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2035 과천시 환경계획’에 시민이 바라는 환경미래상을 반영하기 위해 운영한 ‘함께 그린(Green) 과천기획단’이 지난 25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3차 회의를 끝으로 활동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함께 그린(green) 과천 기획단'은 작년 10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24명의 시민과 지역 직장인으로 구성됐다. 과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기획단이 참여하는 총 3차례의 회의를 열어 과천 지역 환경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시민이 바라는 과천의 미래 환경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3차 회의에서는 시의 좋은 환경 여건을 장기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환경계획에 추가하여 관리해 나가야 할 지표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으로 이어가기 위한 시민실천형 제안에 대해 토론했다. 과천시는 함께 그린(green) 과천 기획단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 등을 반영하여 오는 11월까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2035 과천시 환경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은 27일 과천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3월 2일부터 센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신계용 과천시장, 과천시의회 김진웅 의장, 과천시의회 우윤화 부의장, 과천시의회 박주리 의원, 윤미현 의원, 이주연 의원, 하영주 의원, 황선희 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과천교육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과천교육지원센터는 과천 새서울프라자 5층에 신설되며, 센터장을 포함하여 총 8명의 직원으로 구성된다. 교육협력팀과 행정지원팀, 두 개의 팀으로 조직되어 과천지역의 개발사업 등에 따른 학생·유아 배치, 과천 미래교육협력지구, 과천 지자체 협력 예산 및 학교회계 예결산 지원, 학원 및 교습소 업무 등을 담당한다. 김경관 교육장은 “과천시에 새로운 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과천 지역의 교육행정서비스를 위한 접근성,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가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청사3 부지에 연면적 약 8천㎡(4층 이하) 규모의 공공도서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설계 공모를 위한 세부 지침 마련에 착수했다. 24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 건축기획 및 종합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가 지난 21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과천시는 도서관 건축을 위한 설계 공모에 앞서 공모지침서, 공모과업지시서 등의 작성을 위해 해당 용역에 착수했으며, 공공건축 사전검토 및 공공건축 심의 자료 작성, 도서관 내부 시설의 배치와 서가 디자인, 공간별 컬러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게 된다. 또한, 과천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도서관의 운영목표와 중장기 정책 수립, 조직 및 인력 구성계획, 이용자 서비스 및 이용 활성화 방안을 담은 도서관 종합운영계획도 마련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지식정보타운에 새롭게 지어지는 도서관이 복합문화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돼야 할 것”이라며 “과천의 또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가 친환경자동차 구매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과천시의 올해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물량은 수소차 20대, 전기승용차 200대, 전기화물차 30대 등 총 250대이다. 보조금 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연속으로 과천시에 거주한 시민과 과천시에 주소를 둔 법인 등이 지원 대상이 된다. 과천시는 수소차 1대당 3,250만원, 전기승용차 1대당 최대 1,030만원의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확인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자는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대리점에서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을 대행하게 된다. 다만, 지원금 신청은 차량 출고가 2개월 이내에 이루어지는 시점에서부터 가능하다. 과천시는 지난 22일부터 시작해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가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 5개 분과위원회의 1차 회의를 이달 6일부터 23일에 걸쳐 개최하며, 미래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본격적으로 그려나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는 과천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분야별 정책 제안과 자문을 담당하는 기구로, 행정, 경제복지, 녹지환경, 도시건설, 교육문화 등 5개 분야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각 분과는 1차 회의를 통해 분과위원장을 선출하고 분과별 주요 자문안건을 선정하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교육문화분과는 ‘국가인재개발원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추진’, 행정분과는 ‘미래지향적 시정 구현을 위한 메타버스 구축’, 경제복지분과는 ‘과천청년창업펀드 조성’, 녹지환경분과는 ‘양재천 테마거리 조성’, 도시건설분과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하공공보도 설치’를 주요 안건으로 하여 과천시의 정책 개발과 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자문했다.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분기별 분과회의 외에도 최수묵 전체위원장과 5개 분과별 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각 분과 회의를 통해 도출된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축 행정의 효율성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건축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지역 건축사 19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건축허가 및 사용승인 관련 사항, 법령 및 조례 개정 사항, 건축행정 관련 공약 및 주요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참석자들과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 불편사항 및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축사들은 지식정보타운 단독주택부지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규제 개선 필요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신속한 건축 인·허가 처리를 위한 행정 협조 등을 건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다양한 제안을 우리 시 실정에 맞게 검토하고 반영하여, 건축행정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앞으로의 과천시의 건축 행정 개선과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23일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높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등에 방역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역물품 꾸러미가 전달되는 곳은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41개소와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이다. 과천시 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의 자체 방역 기능을 강화하고, 고위험군의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 과천시 보건소가 제작한 방역물품 꾸러미에는 기본 방역물품인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제, 상비약, 자가진단키트 등 11종으로 구성돼 있다. 김향희 보건소장은 “일상생활 속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이 중요한 시기이다. 면역력이 낮은 60세 이상 고령층은 동절기 코로나19 2가백신 접종과 개인방역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의 감염병 예방대책으로 시설 종사자에 대해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주1회 실시하며, 보건소와 감염취약시설 11개소와 연계해 실시간 정보 공유와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새마을금고에서는 과천시립부림지역아동센터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21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한상봉 과천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과천시립부림지역아동센터 졸업생 10명의 대학 학비와 기숙사비, 생활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상봉 과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센터를 졸업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기부금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복지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과천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는 22일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2023년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2기 참여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2기 참여자들은 2월 1일부터 1개월간 시청, 산하기관 등 6개 부서 11개 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들의 행정연수 동안 시정 경험을 하면서 느꼈던 소감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가 대학생들은 간담회 자리에서 프로그램 운영 개선에 대한 의견과 시정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활발하게 발언을 이어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를 통해 우리 청년들이 과천 시정 운영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과천의 발전을 위해 우리 청년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지역 대학생의 학비 마련 및 사회 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동계 및 하계 방학기간동안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의 노력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예정 기업 705개사가 취득세 감면 혜택 연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22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의 취득세 등 감면 혜택을 오는 2025년까지 연장하는 ‘지방세 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는데, 그 배경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시 관계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소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들의 협력이 있었다. 당초,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설립자와 수분양자 등에 대해 취득세 50%를 감면해주는 ‘지방세 특례제한법’은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점으로 일몰돼 2023년 1월 1일 이후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시 관계자들은 법안심사 소위원회 소속 조은희 국회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을 직접 찾아가 지정타 조성공사 지연 현황과 기업의 입주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며 해당 법안이 연장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고 협조를 구했다. 과천시의 이런 노력에 경기도, 여야 국회의원 등도 발빠르게 협력해 국회에서의 법안 개정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