사가 겹쳤다. 서구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는 문화도시 지정사업에서 예비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최근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인천 최초로 종합경쟁력 ‘전국 1위’를 달성한 데 이어진 겹경사다. ‘회복문화도시’를 표방하며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제출한 서구는 이번에 예비도시로 선정되면서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게 됐다. 서구는 24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3차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통보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 조성계획서를 제출한 4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및 현장검토를 거쳐 비대면으로 진행된 최종발표회 결과를 토대로 인천 서구를 포함, 10개 지방자치단체를 예비도시로 선정했다. 지난해 제2차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제출하며 문화도시를 준비했던 서구는 지난해 실패를 거울삼아 조성계획을 원점에서부터 다시 검토했으며 특히 주민 의견을 토대로 조성계획을 작성한 점이 예비도시 선정에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예비도시로 선정된 후엔, 앞으로 1년간 자체예산으로 진행되는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지난 23일 전국 2만 6000여명의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으로 구성된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로부터 동구를 대표해 감사패를 받았다. 동구는 내년 1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기존 권역형 3개동에서 기본형 11개동으로 확대 개편해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신설하고 사회복지 및 간호분야 인력을 충원하는 등 공공사회복지안전망 구축과 사회복지직공무원의 인사 및 처우 개선을 통한 사기 양양에 기여한 바 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무엇보다 일선에서 고생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합하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 가 금창동 일원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사전 준비단계인 도시재생 예비사업 ‘같이 하는 가치 있는 마을 금창’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이란 그동안 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소규모 재생사업'과 '주민참여프로젝트 사업', '사업화지원 사업'을 통합한 것으로 전국 지자체 중 86곳을 선정해 총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2022년부터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완료한 지자체에 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이 가능토록 제도화됨에 따라 2021년도 뉴딜사업 공모를 준비하는 금창동 일원의 예비사업 선정은 그 의미가 크다. 구는 금창동 예비사업의 국토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를 포함 총 6억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빈 상가 리모델링을 통한 공유부엌 커뮤니티 거점공간 조성, 전통발효식품 콘텐츠 개발을 통한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주민공동체 모니터링 및 지역자산 재생계획 수립을 통해 주민 주도 사업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향후 뉴딜사업으로 연계해 추진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미추홀구 사회적기업이 기부행렬에 나서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한국렌탈판매협동조합은 24일 미추홀구에 공기청정기 11대를 기탁했다. 조합은 앞으로 제품이 2대씩 렌탈될 때마다 한 대의 공기청정기를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일균 협동조합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며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파티오와 ㈜은하수미술관은 공동 개발한 ‘인지발달 명화 우드블록’ 100세트를 기탁했다. 김태균 파티오 대표와 한은혜 은하수미술관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크리스마스를 보내야 하는 아동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주안7동 행복마을쉼터 조성을 완료했다. 행복마을쉼터는 주택 밀집지역인 인하로 236번길 41-2일원에 1026㎡규모로 4년에 걸쳐 조성됐다. 구는 노후주택을 보상 철거하고 소나무, 왕벚나무, 영산홍 등 29종의 수목과 다양한 꽃 등을 심었으며 정자, 파고라, 벤치, 운동시설 등을 설치했다. 좁고 노후된 골목도 확장했다. 구는 낡은 집을 정비하고 주민 휴식공간이 마련되면서 주거환경과 도시 이미지 개선 효과를 거둘 것으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거지, 특히 공원 녹지 서비스 소외지역에 대해 소규모 쉼터를 지속적으로 조성,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미추홀구 주안2동 미추홀대로 645번길 일대가 걷고싶은 안심마을 골목으로 재탄생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오래된 단독주택과 다세대 주택이 밀집된 주안2동 일대 골목길을 범죄예방 공공디자인 사업을 통해 ‘걷고싶은 안심마을 골목’으로 변모시켰다. 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지역현황조사와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주안초등학교 학부모 등 주민들과 경찰, 전문가 등 거버넌스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특성에 맞는 공공디자인 의견을 모았다. 활발한 논의 끝에 안전틈새 가림막, 쓰레기 무단투기예방 안내문, CCTV와 비상벨 시인성 강화, 고보조명, 필로피 주차장 반사시트, 공동현관 출입문 미러시트 등 범죄예방 공공디자인 시설물을 설치했다. 주안2동 일대 주민들은 이번 범죄예방 공공디자인에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범죄예방 공공디자인을 통해 어린이, 노인, 여성 등 안전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2021년에도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마을골목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