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는 12일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언제든학교기획단 성과공유회’를 열고,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언제든학교기획단은 수원시 평생학습관에서 언제든학교 기획단 양성 과정을 수료한 시민 강사이자 평생학습 활동가다. 강좌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 언제든학교기획단이 기획·운영한 70여 개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강좌에는 2025년 11월 기준 6000여명이 참여했다. DMZ(비무장지대) 다큐멘터리 영화제와 경기도 소규모 영화제 공모에도 참여해 영화제를 운영했다.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 인공지능(AI) 미디어 커뮤니티 공모사업, 수원도시재단 장벽 없는 마을 공모사업, 수원시 신중년센터 강사 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꽃 생활화 체험교육 사업 등에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활동가 3명에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2025년 1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2026년 1분기 수원시 평생학습관 수강 신청을 받는다. 정선 수원시 평생학습과장은 “2025년 언제든학교기획단의 활동은 ‘언제든학교’가 단순한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무상대중교통 도입 정책토론회’를 열고, ‘수원형 무상대중교통’ 도입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채만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미래 대중교통 정책방향-쿠리치바 대중교통 사례’, 김숙희 수원시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수원시 무상대중교통 도입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수원시는 사회초년생 청년과 어르신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무상대중교통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19~23세 청년, 70세 이상 어르신이다(신청일 기준). 19~23세 청년이 K-패스 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한 달에 최대 2만 3100원(연 27만 7200원)을 환급한다. 어르신은 농협에서 우대 교통카드(G-PASS)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실제 사용 금액에 대해 분기별 최대 6만 9300원(연 27만 7200원 한도)를 지원한다. 종합토론에는 아주대학교 오영태 교수, 한국교통연구원 박준식 본부장, 경기대학교 김정화 교수,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윤태완 과장이 참여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제397회 정례회 기간 중인 12일, 이번달 개원한 덕산병원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병원 운영여건 ▲지역 주민 의료 접근성 개선 방안 ▲의료 서비스 품질 제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먼저 이찬용 위원장(국민의힘, 권선2·곡선)은 “서수원 지역의 의료 인프라는 시민 안전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대형 종합병원인 만큼, 지역 주민이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의회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정헌 부위원장(국민의힘, 정자1·2·3)은 병원 운영의 초기 안착 필요성을 언급하며 “개원 초기 운영 체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의료 거점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은 병원 접근성과 관련해 대중교통 여건이 중요하다며 “버스 노선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이 병원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수원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새마을단체 및 유관단체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2025년도 새마을운동 성과보고,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원의 발전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라며, 의회도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와 일본의 Loftwork가 지난 6일 양 기관의 상생발전 및 교류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발굴된 로컬 크리에이터의 확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문화예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시작으로 ▲크리에이터 육성 및 네트워킹을 위한 교류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공동창작 프로젝트의 기획 및 추진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거점 공간과 기술 인프라의 상호 이용 및 지원 ▲상호 협력을 위한 국제 교류 채널의 확보 및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브랜드 가치 확산을 위해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국가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교류하는 기회를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며, “서로의 문화가 만나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8월 Loftwork가 운영하는‘Fabcafe Kyoto’에서 수원 로컬 콘텐츠 전시인 ‘Playing with Suwon’을 진행했다. 본 전시에는 2024년도 로컬콘텐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11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와 청소년ㆍ청년의 취‧창업 지원과 전인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생 연계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활동 추진 및 내실화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한 멘토링 및 학과 탐방 기회 제공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서의 협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형식적 절차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 청소년‧청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지속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협약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11일 경기도와 경기관관공사가 주관한 '2025 경기도 웰니스 관광협의체 및 성과공유회'에서 경기도 대표 웰니스 관광지 인증 현판을 수여받았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년부터 고령화․우울․사회적 단절 등 현대사회의 문제를 예술적으로 접근하고 치유하기 위한 'SUMA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올해 4월 홍익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기획 및 운영을 통해 전문성과 효과성을 한층 높였다.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8월 '경기도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낳았다. 이후 밀착 컨설팅 실행 지원 사업으로 홍익대 공공디자인 연구센터, 교육대학원(미술치료 전공)이 함께 개발한 예술·치유·관광 결합 콘텐츠 'SUMA 웰니스: 왕의 산책'을 11월 한 달간 운영했다. 경기도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경기도 웰니스 관광협의체 및 성과공유회'는 웰니스 관광위원회, 경기도 웰니스 관광지 인증 시설사 및 시·군,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한국경영인증원 등이 참석했다. '웰리 경기의 시작!'을 부제로 웰니스 관광 발전 방향에 대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지역 주민의 이용이 많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시행했으며, 복지서비스 안내문 및 한파 대비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을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배부하며 한파에 특히 취약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를 당부했다. 김가희 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럴수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분들의 관심이 중요하다. 위기 사유로 힘들어하는 우리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겨울철은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힘든 계절이다. 이런 분들에게 지역 주민의 작은 관심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주변에 힘들어하는 이웃이 있으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11일,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장과 동 직원, 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광교중앙역 인근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추위로 위기 상황이 증가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에서 소외된 가구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광교1동장 및 직원들은 직접 거리로 나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복지신고 방법, 긴급복지지원 제도, 취약계층 보호체계 등 다양한 복지정보를 적극 안내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이웃 중 어려움을 겪는 분이 있다면 함께 알려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난방비 부담·건강 악화·실직 등 겨울철에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설명하며 위기 이웃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이 직접 주민들과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며 더 많은 위기이웃을 찾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의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뉴스핏 = 김호 기자) 영통구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월 11일 성죽공원 일대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데이’ 마지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플로깅 데이는 2025년 한 해 동안 이어져 온 환경 실천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진행된 플로깅 활동을 되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실천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광교1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단체원, 주민들이 참여해 성죽공원 산책로를 중심으로 조깅과 함께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생태와 관련한 숲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정복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플로깅 데이는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마을 공동체 활동이며 이번 마지막 플로깅 데이를 계기로 환경보호가 일회성이 아닌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말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 환경을 가꾸는 활동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