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시민을 위해 ‘금연 클리닉’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연을 희망하는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금연 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다. 금연클리닉 등록과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과천시 보건소 금연상담실(02-2150-3880)에 전화로 사전 예약한 뒤 방문하면 된다. 과천시 보건소는 금연 클리닉 이용자에게 맞춤형 금연 상담과 니코틴 패치·니코틴 껌 등 금연 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금연 후 6개월 뒤 니코틴 소변검사를 실시해 금연 성공이 확인될 경우에는 성공 기념품(5만원 상당)도 제공한다. 또, 과천시보건소는 ‘금연 희망자’가 10명 이상 있는 관내 사업장과 단체 등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금연 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금연 상담 등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 금연 클리닉을 원하는 사업장 등 단체에서는 과천시 보건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향희 과천시 보건소장은 “새해를 맞아 금연을 다짐한 분들은 의지를 가지고 금연에 꼭 성공하기를 바라며 금연 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와 건강증진을
(뉴스핏 = 김호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청소년 문제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어 관계부처와 지자체, 청소년 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교밖 청소년들이 학교를 그만두더라도 학업을 지속할 수 있고, 진로를 탐색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공적 지원 체계의 촘촘한 마련과 함께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이 27일, 학교밖-위기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과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한 가운데. 과천시 꿈드림센터 종사자들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기순 차관은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 위치한 꿈드림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둘러본 뒤 센터 운영 현황과 학교밖 청소년 맞춤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신계용 과천시장과 센터 지도사, 상담사 등과 함께 학교밖 청소년 지원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그동안 과천에서 만나본 학교 밖 청소년들은 대부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특징이 있었다. 과천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진로를 스스로 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보건소는 최근 폐의약품 수거함을 지난해 개소한 갈현동 행정민원실과 신설 약국 등 8곳에 추가 설치하면서 현재 각 동 주민센터와 약국, 노인복지관 등 총 35곳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은 가정에서 먹다 남은 약 중에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말한다. 폐의약품은 하수구로 흘려버리거나 일반 쓰레기와 혼합 배출할 경우, 토양·수질 오염은 물론,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 되는 등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하기 때문에 안전한 배출 방법과 수거 관리가 필요하다. 과천시에서는 매달 폐의약품 수거를 진행하고 있으며, 과천시 관내에서 버려지는 의약품은 한달 평균 150kg, 연평균 1,800kg에 달한다. 폐의약품을 배출할 때는 ▲물약은 한 병에 모아 밀봉 후 배출 ▲알약은 포장지 제거 후 한곳에 모아 배출 ▲포장된 가루약은 포장을 뜯지 않고 그대로 배출 ▲안약이나 바르는 물약, 연고 등의 의약품은 겉포장만 분리해 새지 않도록 밀봉하고 배출하면 된다. 과천시보건소는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방법에 대해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폐의약품 수거함 확대 설치 방안을 지속 검토하여 환경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에서 과천 시민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는 ‘출발! 도약 인턴십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내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 대상기업은 올해 1월 19일 기준 과천시에 사업장(사업자 등록증)을 둔 고용보험 상시 근로자 수 2명 이상의 중소기업이다. 단, 임금 체불 등으로 명단이 공개 중인 사업주의 사업장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과천시는 해당 사업의 인건비 지원으로 취업을 하고자 하는 관내 청년, 경력단절 여성, 신중년 등의 취업 폭을 넓히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주 40시간 급여를 기준으로 총 20명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3명, 인턴 1명당 월 180만 원씩 최대 3개월 지원한다. 특히, 과천시는 지난해에는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에 대해서만 인턴 인건비를 지원했었으나, 올해부터는 중장년층 인턴 고용의 경우에 대해서도 인건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 폭을 넓혔다. 또한, 중장년 인턴의 경우 주 40시간 이하의 고용에 대해서도 인건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여 중장년층 구인, 구직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맞출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는 26일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동계 행정체험 연수 1기’ 참여 대학생 60여 명이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계용 시장은 대학생들로부터 행정체험 연수 기간 동안 시정경험을 하면서 느꼈던 소감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개선점,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건의 사항 등을 듣고, 진로에 대한 대학생들의 고민에 대해 조언했다. 부림동 마을돌봄나눔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대학생 이세진 양은 “청소년 상담사라는 진로에 대해 막연함이 있었는데 행정체험 연수 기회를 통해 실제로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경험이 너무나 소중했다. 진로의 방향성을 정할 수 있었던 이번 행정체험 연수가 만족스럽다”라며 “다른 친구들에게도 이런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지역 대학생의 학비 마련 및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3년 동계 행정체험연수는 총2기로 진행된다. 1기 참여자들은 지난 3일부터 한 달간 시청과 주민센터, 산하기관 등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행정체험 연수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이 진로와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는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이달 30일부터 내달 26일까지 공공디자인 전반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과천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의 인지도를 확인하고, 선호도를 조사·분석하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설문에서는 시민이 생활환경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 등의 공공공간 △도시기반시설물, 가로시설물 등의 공공시설물 △정보매체, 공공미술 등의 공공매체 등에 적용된 공공디자인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 등을 조사한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의 정체성이 담긴 일관성 있는 공공디자인 구현을 위한 분야별 실행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설문은 각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설문지 또는 과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상준 도시정책과장은 “과천의 고유한 정체성이 담긴 공공디자인이 정립될 수 있도록 이번 설문 조사에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법률
(뉴스핏 = 김호 기자) 과천시가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불법현수막 제로도시’를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정치 현수막 우선 게시용 저단형 게시대를 정부과천청사역 3번 출구 인근 등 5곳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시는 불법현수막 제로 도시 선언 이후, 도시 미관 및 시민 안전 향상을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현수막 게시대 이외의 장소에 게시된 현수막에 대해서는 일괄 단속 및 제거하고 있으며, 관내 기관과 단체 등에도 현수막 게재 자제 협조를 요청해 불법 현수막 게시 사례가 감소됐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으로 정당 현수막에 대한 게시 규제가 완화되면서 지정게시대가 아닌 곳에 현수막이 게시되어도 제재를 받지 않게 되자, 과천시는 정치 현수막을 우선 게시할 수 있는 저단형 게시대를 추가 설치해 지정된 장소에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각 정당 등에 현수막 부착 시 연락처 등 관련 정보와 게시기간 등을 명확하게 기재하여 현수막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무분별하게 게시되는 현수막은
(뉴스핏 = 김호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용인시에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신계용 시장은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20일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별양동)에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주민복리증진 사업 확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e음시스템 및 전국의 모든 농협은행에서 가능하다. 과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전달하는 답례품으로 지역화폐(과천토리)를 선정했으며, 기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답례품을 추가 발굴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불소도포 및 스케일링 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과천시는 잇몸질환 발생이 많은 어르신의 잇몸병 진행을 억제하고, 치근면 우식 예방 및 시린이 방지를 위해 매년 불소도포와 스케일링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었으나, 지난해 7월 재개했다. 어르신 불소도포 및 스케일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로, 만60세 이상~만64세 어르신은 1천1백원이 부과된다. 과천시 보건소는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을 위해 방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바른 치아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구강위생관리용품도 함께 배부한다. 불소도포와 스케일링을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과천시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전화해 사전예약한 뒤 방문하면 된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구강보건교육과 구강관리위생용품을 배부하는 등 어르신의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립교향악단의 제69회 정기연주회-‘2023년 신년음악회’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힘들었던 코로나19 팬데믹을 벗어나 새로운 희망의 길로 가는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에서는 요한 스트라우스 2세 ‘박쥐서곡’,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작품43’, 피날레로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이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내 최정상 지휘자 최희준(현, 수원시향 예술감독)의 객원지휘와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한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러시안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협연으로 과천시립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어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1만원으로 과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과천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과 관련하여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의 설렘과 기대를 꽉 채워줄 과천시립교향악단의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