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군포시의회가 ‘2023 군포철쭉축제’ 먹거리 행사 현장에서 불법으로 철쭉 밤팥빵을 판매한 불법행위자를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13일 개최한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동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총 6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2023 군포철쭉축제 불법행위자 고발의 건’을 심의․처리했다. 이에 관련 이동한 의원은 “철쭉빵 판매자는 공식 참여업체가 아님에도 판매 부스를 무단 점용․영업했고, 공용 전력을 무단 사용했으며, 축제 로고를 부정하게 사전 입수․활용하고, 군포시 인증 부스인 것처럼 시민을 기망하는 등 다수의 위법을 저질렀다”라고 지적했다. 각 행위가 형법 제314조 업무방해와 동법 제137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형법 제329조 절도,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에 저촉된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한편 심의 중 반대토론도 있었는데, 시의회는 표결로 안건을 처리(찬성 6, 반대 1, 기권 2)해 가결됨에 따라 조만간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다. 이길호 의장은 “시 개최 축제에서의 불법행위로 도시가치 하락이라는 역효과가 발생하고, 먹거리 행사 공식 참여업체들에 실질적인 영업 손실까지 끼쳐 사
(뉴스핏 = 김호 기자) 산본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관내 능안공원에서 “2023년 산본2동 주민총회&능안골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놀이·체험 마당과 마켓 마당 운영을 시작으로 내년 주민제안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주민투표가 진행됐으며, 오전 11시부터는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함께 초대가수 공연 등 1천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5시 20분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주민총회 투표 결과 “2024년 주민자치센터 운영계획”을 비롯해 “능안공원 야외무대 시설개선사업” 등 4개 주민제안사업 모두가 주민 95% 이상의 찬성을 얻어 내년 주민자치회 추진사업으로 확정됐다. 특히 이번 행사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였지만 통장, 방범대, 새마을 등 지역에서 함께 봉사하고 있는 7개 직능단체가 참여하여 홍보부스 운영이나 체험마당 안내, 행사장 질서유지 등 곳곳에서 힘을 보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민총회와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축하하는 공연에는 주부대통령 “신명근” 등방송채널 경연대회 출신 가수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해 주었으며, 행사 중간에는 세탁기, 자전거 등 지역 금융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소공인과 스타트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수도권 내 창업보육기관(가천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 강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대진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한양대학교 ERICA 창업보육센터)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9월 5일(화) 경기도 수원시 구운동에 위치한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 수도권 내 창업보육기관과 소공인-스타트업 간 협업을 지원하는 이음성장 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음성장 지원사업은 군포시 금속가공 산업의 숙련기술 소공인과 수도권 내 창업보육센터의 기술혁신형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유도하여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흥원은 군포시 내 우수 금속가공 소공인을 발굴하고, 창업보육기관은 기술혁신형 스타트업 발굴을 추진한다. 발굴된 소공인-스타트업 간 협업 연계 지원은 소공인에게는 신규거래처 확보 및 기업자생력을 강화시키고, 스타트업에게는 가공비 절감 및 상용화 단계 디딤돌 역할을 하여 이종 산업 간 동반성장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6일 학부모 모니터링단원 22명과 친환경농산물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물류창고-안전성 검사-관내 생산지 방문으로 이루어졌다. 점검단은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경기 광주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물류장에서 원물보관창고와 전처리 작업공정, 식재료의 품질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검사기관인 KOTITI 시험연구소에서는 안전성 검사체계 및 무농약 검사 과정을 확인했다. 특히 경기 군포에 있는 친환경 학교급식 출하농가인 수리산농원을 방문하여 파종부터 재배까지의 생산과정을 점검했다. 농가에서 정성으로 생산한 방울토마토를 직접 수확하고 맛보면서 생산자와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 점검단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점검에 참여한 학부모는 “공급현장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안심이 되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관리되고 있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빅미진 센터장은 “이번 합동점검으로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 공급과정 점검을 통해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생산자와의 교류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 수리중학교(교장 정수인)의 ‘2023 에코 더 지구 팀’이 제13회 청소년 자원순환 리더십 프로젝트-[순환도전] 공모전(이하 공모전)에서 중등부 대상을 받았다. [순환도전]은 학교 및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문제 해결 방안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공모전 활동으로, 2011년부터 환경부와 (사)자원순환사회연대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매년 3,000여 명 이상 청소년이 참여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청소년 자원순환 활동 플랫폼이다. ‘2023 에코 더 지구’팀은 수리중학교의 2학년 5명(지도교사 강혜경)으로 구성되었으며‘낭비 없는 학교로 탄소중립 실현하기’를 주제로 공모전에 참가했다. 팀은 올바른 분리배출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활동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위한 사전 조사, 실천 방안 모색, 학교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캠페인과 홍보를 꾸준히 해왔다. 시상식은 2023년 9월 6일 충남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중등부 대상 1팀, 고등부 대상 1팀, 우수상 10팀, 장려상 16팀 등 총 83팀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모전 활동을 기회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올바른 분리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9일 전 직원이 참여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과 대학생 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워크샵으로 운영됐다. 가야종합사회복지관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또박이’,‘어깨동무’,‘미소지움’ 등 7개 동아리로 구성되어 교육, 멘토링, 사례관리 등 전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야종합사회복지관과 사전회의를 통해 대학생자원봉사자들이 진로, 취업, 자기 이해 등에 대한 욕구가 높게 나타난 것을 반영하여 심리검사 및 해석상담 워크숍으로 기획·운영됐다. 봉사자들은 워크숍 전 심리검사를 진행했고, 당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과 소그룹으로 형성하여 자신의 성격 유형별 집단 활동을 통해서 자기 이해 및 봉사자 간 유대감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연미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상담전문기관으로서 정체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연대를 강화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직원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오는 9월 16일 오후 4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3년 청년의 날 기념 ‘군포 청년축제: Chance Societ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돼있다. 군포시는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청년정책협의체 소속 청년위원들과 기획 단계부터 참여·소통하며 청년의 시작과 기회를 주제로 군포 청년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산본로데오 거리(산본역~분수대) 일대에서 ‘재즈 버스킹’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정책홍보, 체험부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내용으로는 ‘예술우편함’(문화예술분과), ‘3D펜으로 나의 꿈 만들기’(일자리분과), ‘청년라이프 스타일’(교육홍보분과), ‘청년 알쏭달쏭’(주거복지분과), ‘군포 제로웨이스트 위드유’(청년동아리·단체), ‘비닐비백’(군포청년창업) 및 ‘일자리상담’(군포일자리센터), ‘정신건강 선별 검사’(군포정신건강센터)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청년들을 맞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과 8일에 학령기 아동 약 50명을 대상으로 산본 보건지소 및 군포 소방서와 연계하여 진행한 응급처치 교육과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긴급 상황에서 친구나 가족 더 나아가 주변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동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방법과 아동들이 기본적인 응급처치 기술을 다루었다. 또한, 소방안전 교육에서는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고 화재를 진압하기 위한 핵심 지식을 전수하여, 화재 상황에서 아동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고 화재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안전 및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밝게 조명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군포시는 오는 9월 14일 군포시가족센터의 개관식을 통해 군포시가족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군포시가족센터는 지난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183억원(국비50억원, 도비20억원, 시비113억원)을 투입해 2021년 7월 착공, 2023년 5월에 준공됐다. 지하2층, 지상4층의 연면적 5,359㎡ 규모로 지하에는 주차장(39면), 1층에는 영어가족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 2층에는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가 있으며, 3층에는 군포시가족센터, 4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목적 강당을 갖춘 생활SOC복합시설이다. 군포시가족센터에는 기존에 수리산상상마을에 있던 다양한 가족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군포시가족센터(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역사회내 육아지원 거점기관인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한 곳에 모으고, 다함께돌봄센터, 영어가족도서관, 아이사랑놀이터 등을 신규 조성하여 가족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육아, 돌봄, 교육 등의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모두의 통행로' 설치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시․군과 공공기관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차 예선심사를 거쳐 총 12개 시·군과 기관이 본선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도지사 상장을 수상했다. 공사는 국민체육센터, 산본천 공영주차장, 당정역광장 공영주차장 등 이동인구가 많은 7곳에 ‘모두의 통행로’를 설치했다. ‘모두의 통행로’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회적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유아차, 어르신 등 모두의 이용 편의를 위한 통행로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하여 군포시자립생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교통약자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직원 교육을 병행했으며, 아울러 공사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경사로 설치 도색 작업이 진행됐다. 이는 보행 환경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교통약자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섰다는 점을 크게 평가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