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최근 중앙역 일대에서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실시된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위험시설과 안전사고 발생 또는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발굴·해소하고 있다. 안전 문화운동을 통해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범정부 차원의 사고 예방 활동 성격이다. 지난 23일 진행된 캠페인은 안산시 직원 및 안전보안관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집중안전 점검 기간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이날 배부한 자율안전점검표는 시민 스스로가 일상생활에서 간단히 점검을 실천해 볼 수 있도록 한국어·영어·중국어 등으로 제작했다. 고재준 시민안전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집이나 일터에서도 직접 안전을 점검해 보고, 주변에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달 22일부터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 2명씩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시족구협회로부터 안산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462만5천500원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족구협회는 지난 26일 화랑유원지 족구장에서 개최한 2024년 안산시협회장배 불우이웃돕기 족구대회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안산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기부를 위해 안산시족구협회는 지난 4월 21일 2024 안산시족구협회 불우이웃돕기 족구대회를 개최하고, 족구 동호인으로부터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기금 마련 행사를 통해 참가비 일부와 기부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준섭 안산시족구협회 회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데 안산시족구협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많은 족구 동호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가 안산시 청년몰 ‘소소플래닛 신안·다농’에서 창업할 신규 입점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의 안산시 청년몰 명칭으로 ‘신안코아’(상록구 석호로 315)와 ‘다농마트’(상록구 예술광장로 1) 2개소에 40개 점포가 창업을 꿈꾸는 청년 상인들에게 공공임대로 제공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사업자등록일로부터 3년을 경과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를 포함해 안산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새롭게 변화하는 전통시장에서 창업의 꿈을 키우고자 하는 상인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종목으로 신안코아는 음식점 4점포·디저트 2점포 등 6개소, 다농마트는 음식점 1점포·디저트 3점포 등 4개소로 모두 10개소다. 단, 현재 청년몰 내에서 판매 중인 상품 및 중복 메뉴는 제외된다. 입점 희망자는 6월 19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입점자를 선발하며, 입점 시 입점 리모델링 일부 지원, 청년상인 교육, 월별 프로모션, 온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최근 칠석의료재단 안산사랑의병원과 지역사회 가족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과 의료법인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 이길재 부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전문 치료를 제공하고 치료비 연계를 비롯해 센터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 행사 시 의료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길재 사랑의병원 부이사장은 “안산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영혜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사랑의병원 측에 감사드린다”라며 “센터 역시 안산시민의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1:1 개별보육 강화와 아이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해 ‘2024년 신규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위한 서비스로 생후 3개월 이상부터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간제와 종일제로 운영된다. ‘아이돌보미’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한 가정을 방문해 ▲임시보육 ▲준비된 급․간식 챙겨주기 ▲보육시설․학교 등·하교 서비스 등을 수행한다. 모집 기간은 6월 7일부터 20일까지이며. 안산시 거주자로 2024년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수료자(양성교육 감면대상자 포함) 또는 아이돌보미 활동 경력자(2024년 보수교육 수료자)에 한해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아이돌보미 시스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심사 및 인적성검사를 통해 선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의 본인부담금 부담을 덜어주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오스템임플란트 물류본부로부터 사랑의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31개국에서 총 35개 법인을 운영하는 글로벌 치과 기업으로 ▲치과용 임플란트 ▲치과 기자재 및 제약 ▲치과 IT분야 ▲치과 인테리어 ▲치의학교육 ▲치과 방송 및 포털 등 치과 진료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ESG 경영방침에 기반해 사회공헌을 위한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곤 오스템임플란트 물류 본부장은 “오스템임플란트 물류 본부가 안산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꼭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가 올해 27회째를 맞는 성호문화제를 앞두고 안전관리계획 점검에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러한 내용을 점검하기 위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을 비롯해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행사 주관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지역 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다수의 학생이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안전관리계획에 미진한 부분은 없는지 등을 놓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고, 축제 개최 전 경기도,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 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이행 여부를 면밀히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안 중 미진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토록 하고, 축제 개최 전에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7회 성호문화제는 6월 1일부터 6월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노후계획도시 정비 주민설명회가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주관한다. 주민설명회는 새로 제정된 노후계획도시특별법령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법 관련 의견 청취 및 정책 홍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국토연구원의 노후계획도시정비 특별법·기본방침(안) 설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미래도시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소개 및 질의 답변 진행 ▲국토교통부의 현장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오후 2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된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질 좋은 수돗물을 지속 공급하기 위해 오는 7월 부과하는 수도 요금 고지분부터 상수도 요금을 10%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시민들에게 질 좋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내년까지 상수도 요금을 10%씩 순차 인상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례 개정안이 지난 3월 안산시의회에서 가결되며 최종 확정됐다. 지난해 안산시 상수도 사업 특별회계 결산 결과, 시의 수도 요금 현실화율(생산원가 대비 공급단가)은 75.88%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행정안전부 권고기준인 90%보다 14.12% p 적은 수치로 이로 인해, 지난 한 해 동안 약 124억 원에 달하는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수도시설 노후화 교체 및 시설 확충을 위한 재원 수요가 증가한다는 점도 부득이한 인상 요인으로 작용했다. 상수도 요금은 7월 고지분부터 사용량에 따른 누진을 제외하고 톤당 ▲가정용 410원 → 450원 ▲일반용 660원 → 730원 ▲대중탕용 630원 → 690원 ▲전용공업용 390원 → 470원으로 각각 10% 인상된다. 4인 가족(가정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최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4년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안산시 대표로 참가한 최영자 씨가 가장 우수한 성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일 개최된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도내 15개 시군에서 참가했다. 반려 식물 소재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실내에 자연을 조성하는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현재 안산시 치유농업 강사로 활동 중인 최영자 씨의 출품작 ‘내 마음의 정원’은 실내공기 정화 및 계절별로 꽃을 볼 수 있는 식물을 식재해 ▲작품성 ▲소재식물 선정 및 원예지식 ▲창의성 ▲실용성 ▲반려식물 대중화 가능성의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15개 시군 가운데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영자 씨는 “활동이 불편한 환자나 노인들도 실내에서 식물을 관리할 수 있도록 높임 화단에 중점을 두고 구상한 작품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의 치유농업 확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반려식물 모델 보급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