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과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가 9월 7일 군포시청소년재단에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원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으로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을 상호 지원하고 공동개발에 힘쓰는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군포시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고 서로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활용하고 교류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협력키로 했다. 최윤택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 회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재능과 지식을 청소년사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의하고 교류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 이세균 회장은 “두 기관의 이번 협약으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번영과 군포시 청소년을 위한 발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군포시의회가 8일 법조, 교육, 경제, 시민사회 등 각계의 민간 전문가 9명을 윤리심사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들은 임기(2년) 내에 지방의원의 겸직과 영리 행위와 관련된 윤리강령 준수 여부 판단, 그에 따른 징계 상황이 발생해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할 때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시의회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운영하면 의원 징계가 이뤄질 때 해당 의원이 반발하거나 법적 이의제기를 하더라도, 민간 전문가를 통한 시민 여론을 수렴한 당위성을 입증해 징계 무효화가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기대한다. 이길호 의장은 “시의원에 대한 지방의회 징계는 매우 신중히 결정됨에도 법적 분쟁 시 무효 또는 변경되는 경우가 다수였는데,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운영은 의원 징계의 객관성․전문성을 높여 그런 사태의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윤리심사자문위원회 구성은 지방자치법 제66조, 군포시의회 회의 규칙 제75조의 2에 근거한다. 2025년 9월 7일까지가 임기인 위원들은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자체 제작 기획 공연인 어린이뮤지컬 '제돌이의 꿈 시즌2' 공연을 연다. '제돌이의 꿈 시즌2'는 ‘무대는 내 친구’라는 주제로 창의적인 교육을 지표로 삼는 현실에 맞게 시각적 효과와 정서적 공감대를 무대 위에서 직접체험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창작 어린이 뮤지컬이다. 재단이 지역의 예술인들과 협업을 통해 창작한 '제돌이의 꿈 시즌2'는 남방큰돌고래 ‘제돌이’가 좁은 수족관에 갇혀 돌고래 쇼를 통해 사람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다가 어린 소녀를 만나 가족이 있는 바다로 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어린이들의 생각과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고, 무대의 변환과 조명의 움직임 등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예술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문화예술교육적 측면도 갖춘 작품이다. 이 같은 작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제돌이의 꿈 시즌2'는 지난 2021~202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에 선정된 바 있다. 재단 관계자는 “군포문화재단이 직접 제작해 전국 여러 공연장에서 호평받은 '제돌이의 꿈 시즌2'의 작품 완성도를 더욱 높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5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올해 네 번째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사는 저출산, 인구 고령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악화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해왔으며, 특히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 행사를 연 4회에서 5회로 확대했다. 연간 5회에 걸친 헌혈 행사를 통해 2020년부터 약 380여 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함과 동시에 시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해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생명나눔 헌혈행사에 동참해 주신 직원들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7일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잔반없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잔반을 남기지 않은 직원에게는 재활용 EM 비누를 제공했고 어깨띠, 배너, 홍보물 등을 제작하지 않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 자원을 절약하고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음을 홍보하여 공직자부터 탄소중립 인식개선을 통해 다함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생활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를 기대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잔반을 40% 줄이는 성과를 보였다”면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같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변화의 시작이며 앞으로도 군포시는 탄소중립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생활 속에서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주제로 매월 탄소중립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7~8일 이틀 동안 산본중심상가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시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관내 주거정비사업(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소규모 정비 등)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준비한 ‘2023년 군포시 주거정비 시민강좌’를 6일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많은 호응을 얻으며 총 4회차 강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강좌는 1회차 공공과 민간의 시행‧대행자 비교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 시민 130여 명의 참석을 시작으로 매회 100여 명이 넘는 시민이 참석하여 주거정비사업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군포시 주거정비 시민강좌는 주거정비사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분쟁과 갈등 요인을 사전에 해소함과 동시에 사업의 주체가 시민이 되어 투명하고 공정한 정비사업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강좌는 1회차 특강인 “공공과 민간의 시행‧대행자 비교”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신탁 운영과 조합 운영 방식의 비교와 이에 따른 추진단계의 준비 및 유의사항에 대해 관련 법규와 적절한 사례들로 강의가 진행되어 다음 강의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더욱 높였고 모든 강좌가 끝난 지금도 시민들 사이에서 최고의 강의로 회자되고 있는 강의였다. 2회차는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소규모 정비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오는 10월 18일(수) 오후 2시부터 ‘다 함께 취업(Cheer Up!) 2023년 군포시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올해 두 번째인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관내 우수 기업체 20여 개가 참여하여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며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청년 등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군포시일자리센터, 군포시비정규직지원센터 등의 유관 기관이 일자리 상담 및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제공하며,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메이킹 등 부대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를 위해 시는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박람회 참가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당일 행사장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최명수 지역경제과장은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구직자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7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1999년9월7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민관의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준비 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와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 됐다. 1부 기념식은 축하공연, 유공자 포상,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13명에 대해 군포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2부에서는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가’라는 주제로 공감·협력을 통해 서로 신뢰하는 방법에 대해 최창호 사회심리학 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3~4년간 코로나19와 지난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재난 상황 등으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6일 수도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교육기부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수도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의 2023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서정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3개 대학 컨소시엄으로 교육기부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기관이다. 교육기부 사업은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 개인 등 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자원을 유‧초‧중등 교육활동에 직접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이번 사업참여를 통해 재단만의 특화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군포문화재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조은미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재단과 센터는 앞으로 교육기부 맞춤형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프로그램 진행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및 결과 분석, 컨설팅, 프로그램 홍보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앞으로 재단이 보유한 문화예술교육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의 아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군포시의회 제269회 임시회에서 의원 입법 조례․규칙안 10건이 제․개정 의결됐다. 시의회에 의하면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의원 발의 자치법규는 소관 상임위원회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우선 신금자 의원이 발의한 군포시 조직개편에 따른 ‘군포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 개정안’, 공무원 채용의 공정성 등을 강화하는 ‘군포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 개정안’은 5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됐다. 이어 6일 개최된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3건의 조례안이 처리됐다. 신경원 부의장이 저소득 보훈 대상자 복지 향상을 위해 발의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이혜승 의원이 발의한 질병 등으로 인한 위기 가정 대상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보호 및 지원 조례안’과 ‘치매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그것이다. 7일에는 산업건설위원회가 운영돼 5건의 의원 입법이 이뤄졌다. 먼저 김귀근 의원이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따른 대처로 발의한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 조례안’, 이훈미 의원이 발의한 신속한 재난 상황 전파 시스템 구축을 촉구하는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