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산시는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여름밤, 낭만버스킹”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여름밤, 낭만버스킹’은 ‘2024 안산시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재능있는 지역예술인들의 ▲대중음악 ▲국악 ▲난타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총 7회(6월 4회, 7월 3회) 공연으로 매주 금요일 18시부터 20시 30분까지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회마다 5개 팀이 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7일 첫 공연에서는 전통예술, 통기타‧오카리나‧가야금 연주와 힙합공연으로 시민들이 금요일 저녁 음악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쁜 생활 속에 지친 시민 여러분들이 ‘여름밤, 낭만음악회’를 통해 잠시 쉬고 즐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향유 및 지역예술인들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일요일에도 수영을 통한 기분 전환을 하고 싶다면 안산시를 찾아오면 된다. 안산시가 이달부터 시에서 위탁 관리·운영 중인 공공 체육시설 수영장별 2부제 운영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안산시는 6일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로 수영장을 찾는 시민들의 개방 요구를 적극 반영해 2부제를 통한 일요일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대부동 복지 체육센터(월요일 휴무)를 제외한 관내 전체 수영장 시설은 일요일을 휴무일로 지정해 운영해 왔다. 이에 따라 주말 이용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여론을 적극 수렴,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요일에 제약 없이 수영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시는 관내 수영장 3개소 ▲올림픽 수영장 ▲호수공원 실내 수영장 ▲신길수영장을 일요일마다 격주로 교차 운영에 들어간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재개장 예정인 선부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신규 운영 예정인 사동 호수공원 내 생존누리 수영장(생존수영체험 전용 수영장) 및 월피 체육문화센터 수영장으로까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일부터 수영장 일요일 격주 개방이 시작돼 ▲올림픽수영장(A그룹) ▲호수공원 실내 수영장∙신길수영장(B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6일 오전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단원구 원곡공원 내 소재한 안산시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는 독립·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공무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및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식 행사가 끝난 후 시민들의 헌화 및 분향 시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현충탑 앞에 모였다”라며 “안산시는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지키고 명예를 드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두 차례의 조례 개정을 통해 참전유공자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구분을 폐지해 월 16만 원, 그 외 유공자의 보훈명예수당을 월 12만 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아울러,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미망인에게 배우자 수당을 지급하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산 사동(ASV) 지구 경기경제자유구역을 추진 중인 안산시가 첨단로봇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있어 관련 산업계 대표 플랫폼 기업 KT가 합류하면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안산시는 5일 오후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KT, 한양대학교 ERICA와 함께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 및 디지털 첨단산업단지의 ‘첨단로봇 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산시의 주도로 각 기관이 첨단로봇·제조 중심의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수도권 최대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제조혁신을 견인하기 위한 ‘첨단로봇 혁신생태계 조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체결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ASV 지구 경제자유구역 및 첨단산업단지 비전 공유와 협력 사항을 규정했다. 구체적으로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및 산업단지 내 디지털 전환 총괄추진을, 한양대 ERICA는 로봇산업 핵심 인력 양성 및 로봇직업교육센터 유치 총괄추진, KT는 ASV 로봇 생태계 및 로봇 AX(인공지능 전환)를 지원하며 각 추진 사업에 있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4일 이민청 유치를 기원하는 안산시민의 염원을 담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상록사랑대청소’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상록구청 인근 행정타운 내 8개 공공기관과 협력 추진했으며, 구청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 등 안산시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청 및 공공기관 주변을 4개 구역으로 나눠 잡초를 제거하고 다량의 불법 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상록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록구 관내 13개 동은 지난 2월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청 각 부서도 도로시설물, 녹지대, 가로수 등 도시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안산시의 성공적인 이민청 유치를 위한 이번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공공기관 관계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상록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산시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4일 중독 문제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열린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중독 문제 극복을 위해 노력 중인 관내 중독 회원과 가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육 활동을 진행하며 유대감을 쌓고, 이들의 신속한 일상회복과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참가자들은 큰 공 굴리기, 줄다리기, 단합 탑 쌓기, 계주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독 회원들과 가족이 중독 문제로 부터 벗어나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산 스마트허브에서 열린 채용박람회가 약 1200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참여자 가운데 900여 명이 면접을 진행한 이후, 이 중 312명은 현장 채용 기회를 얻었다. 안산시는 최근 구직자와 구인 업체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개최한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안산시와 지역 일자리 유관 기관인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장년내일센터 ▲안산새일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51개 우수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총 900명이 넘는 인원이 면접에 참여해 312명이 현장 채용됐다. 또한, 30여 명의 특성화고 취업준비생들의 기업 체험 모의 면접이 진행됐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용 무료 사진 촬영 ▲취업타로 ▲서민금융복지상담 ▲각종 직업 체험 등을 제공해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년이 참여하는 이벤트 관에도 많은 구직자가 다녀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직종의 좋은 일자리 발굴은 물론, 보다 많은 우수기업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상록수체육관에서 안산시니어클럽 주관으로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을 응원하기 위한 ‘건강․효(孝) 콘서트’가 1,6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로식당 급식도우미 ▲공공시설 지킴이 ▲안산노노케어 등 17개 안산시니어클럽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증진키 위해 마련됐다. 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제공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비 1,340여 개 늘어난 6,672개에 달하는 노인 일자리를 마련해 운용하고 있으며, 시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중 하나인 안산시니어클럽에서는 3,457여 개의 일자리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이홍배 안산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인기 가수 박현빈과 안산 출신 트로트 가수 오혜빈, 김보민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와 변검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노인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보다 나은 안산시를
(뉴스핏 = 김호 기자) 국내 e스포츠 산업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미래 콘텐츠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을 대표하는 e스포츠 구단과 게임 제작사, 하드웨어 제조사가 힘을 모아 안산의미래 인재를 육성하기로 했다. 각 구단은 견학 프로그램, 실무교육, 인턴 채용 연계 등을 제공하는 ‘e스포츠 산업 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e스포츠 산업에서 종사할 인재 육성에 나서는 것이다. 안산시는 4일 오후 e스포츠 업계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 e스포츠를 대표하는 4개 구단, 게임 제작사, 컴퓨터 하드웨어 제조사와 협업해 인재 육성 및 안산의 e스포츠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 세계 최고 리그 손꼽히는 명문 구단 한자리에 이번 협약에는 세계 최고 리그 수준으로 평가 받는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를 대표하는 ▲광동 프릭스 ▲농심 레드포스 ▲BNK 피어엑스 ▲젠지 구단이 참여했다. 아울러, 최근 인기 e스포츠 종목으로 급부상한 이터널 리턴의 제작사 ▲님블뉴런, 노트북, 모니터 등 다양한 컴퓨터 하드웨어를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 ▲MSI KOREA가 참여해 지자체와 관련 업계가 전례 없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된 ‘사사5지구’(사사동 134-5번지 일원, 178필지) 내 임시경계점표지 설치 및 토지소유자 현장 입회를 지난달 21~30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이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집단으로 불일치 하는 불부합지를 바로잡고 1910년대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국제 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 및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꾀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현장참관은 지적재조사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사업지구 내에 상주하며 토지소유자 참관하에 임시경계점표지를 설치하고, 임시경계점 위치를 설명해 토지경계에 대한 토지소유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사사5지구'는 2025년 10월 사업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주민 간 경계분쟁 민원을 해소하고 재산권 보호에도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상록구청장은 그러면서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국책사업인 만큼 경계조정 협의 등 현장 중심의 지적재조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