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파주읍은 파주에너지서비스(주)가 지난 2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자립 및 자기 계발을 위한 지원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을 위한 ‘자립지원금’과 아픈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돌봄을 돕는 저소득 청소년의 ‘자기돌봄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파주에너지서비스(주)는 “미래 성장 동력인 아동·청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신들의 잠재력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취약계층 아이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는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품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달 30일 ‘청소년 친화상점’ 1호점으로 지정된 아재다방(야당동 소재)에서 청소년 친화상점 현판식이 개최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4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야당마을상인회, 주민 및 청소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친화상점’은 청소년들이 제안하고 지역사회가 뜻을 모아 마련된 상점으로, 청소년들에게 가격 할인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청소년 친화상점’ 현판을 부착한 상점에서 청소년증, 학생증을 제시하면 가격할인과 음료 제공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호점인 아재다방을 시작으로 ‘야당마을상인회’에 속한 11개 업체(카페, 베이커리, 음식점 등)가 청소년 친화상점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운정4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야당마을상인회가 11월 26일 업무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청소년 친화상점 운영을 제안한 파주시청소년재단 동아리 ‘파파고’는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물과 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해 청소년 친화상점을 홍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3일 주민자치회, 솔빛도서관, 예비군중대 등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내 입주기관 관계자를 소집한 가운데 소방안전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화전 앞 적치 금지 및 주차 금지 ▲소화전 무단 사용 불가 및 소화기 지정위치 배치 ▲방화 셔터 문 및 비상구 적치 금지 등 소방시설 유의사항과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난방기구 등 전열기 주변 관리 철저 ▲장기 출장 및 퇴근 시 전원 플러그 분리 ▲화재 예방을 위한 사무실 청결 등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소화전 앞에 적치물 등이 방치되어 있을 경우 화재에 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커질 수 있다”라며 “재난사고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입주기관 직원과 이용객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금촌3동은 12월 10일에는 파주소방서 협조를 통해 입주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피 유도 방법 및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운정6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환경 점검·단속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관내 학교 주변 및 초롱꽃마을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안내문 전달과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 부착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박영욱 운정6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후 청소년들의 일탈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추운 날씨에도 흔쾌히 참석해 준 청소년 지도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총 5명으로 구성된 운정6동 청소년지도위원회은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조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3,0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연탄 지원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인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여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눴으며, 조리읍 새마을부녀회에서도 동참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심용보 조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겨울철 난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라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금촌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11곳과 사랑의 꿈터 지역아동센터에서 ‘나에게 주는 선물, 반려식물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금촌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지역특화사업인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반려 식물을 직접 만들어보며 여가 활동을 즐길 뿐만 아니라, 반려식물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원예 활동은 도시정원 협동조합 대표로부터 재능기부를 받아, 14회에 걸쳐진행됐다. 실내에서 손쉽게 가꿀 수 있는 4종의 식물을 심어보는 원예 활동이 이뤄졌고, 분갈이, 가지치기 등 반려식물 관리 방법들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각 활동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자신을 응원하는 문구를 새긴 푯말을 화분에 꽂으며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꽃을 키우다 보면 금방 시들어 키우는 걸 포기하고는 했는데, 다양한 원예 정보를 알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팔십 평생 이렇게 좋은 체험은 처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행복마을관리소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자매결연지인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했다.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와 서귀포시 대정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01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상호 방문하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동참하는 등 호혜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두 단체 간의 우호 증진과 주민자치회의 사업 교류를 위해 이뤄졌다. 이날 두 단체는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상호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고, 현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성 문산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대정읍 주민자치회 방문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두 주민자치회의 실질적인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국토 최북단과 최남단에 위치한 주민자치위원들이 화합하고 협력하는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문산읍 주민자치회와 대정읍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뜻깊은 관계를 유지하며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이 12월 3일 22시 23분에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비법무도한 계엄은 원천무효”라는 입장문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하고, 파주시 5급 이상 간부들을 전원 소집해 비상대기토록 하는 등 급박하게 진행되는 상황을 살피며 시민 안전을 위해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직후인 22시 48분에 파주시 5급 이상 간부들의 비상소집을 지시한 뒤 23시 15분에는 페이스북을 통해 “비법무도한 계엄은 원천무효입니다. 국회는 즉시 계엄 해제를 의결해야 합니다.”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후 휴가 중임에도 23시 29분에 파주시청 집무실로 출근해 부시장을 포함해 4급 이상 간부들과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파주시 관내 군부대의 움직임과 국회로의 공수부대 진입 상황,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뤄진 의결 상황 등을 예의 주시하며,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이후 4일 새벽 01시 02분 국회에서 ‘계엄 해제 결의안’이 재석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되자, 김경일 시장은 4일 01시 24분에 페이스북을 통해 “사필귀정입니다. 국민이 이깁니다”라는 입장문을 발표하며 계엄 해제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소방서는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2024년 11월 28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를 겨울철 화재예방 집중 강화 기간으로 지정하고, 화재에 취약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를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구조와 가연성 자재 사용으로 인해 화재에 특히 취약하다. 특히, 비닐하우스는 내부 온도 유지를 위해 외부와 밀폐된 경우가 많아 초기 화재 진압이 어렵고, 컨테이너는 화재 발생 시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해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주거취약시설 월 2회 이상 화재안전지도 및 점검 ▲겨울철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지역별 의용소방대 현장방문(소방시설 필요량 조사) ▲기상특보 발효 시 예방순찰 등이다. 이상태 서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같은 취약시설은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 화재안전수칙을 잘 지켜주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소방서는 지난 11월 29일,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화재 진압과 현지 적응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관리와 지휘관의 상황 판단 능력을 높이고, 현장대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진압 전략 수립 ▲옥내소화전 및 연결송수관 등 소방시설 활용 ▲사다리차 전개를 통한 특수차량 배치 위치 확인 ▲비상용 승강기를 활용한 탈출 훈련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35명과 LG디스플레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에 대비해 소방대원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